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양주시는 26일 관내 예원예술대학교와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와 예원예술대학교 양 기관 전문 인력의 정보교류와 시설 공동 활용 등 상호협력을 통한 전시·교육·문화·체험활동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평생학습 실현 도모 및 평생교육 과정에 대한 상호협력 ▲지역사회 발전과 전문 예술인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주민 문화 활성화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대표적인 문화예술 고등교육 기관인 예원예술대학교와의 상호 협력하고 교류함으로써 양주시가 경기북부 문화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 25일 서귀포 기적의도서관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관내 어린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과 관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따뜻하고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적의도서관 그림책갤러리에서는 초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신비한 마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크리스마스 환상 마술’공연을 진행했으며, 제남아동복지센터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달콤한 크리스마스 파티’행사도 운영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당일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에게는 눈사람과 루돌프 모양 쿠키와 도서관에서만 받아볼 수 있는 다양한 부록자료를 나누어 주어 도서관과 함께하는 소소한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전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소소하지만 환상적이고 달콤한 크리스마스가 됐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어린이들과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천시 4-H 본부와 4-H 연합회는 12월 22일 김천 탑웨딩타운 로즈마리홀에서 4-H 회원 및 지도교사, 학교 4-H 회원 13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2년 김천시 4-H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1부 행사로 4-H정신(知·德·勞·體)을 실천하고 회원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노성찬 강사의 ‘웃음치유 특강’으로 시작해 2부 개회식을 개최로 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4-H 본부는 한마음대회를 통해 4-H 발전과 시정에 유공이 큰 회원들에게 시장 감사패 3점(4-H 본부 육광수, 4-H 연합회 김정배, 4-H 지도교사 전광우)을 전달하며 4-H 회원들을 격려했고, 미래 후계 세대 육성을 위해 4-H 대상 시상과 우수 학생 4-H 회원 6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각 20만원씩 전달하여 4-H 정신 실천에 대한 격려와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4-H회를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농업 분야에 진출하여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데, 우리 김천시도 이런 훌륭한 청년 농업인들이 육성되어 영농정착 성공모델이 되어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 농업, 행복한 농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상주시는 12월 23일부터 3일간 상주실내체육관(신관) 및 상주곶감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2 상주곶감축제’가 2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특히, 전국 각지에서 약 3만여 명이 방문하여 곶감선물세트와 곶감제품을 구매하고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 개막일인 23일에는 역대 최강 한파를 뚫고 5천명이 축제장을 방문한 가운데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렸으며, 식전행사로 풍물패와 풍년기원제가 축제의 서막을 알렸으며, 개막공연으로 ‘대한민국 힐링콘서트’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4일과 25일에는 상주곶감발전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상주곶감가요제가 열려 개성 있는 참가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참여했고, 상주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초청가수들의 열창이 이어지면서 큰 호응을 얻으며 1일 시간대별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상시프로그램으로는 곶감특별판매관을 운영하여 곶감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고, 상주곶감 특별경매로 재미를 더했다. 상주곶감플레이존에서 곶감크로마키 포토존, DIY 곶감 비누만들기, 스텐실 에코백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사천시 대표 사찰인 다솔사는 22일 동짓날 공양물로 팥죽을 올리고 새해의 발원을 다짐하는 동지불공을 봉행했다. 다솔사 주지 원걸스님이 주재한 이번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한 시민과 신도 등 500여 명이 참여해 12만 사천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민이 고대하는 우주항공청이 조기에 개청될 수 있도록 사천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축원하기도 했다. 우주항공청은 지난 7월에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로 확정되고, 11월에 설립 추진단이 출범되는 등 2023년 개청을 목표로 한 단계씩 나아가고 있다. 박 시장은 “우리 시는 경남도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 특화지구 지정으로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기대치가 상승하고 있다”며 “우주항공청은 시 발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며,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함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도재명차, 지리산오죽헌, 붓당골제다, 삼신차, 농업회사법인 마루팜(주), 하동꾸지뽕식품 제품 19종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은 △도재명차(대표 김원영)의 녹차(우전), 홍차(세작), 유자홍차 등 3종 △지리산오죽헌(대표 주해수)의 참좋은황차, 금향옥, 금빛황차 등 3종 △붓당골제다(대표 김종열)의 노을향기, 잎차세트, 티백세트 등 3종 △농업회사법인 마루팜(주)(대표 전정현)의 이슬송이버섯(생버섯, 건버섯, 분말) 등 3종 △삼신차(대표 조민주)의 빠른첫물, 청차, 유자황차환 등 3종 △하동꾸지뽕식품(대표 남영임)의 발효차, 꾸지뽕열매차, 꾸지뽕잎차, 헛개열매 등 4종이다. 도재명차는 30년째 차를 만들고 있는 홍차 명인 김원영 대표가 유기농 찻잎을 수작업으로 제다한다. 도재명차의 차는 뜨거운 솥에 찻잎을 빨리 익혀내어 산화를 막아 은은하면서도 맑은 향을 지닌다. 지리산오죽헌은 4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황차 명인 주해수 대표가 전통 황차 제다법을 계승하여 제다한다. 6가지 이상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울진군 죽변면도서관은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죽변항 수산물축제에서'찾아가는 독서복지서비스 책책빵빵'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독서복지서비스 책책빵빵은 도서관을 방문하여 독서를 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차량을 개조한 이동식도서관을 관내 관광지 및 각종 시설들을 직접 찾아가서 독서로 행복한 울진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죽변항수산물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서대출 및 열람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죽변항수산물축제 내 부스에서는‘책갈피, 디퓨저, 우드손거울’만들기와‘책 찾아 빙고!’,‘QR찍고 다트치고’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경품을 제공하며 이동도서관 내에서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책읽어주세요~책책빵빵’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구성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죽변항수산물축제에 책책빵빵 프로그램이 축제에 특별함을 한껏 더해주었다”며“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축제와 함께 독서복지서비스도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22일 인천하늘중학교 강당에서 김정헌중구청장, 하늘중학교 학생 및 교사, 자문위원 4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평화통일공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강연에서 서의동 선생은 “내가 생각하는 통일은 어떤 것인지, 통일하면 어떤 점이 좋은지, 통일 어떤 방법이 좋은지 곰곰이 생각해 보며 토론해 보자”고 말했다. 2부 순서에서는 북콘서트에서 들었던 기억나는 글귀와 생각나는 그림을 컵에 페인팅하는 시간을 가져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북콘서트에 참가한 한 교사는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학생들도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성악가 바리톤 이응광씨가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천시는 (재)이천문화재단의 민선8기 문화예술정책을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 완료하고 12월 29일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천문화재단의 신규 임원진은 지난 11월부터 공개 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 절차에 의해 앞으로 2년간 이천문화재단을 이끌어갈 대표이사와 이사, 감사가 선임됐다. 선임된 이응광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성악과에 장학생으로 입학․졸업 후, 서울대학원에 이어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를 졸업했다. 2006년 독일 알렉산더 지라르디 국제 콩쿠르에서 1위 2008년 이태리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콩쿠르에서 1위 그리고 2010년 스위스 에른스트 해플리거 국제 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이태리, 벨기에, 오스트리아, 일본 등의 오페라 프로덕션과 함께 오페라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나갔으며 지휘자 바르바치니 마우리치오, 가브리엘 펠츠, 안드레아 마르콘, 에릭 닐슨, 마리오 벤차고, 카를로 리치, 그리고 연출자 칼릭스토 비에토, 니콜라스 브리거, 베라 네미로바, 데이비드 헤르만, 헬무트 로너 등 세계적인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시민들에게 좋은 책 읽기를 권장하기 위해 오는 1월 6일까지'2023 책 읽는 제주시'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추천 도서를 모집한다. 책 읽는 제주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올해의 책 선정은'책 읽는 도시 제주시'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시민들의 독서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들이 읽어야 할 올해의 책을 선정하여 널리 홍보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진행된다. 올해의 책은 최종적으로 총 4개 분야(성인, 제주문학, 청소년, 어린이)에서 각 1권씩 선정되는데, 선정에 앞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도서를 추천받는다. 도서 추천 조건으로는 ▲해당 분야 연령층이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 ▲흥미를 유도하고 다양한 독서 후 활동이 가능한 도서 등이다. 아울러 선정된 올해의 책을 중심으로 ▲올해의 책 선포식, ▲올해의 책 작가 릴레이 북콘서트, ▲올해의 책과 함께 뛰는 독서마라톤, ▲올해의 책 연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우당도서관장은‘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및 범시민 독서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