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기 위한‘2023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에 운영되는 독서교실은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키우고 도서관 이용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독서교실은 '생각을 키우는 그림책 읽기'라는 주제로 회차별 소주제에 따른 그림책을 한 권씩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고 만들기와 체험 등 흥미로운 활동들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독서교실은 1월 18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초등학교 3~4학년(2023년 새 학기 기준)을 대상으로 총 6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독서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그림책과 함께 독서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우고 도서관에서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리시에서는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12월 28일 19:30부터 90분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함께 그리는 꿈'이라는 주제로 제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은 세종심포니국악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소년, 소녀들의 따뜻한 울림과 화려함으로 꾸며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관람객들은‘하얀 종소리’, ‘강강술래’, ‘조율’등 다양한 곡을 감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임명운 지휘자, 서원 반주자, 신선혜 코치의 지도하에 시에서 주최하는 주요 행사와 찾아가는 연주회 및 여러 마을 축제에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구리시의 문화 사절로 활동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정기연주회의 주제가 ‘함께 그리는 꿈’인 만큼 공연장에 방문해주신 관객 모두가 2023년 계묘년에 대한 희망찬 꿈을 함께 그려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포시중봉도서관이 북변동 재개발 및 리모델링 공사로 올해 말일까지 운영하고, 내년 1월 1일부터는 전면 휴관에 들어간다. 현재 중봉도서관 인근 김포재정비촉진지구 북변3~5구역에 대한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때문에 공사장 안전사고예방 및 도서관 이용 환경이 악화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지난 8월부터 중봉도서관에 대한 단축 운영을 하고는 있으나 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전면 휴관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중봉도서관은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4,932㎡ 규모로, 지난 1998년 8월 8일 준공됐다. 준공 20년이 넘은 관계로 건축물뿐 아니라 전기, 승강기 등 시설 안전 문제가 대두되는 한편 에너지 효율 문제에 따른 공공건축물 성능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중봉도서관 휴관 기간에는 자료 대출이 불가하다. 또한 자료실 열람, 학습실 등의 시설 이용도 마찬가지. 대신 장기·통진·양곡·고촌·풍무·마산도서관을 비롯한 누리봄·대곶·구래·운양·하성작은도서관 등을 이용하면 된다. 모든 도서관의 위치와 이용시간, 휴관일 등의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22일 제2청 대회의실에서 구립 어린이합창단 위촉장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2년 선발된 신규단원들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그동안 어린이합창단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여 합창단 발전에 기여한 모범단원 1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중구 어린이합창단은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2021년에 공식적으로 창단했으며 현재 85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단원들은 올 한 해 동안 가족음악회, 인천합창대축제,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 공연 등 다양한 공연에 참여하여 왕성하게 활동했으며,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구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의 정서함양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합창단원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합창단의 어린이들이 음악적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마련해주고, 문화적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짜장면박물관은 2022 짜장면박물관 기획전시 ‘도전! 내가 바로 공화춘 요리사’를 12월 23일부터 2023년 4월 23일까지 4개월 간 운영한다. 본 전시는 36개월 이상~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가족단위 체험형 전시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인 짜장면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각 단계별로 꾸며진 체험공간에서 이해하기 쉽게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전시는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 ‘자연에서 재료를 준비해 보아요!’는 짜장면에 들어가는 재료가 심겨 있는 텃밭의 채소(모형)를 수확하여 바구니에 담아보는 체험으로 꾸며져 있다. △2단계 ‘재료를 손질해 보아요’는 공화춘의 칼판주방과 수타주방을 체험해 보는 공간으로 채소(모형)를 도마에 올려 나무칼을 이용하여 알맞은 크기로 자르는 체험과 반죽(점토)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면을 뽑는 체험을 할 수 있다. △3단계 ‘지글지글! 짜장면을 만들어 보아요!’는 공화춘의 화덕주방을 체험해 보는 공간으로 화구에 중화팬 손잡이를 요리조리 돌려보는 체험과 조리를 통해 완성된 짜장면(모형)을 음식반출구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21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진행한 ‘2022 중구 사회적경제 플리마켓’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원센터가 올해 4월 개소한 이후 관내 사회적경제단체 및 유관기관, 주민이 한자리에 모두 모이는 첫 행사로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주민참여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개최됐다. 사회적경제기업의 미래비전을 선포하는 기념식과 함께 주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구입하고, 직접 체험해보며 가치 있는 소비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총 15개의 사회적경제 기업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환경보호를 위한 리사이클링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관내 마을공동체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원데이 체험 클래스 이벤트 부스 운영, 성과공유회, 힐링콘서트 등을 마련하여 행사에 참여한 300명이 넘는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당일 분야별 전문가들을 배치하여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고 라이브쇼핑 등을 진행하여 실질적인 판로를 지원해 참여기업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행사의 마지막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견뎌낸 문화예술계가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2022년 경남문화예술회관 역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엄선된 기획 공연과 전시로 경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섰다. ‘더 예술 속으로! 더 도민 속으로!’라는 슬로건처럼 경남문화예술회관은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 잡은 기획공연과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 등으로 경남도민을 만났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올해 스페셜 레퍼토리로 '이날치 ‘수궁가’', '와이즈발레단 ‘VITA’', '국립합창단 ‘모차르트 레퀴엠’', '뮤지컬 ‘레베카’',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022 여름공연공연예술축제',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 '창무회 ‘춤, 그 신명’', '데이비드 러셀 기타 리사이틀', '음악극 ‘정조와 햄릿’', '오페라 ‘토스카’', 'MOTI/어디로부터', '연극 ‘서교동에서 죽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 오케스트라 with 손열음'을 진행했다. '와이즈발레단 ‘VITA’',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 '창무회 ‘춤, 그 신명’', 'MOTI/어디로부터' 등 대중성과 예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2일 경남 ㈜하동케이블카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료시설 연계할인 관광협약으로 2023년 5월4일부터 6월3일까지 31일간 열리는 행사 기간 동안 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한 방문객은 하동케이블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으로는 일반탑승 기준 대인 2만 원/1만 6,000원, 소인 1만 5,000원/1만 1,000원으로 각각 4000원이 할인된다. 하동케이블카는 남해안의 관광 명소와 대표 레저시설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다도해와 금오산 절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어 남해안 관광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은 “연계 할인 참여 관광시설을 더 확대하여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 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내년 5월 4일부터 6월 3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로컬 창업캠프 in 영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만들어낸 제품을 영덕 군민들에게 선보이는 '영덕 반짝상점' 팝업스토어를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영해면 만세시장 내 매장 (나-7)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덕 반짝상점'은 영덕 군민들과 청년 창업가들이 함께 먹고 마시고 즐기는 로컬 팝업스토어로, 지난 11월부터 진행된 창업캠프를 통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창업에 도전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만들어낸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창업가들이 직접 소비자인 영덕 군민들에게 시제품을 판매해보고, 다양한 제품의 시식 기회를 제공하여, 가감없는 피드백을 받아, 향후 더 발전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번 '영덕 반짝상점'을 통해 총 10개팀의 약 20개의 달하는 제품을 만날 수 있으며.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휘영청 홍시청’, 직접 운영하고 있는 딸기 농장에서 생산된 딸기로 만든 ‘킴스베리팜 딸기 케이크’, 영덕의 특산품인 홍게를 활용한 ‘덕지덕지 홍게라면’ 밀키트, 영덕 사과 콤부차, 가자미 어묵 등 영덕의 다양한 농수산물과 자원을 활용한 제품 등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새마을문고 영덕군지부는 21일 영덕야성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읽은 도서 1권을 신간 도서 1권으로 교환해주는 ‘책나눔축제 알뜰도서무료교환시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 및 나눔문화 실천, 지식공유와 자원절약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총 250권의 신간을 교환했다. 새마을문고 영덕군지부 김지숙 회장은 “대설에 한파까지 겹쳐 걱정이 많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며, “교환하신 책을 읽으시며 따뜻하고 지혜로운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영덕군지부는 문학,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구비해 지역주민의 책 읽을 기회를 제공하고, 피서지 이동식 도서관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독서와 힐링을 전파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