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8일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문화다양성 및 문화도시사업 결과공유회를 열었다. 지난 4년간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운영한 문화도시 사업과 2020년부터 3년 연속으로 운영한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결과공유회는 올 한 해 진행한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것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 후기, 서구만의 도시 문화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종원 인천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도시만의 특색있는 문화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결과공유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문화도시에 참여하면서 서구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서구에서 살아가는 나와 다른 이를 연결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3년 연속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에 참여한 한 시민은 “문화다양성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재단과 함께 다방면으로 소통을 이어가며 아이들과 즐겁게 현장을 운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이번 결과공유회에서 얘기 나눈 ‘소통의 중요성’, ‘시민과 함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30일 2020년 제작했던 24절기 교육용 보드게임 ‘365,절기로드’를 재구성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365,절기로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24절기를 알기 쉽도록 제작한 교육용 보드게임이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이 기획 및 제작한 것으로 특허청 상표권(상표등록번호 제40-1814622호) 출원을 완료했다. 이번 재구성으로 보관용 꾸러미를 신규 제작해 편의성과 내구성을 높이고 게임 구성을 일부 수정해 아이들이 좀 더 흥미롭게 접근하도록 했다. 재구성 작업에는 생태, 실버보드게임, 마을교육공동체 등에서 활동하는 지역 주민활동가와 생태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는 인천생활학교가 참여했다. 주민 자문위원들은 실제 게임을 진행한 후 게임 구성, 디자인, 절기를 활용한 문화활동 등 다양한 보완 의견을 보탰으며 기존 버전 사용 100여편 후기도 반영됐다. 문화원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24절기를 배우고 사계절의 특징과 변화를 알아가며 일상과 맞닿아 있는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후 초등학생 및 미취학 아동을 위한 버전 등 다양한 재구성을 고려하고 있다”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5~7세 어린이의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의 2022년 마지막 달성자가 연달아 탄생했다. 36호의 주인공인 이예나(7세) 어린이는 책읽기를 좋아하여 주말마다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하여 책을 읽었다고 한다. 이예나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책 편식이 있었는데 세천책으로 이를 고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37호의 주인공인 전예은(7세) 어린이는 한글을 일찍 깨우쳐 세천책을 스스로 읽었다고 한다. 전예은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혀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세천책은 목록이 정해져 있어 책을 고르는 부담을 없애주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3년 세천책 대상자는 2017~2019년생으로,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문경문화예술회관은 2023년 지역에서 문화생활이 특별한 행사가 아닌 일상이 되도록 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풍요롭게 하고자 기획공연 및 영화 상영을 매주 정기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매월 첫째, 셋째 주말은 ‘영화가 있는 주말’로 최근 개봉작 중 인기 영화를 상영하며, 둘째 주말에는 ‘공연한데이’ 운영으로 다양한 장르의 소극장 연극을 진행한다. 다시 말해 매월 첫 주부터 셋째 주까지 금요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문희아트홀에 가면 시민들은 언제나 영화나 연극을 볼 수 있다. 다만 1월 영화는 첫째, 넷째 주말에 상영한다. 그리고 매월 넷째주에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콘서트나 오케스트라 연주회 등 좀 더 규모가 큰 공연이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다. 특별히 올해는 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맞는 해이다. 개관 월인 9월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획전시와 공연들을 별도로 준비하고 있어 2023년 문경문화예술회관은 기대할 만하다. 문화행사 홍보에서도 동지역 대비 취약했던 읍·면 지역 주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및 영화 상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예매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12월 28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 김명국 고령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실과소장·읍면장, (사)고령군관광협의회 이·감사,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 고령문화원, 각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3월에 개최 예정인 2023 고령 대가야축제 기획보고회를 가졌다. '대가야의 꿈!'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2023 고령 대가야축제는 ‘주민이 즐거운 축제’,‘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족단위로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라는 기획방향 아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로 구성 할 예정이다. 우선, 기존에 쓰고 있는 ‘대가야체험축제’라는 축제명을‘대가야축제’로 변경하여 체험이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던 어린이 중심의 축제 이미지를 탈피하고, 온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누구나 즐길수 있는 축제로 변화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도 기존 4일에서 3일로 줄여 축제의 집중도를 높이고, 축제운영 시간 또한 오전11시부터 저녁9시까지 연장하여 요즘 관광트렌드인 야간관광에 발맞춰 운영 할 계획이다. 한편, 2023 고령 대가야축제는 고령 벚꽃 만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연천군체육회와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27일 연천문화체육센터에서 ‘2022 연천군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내 체육인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성과 보고와 영상물 시청, 연천군 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올 한해 연천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24명(군수 표창 10명, 군의장 표창 7명, 국회의원 표창 3명, 연천군체육회장 표창 4명)에게 주어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천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수상자들과 체육동호인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체육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31일 밤 11시부터 동오마을 공영주차장에서 '의정부 제야행사 Adieu 202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60년을 향한 의정부시의 발전을 시민들과 함께 기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제야행사는 뮤지컬 갈라쇼(더뮤즈)와 뮤지컬 콘서트(김소향, 김성식)를 시작으로 시 발전상을 담은 사진 자료와 시민의 새해소망을 담은 인터뷰 영상 시청, 시민대표가 참여하는 희망점등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는 어린이를 위한 천막인형극과 2023 해피 뉴이어 조형물 전시, 소원등(소원나무) 만들기, 겨울놀이존 등 자녀 동반 가족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2023년은 우리 시가 시 승격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제야행사를 통해 지난 60년을 추억하고 새로운 60년을 향한 희망과 시 발전을 시민들과 함께 기원하고자 한다”며, “인파 운집과 화재 등 안전관리 수립과 방한대책 등을 마련하여 안전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야행사 후 시민들의 안전 귀가를 위해 의정부경전철을 연장 운행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민선 8기 경남도정의 출범과 함께 경남도는 도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경남만의 매력으로 관광객들이 발걸음 할 수 있는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생활 속에서 활기찬 체육활동으로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분주하게 뛰고 있다. 민선 8기 도정의 핵심공약이었던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 집을 대표적인 도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고 있다. 지난 9월 15일 전면 개방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각종 전시와 행사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전면 개방 이후 현재(12.25.)까지 2만 8,919명이 찾아 도민들이 문화를 맘껏 느끼고 즐기는 명실상부한 문화 놀이터로 변모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2022년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내년 1월까지 ‘아티스트 쇼룸’ 기획전시와 아름다운 정원에 화려한 불빛 장식을 더한 ‘별빛을 품은 정원’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경남도는 내년 초부터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 집 일대의 마스터플랜을 기획하고,주변 야산 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다사다난했던 임인년 한해를 보내고 희망의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제주시민 모두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를 12월 31일 자정 제주시청(한얼의 집)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31일 오후 7시부터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이도2동새마을부녀회의 새해 맞이 떡국나눔 행사로 시작된다. 밤 9시부터는 레이저 쇼를 시작으로 이도2동 민속보존회(회장 한동순)의 길트기 행사가 진행되고 오카리나 연주, 댄스, 밴드 등의 다양한 축하공연과 제주도립합창단의 웅장한 무대가 함께 어우러져 새해를 맞는 축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용고타고 본 행사는 각계각층 시민들의 기원을 담은 신년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강병삼 제주시장의 신년메시지 낭독,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주요 인사 용고타고 순서로 진행된다. 용고타고는 여러 분야의 시민대표 등 33인에 이어서 행사에 참여한 일반 시민 모두에게 타고 기회가 주어진다. 제주시 관계자는“시민들이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내년 한 해에도‘50만 시민의 벗 제주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해 각오를 다짐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올 8월 중순부터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뮤지컬 라이프 하반기 수업을 지난 27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시작하여 상반기, 하반기에 걸쳐 진행된 뮤지컬 라이프는 뮤지컬의 역사를 비롯해 뮤지컬 제작과 공연을 위한 다양한 이론 교육과 대본 작성, 조명, 음향, 분장 등 실기 교육을 병행해 학생들이 뮤지컬의 모든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오산문화재단 뮤지컬 교육 특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10회 20차시, 중학교 16회 32차시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2학기에는 4개 초등학교 19학급, 5개 중학교 7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수업을 수강한 한 중학생은 “평소에 예술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뮤지컬 수업을 접하면서 음악에 흥미를 느끼게 됐고 노래, 춤, 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뮤지컬과 관련된 다양한 실기 교육을 통해 공연 예술 관련 진로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뮤지컬 라이프는 수준 높은 강사진과 체계화된 커리큘럼으로 매년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오산시를 대표하는 미래 문화예술교육의 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