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제14회 금원산 얼음축제’를 금원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 올해 얼음축제는 얼음조각과 모형으로 구성한 얼음조각 전시장, 꽁꽁 언 빙판길에서 타는 얼음 썰매장(470㎡), 체험프로그램장에는 ‘눈사람 양초 만들기’, ‘나무팽이 만들기’ 같은 만들기 프로그램과 새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윷놀이’, ‘투호 던지기’와 같은 민속놀이 프로그램을 마련되어있다. 또한 행사장 입구와 관리동 주변으로 얼음계곡(500m)이 조성되어있어, 유안청 제1·2폭포 및 자운폭포에서는 아름답게 얼어붙은 천연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겨울행사의 묘미인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여 축제 분위기를 더 할 예정이다. 박준호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장은 “그동안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로 개최하지 못했던 얼음축제를 3년 만에 개최하여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금원산에 오셔서 금원산자연휴양림 겨울 절경 속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 위천면에 위치한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청정 계곡을 따라 숲속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전라북도 남원시에 소재하고 있었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이 창원시 소재의 경남연구원으로 이전하여 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지난 2016년 관련 지자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도에서 발족하여 2년간 경남연구원 소속으로 운영되다가 2019년 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 2021년 전북연구원을 거쳐 4년 만에 다시 경남연구원 소속으로 이전하여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사무를 추진하게 된다. 추진단은 10개의 지방자치단체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단계부터 등재신청 후보 선정, 등재신청서(국·영문) 작성 제출 등에 협조하고, 유네스코 자문기구 현지실사 지원과 보완 요구자료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등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고고가야 주민수호단과 가야서포터즈를 모집‧운영하고 가야고분군 사진·영상 공모전 등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채널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고 참여를 통한 전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풍요의 해를 의미하는 흑묘해,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의 2023 신년음악회를 오는 1월 19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번창과 풍요를 의미하는 흑묘(검은 토끼)해를 맞아, 밝게 떠오르는 태양을 뛰어넘어 모두가 행복한 2023년을 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공연은 도립서귀포합창단, 도립서귀포관악단, 마지막으로 두 단체가 함께하는 합동무대까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도립서귀포합창단이 “겨울 그리고 합창의 유희”라는 주제로 드뷔시의 “추운 겨울, 너는 악동이네”,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을 부르며 3인의 클래식 음악가의 대표작품을 합창으로 조명한다. 이후 “설레임과 출발”을 테마로 추운 겨울 속 봄을 기다리는 “강 건너 봄이 오듯”을 한태호의 편곡으로 연주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출발”을 문현주의 편곡으로 노래한다. 마지막으로 안익태의 “한국 환상곡”을 공연함으로 희망찬 새해를 관객들에게 합창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이어 도립서귀포관악단은 프란츠 레하르의 경쾌하고 서정적인 왈츠곡 “금과 은”으로 2부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계묘년 새해 첫날인 2023년 1월 1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제24회 서귀포겨울바다 국제펭귄 수영대회』가 도민 및 내외국인 관광객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23년 새로운 출발, 새로운 다짐’을 주제로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관광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정상 개최되어, 건강과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세대 및 국적을 초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DJ의 신나는 EDM공연을 시작으로 펭귄핀 이어달리기, 어린이 행운 거북알 찾기, 펭귄 팔씨름왕·씨름왕 선발대회 등 남녀노소 참여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행사의 백미인 ‘펭귄 바다수영’은 내외국인 수백명이 백사장에 모여 가벼운 준비운동으로 몸을 푼 뒤 힘찬 함성과 함께 바다로 뛰어들었다. 안전을 고려해서 참가자들은 입수 전 행사장에 마련된 의료지원 부스에서 건강상태를 검진하고, 한꺼번에 입수하지 않고 줄을 나눠 입수하면서 혹시 모르는 사고에도 대비했다. 입수 참가자에게는 펭귄 기념메달도 제공되어 기쁨을 더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참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신라 금관이 출토된 고분인 경주 금관총 일원에 신라고분의 대한 이해도를 높일 ‘금관총 고분정보센터’가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79억원을 들여 올해 상반기 중 노서동 ‘금관총 보존전시관’ 인근에 ‘금관총 고분정보센터’를 일반에 공개한다. ‘금관총 고분정보센터’는 건축면적 1024㎡(연면적 980㎡), 철근콘크리트와 철골구조의 건축물로 대릉원 일원 신라 고분의 모든 정보를 담는 ‘지식타워 플랫폼’이 조성된다. 건축물은 지난달 초 준공됐으며, 시는 시설 내부 정보화 구축사업 등을 거쳐 이르면 5월께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금관총 보존전시관’을 지난해 8월 일반에 선보인 바 있다. 금관총 보존전시관은 지상 1층 617㎡ 규모로 신라 고분 대표 형태인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분)을 재현한 공간이다. 돌무지덧널무덤은 구덩이를 파고 상자형 나무덧널을 넣은 뒤 주변을 돌로 덮고 바깥을 흙으로 입힌 무덤이다. 금관총은 1921년 가옥 공사 중 신라금관이 우연히 발견되면서 붙여진 무덤 이름이다. 당시 금관 외에도 유물 3만개가 출토됐다. 하지만 정식 발굴조사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 개진면 해맞이 풍년기원제 풍년농사와 지역안정 기원 계묘년 첫날인 1일 개진면주민자치위원회주관으로 제석산 개경정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임인년의 무사하심에 대한 감사와 올 한해의 풍년농사 기원과, 면민의 안녕을 축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초헌관 권중수 개진면장과 아헌관 오채재 주민자치위원장, 종헌관 노성환 도의원 및 이장협의회, 관내기관장, 사회단체회원 등이 새해소망을 빌고 일출 시 풍선날리기 행사와 새해의 덕담을 나누는 등 주민 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개진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고사상, 떡국, 과일 등을 준비했고, 개진면 새마을부녀회 등이 봉사를 펼쳤다. 권중수 개진면장은 인사말에서 영하의 날씨에도 행사에 많이 참석한 면민 및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해 소원성취와 안녕, 건승을 축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 인동동에서는 1월 1일 오전 7시, 천생산성 정상에서 천생산성보존회 주관으로 김장호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1,0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천생산 해맞이 및 시민안녕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이 트기 전부터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인동문화원 풍물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2023년 한해 시민의 안녕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올리고 신년인사를 이어 진행했다. 계묘년 첫 해를 보기 위해 천생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천생산성보존회에서는 정상에서 따뜻한 차를 준비하여 추위를 녹이게 해주었고, 하산하는 해맞이객을 위해 천룡사 주차장 등 3곳에서 떡국을 제공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시민들께 감사를 전하며,'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유치, 반도체 특화단지 및 메타버스 혁신특구 등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먹거리 발굴 등 새해에는 구미시의 미래는 더욱 밝다며, 새희망 구미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함께 발맞춰 나아가자"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고령군 우곡면 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청룡산 청운각에서 1월 1일 7시부터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소망과 풍년을 기원하는『해맞이 풍년기원제』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헌관 김진포 우곡면장, 아헌관 김대연 체육회장, 종헌관 차지훈 발전위원장이 제관했으며, 청룡산 줄기에 울창한 수목과 낙동강 ·회천강 연안의 비옥농토가 있는 우곡면 일대의 수박을 비롯한 모든 곡식과 과실·가축에 아무런 재해가 없이 풍년이 깃들기를 기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우곡면 발전위원회에서는 고사상, 떡국, 수육, 커피 등을 준비하고 새마을부녀회에서 봉사하여 행사 후 주민들과 함께 나눠먹으며 서로 덕담을 나누었고, 우곡면 자율방범대에서 교통질서를 유지하는 등 적극 봉사를 했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2023년 계묘년 첫날, 해맞이 행사를 통해 새해 소망과 풍년을 기원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모든 분들의 소원성취와 안녕을 기원한다.”고 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계묘년 첫날을 맞아 고령군 성산면 남녀자율방범대 주관으로 2023년 1월 1일 7시에 고탄리 의봉산 일월정에서 300여명이 모여 지역안정과 면민의 안녕을 축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 초헌관에는 이동호 성산면장과 아헌관 성낙철 군의원, 종헌관 조용흠 군체육회장, 축문관 유오선 의용소방대장, 사회단체회원 등이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누고, 만세삼창을 하는 등 주민 화합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성산면 남녀자율방범대는 제례상, 떡국과 어묵, 귤을 준비하여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제공하고, 교통질서유지 및 장소 정리정돈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봉사했다. 이동호 성산면장은 추운 날 참여해주신 모든 면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새해에는 성산면민의 앞날이 번창하기를 축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2023년 새해를 맞아 고령군 다산면 청년회 주관으로 1월 1일 7시부터 다산면 좌학공원에서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묘년 새해 면민의 안녕과 풍년을 축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다산풍물단의 길놀이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초헌관 전용운 다산면장, 아헌관 이달호 고령군 의원 및 주민자치위원장 서교희, 종헌관 이열 다산농협 조합장, 성기송 이장협의회회장, 손형순 체육회장, 청년회장 정경열이 제관했으며, 관내기관장, 사회단체회원 등이 새해소망을 빌고 덕담을 나누는 등 주민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다산면 청년회에서는 고사상, 떡국, 어묵, 커피 등을 준비했으며 다산면 새마을부녀회 및 생활개선회, 남녀자율방범대에서 봉사하여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교통질서를 유지하는 등 다산면민을 위해 적극 봉사했다. 전용운 다산면장은 인사말에서 2023년 계묘년 검은토끼띠의 해에는 생장, 번창, 풍요의 의미가 담겨있다며, 모두의 번창으로 한 걸음 더 내딛는 풍요로운 새해가 되길 소망한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