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신청 대상이 2017년, 2018년, 2019년에 태어난 어린이들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효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은 꾸러미 신청을 위한 부모님들의 방문과 이용문의로 분주하다. 한편, 효양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프로젝트에 참여한 유아는 총 533명이며 60명의 유아가 천 권 읽기 달성에 성공했다. ▶1호(허재하)▶2호(박윤서)▶3호(박완서)▶4호(황윤준)▶5호(송지율)▶6호(손가인)▶7호(구준혁)▶8호(장은우)▶9호(유현정)▶10호(이서준)▶11호(박준후)▶12호(김지원)▶13호(최은결)▶14호(김태린)▶15호(김정서)▶16호(김시헌)▶17호(박루빈)▶18호(이시은)▶19호(김민준)▶20호(조서현)▶21호(차현준)▶22호(유솔희)▶23호(박루아)▶24호(김이주)▶25호(손승현)▶26호(정시우)▶27호(손가별)▶28호(조아연)▶29호(김찬수)▶30호(김은조)▶31호(이주하)▶32호(한정윤)▶33호(이정원)▶34호(박민서)▶35호(홍다경)▶36호(최준혁)▶37호(김사율)▶38호(문호진)▶39호(양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립마장도서관에서는 2023년 책과 예술을 연계한 예술감성 프로젝트 '책 예감:23'를 진행한다. 도서관을 통해 생활 속에서 예술을 즐기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 프로젝트는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책 예감:23'프로젝트는 책과 예술을 연계하여 2가지 방향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미술작품 감상 및 글쓰기, 클래식 음악 감상 후 에세이 쓰기, 예술가로 보는 서양미술사 탐구 등 예술을 직접 감상하고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도서를 저술 한 저자들을 초청하여 사진의 세계, 클래식 음악, 도자기 인문학, 영화 토크, 대중음악 등 저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2월부터 8차시로 진행되는 ‘예술 감성 글쓰기’는 예술과 글쓰기를 융합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그림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하나의 그림으로 다른 시선과 관점을 나누고 공유하며 직관적 예술 감상 및 창의적 글쓰기 능력을 길러주어 시민들에게 예술과 글쓰기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어린이를 위한 미술 및 음악 감성 글쓰기 과정 및 낮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화천산천어축제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국가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군장병들에게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을 선물한다. 화천군은 지난 9일부터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군부대의 날’행사를 시작했다. ‘군부대의 날’행사는 평소 고된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지역 주둔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민군화합을 위한 배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축제 때마다 열리고 있다. 장병들은 이날 하루 만큼은 축제장의 주요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7일~25일, 27일에는 장병들을 위한 위문공연도 진행된다. ‘군부대의 날’ 행사 이틀 쨰인 10일, 축제장에는 인솔 지휘관과 장병들이 삼삼오오 얼음낚시를 즐기는 풍경이 연출됐다. 일부 용기를 낸 장병들은 난생처음 산천어 맨손잡기에 도전해 차가운 물속에 몸을 담그기도 했다. 일부 장병들은 눈썰매와 얼음썰매를 만끽했으며, 일부 장병들은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을 관람하며 눈과 얼음예술의 진수를 경험했다. 화천군은 ‘군부대의 날’행사 뿐 아니라, 오는 16일 축제장 얼음축구장에서 2군단장기 얼음추구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화천군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계묘년(癸卯年) 새해 문화관광체육분야에 지난해보다 19.8% 증가한 총 811억 원을 투자하여 시민 일상생활에 문화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 기치 아래 ▲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생활 실현 ▲ 지역 자원 연계 지속 가능한 체류형 웰니스 관광도시 구축 ▲ 스포츠 복지실현과 차별화된 스포츠 파라다이스 서귀포시 위상 제고를 3대 핵심과제로 내걸고 서귀포시만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첫 번째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도시 서귀포 경쟁력 확보를 위해 325억 원을 투자한다. 4년 차로 접어드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을 비롯해 110여 개의 소규모 공연과 전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57억 원을 편성한 서귀포시는 지역 내 누구나 문화를 누리는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보편적 문화생활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며, 이와 함께 문화도시 조성 1단계 사업이 종료되는 2024년도 이후에도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양질의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체부에서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문화도시 2단계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북구문화예술플랫폼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예술·환경 분야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자원인 문화시설과 연계해 추진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구포1동과 북구문화예술플랫폼은 향후 문화예술 및 환경관련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관한 지원과 운영 관련 사항에 대해 상호 협의 하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위영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수준높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평택시는 관내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민간행사보조금 사업자를 오는 1월19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연예술(음악, 국악, 연예 등) ▲문화예술(문학, 미술, 사진, 복합, 퓨전음악 등) ▲무대예술(연극, 무용, 오페라 등)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비대면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단체의 사업계획과 그동안 사업실적을 심사하여 최저 35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며, 3개 분야 전체 예산은 4억6천만원이다. 2022년에는 총 77개 단체가 보조금을 지원받아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대중예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순수무대예술 지원을 위한 무대예술 공모사업을 추가했다. 지원 자격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 민간예술단체 고유번호나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최근 3년간 관련 사업실적이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은 신청할 수 없다. 보조사업자 선정은 1차 서류 심사, 2차 민간전문가 심사, 3차 평택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 중 최종 선정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오늘을 수집하는 예술가’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년 10월 28일에 개막한《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영원한 유산》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시장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 세계를 탐험하며 수집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감상 및 표현 활동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 초등학생들은 전시를 감상하고, 자신만의 수집 상자를 제작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우리의 평범한 삶 속에서도 늘 이루어지고 있는 수집이라는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신의 일상을 더욱 소중하게 내면화할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미술품 수집이라는 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지역 미술관의 역할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미술관과 수집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평소에 자각하지 못했던 평범한 일상 속 사물과 사건들이 예술로 표현되어 새로운 삶의 의미로 확장될 수 있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의 신청 대상자는 초등학생이며, 저학년(1-3학년) 12명, 고학년(4-6학년) 12명으로 나누어 신청 받는다. 교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1월 5일 경남 ㈜남해대교유람선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광시설 연계 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시설 연계 할인 업무협약으로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열리는 행사 기간동안 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한 방문객은 남해대교유람선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으로는 현장 판매 요금 기준 대인/청소년 24,000원 → 20,000원, 소인 16,000원 → 12,000원으로 각각 4,000원씩 할인이 된다. 남해대교유람선은 남해대교를 시작으로 노량대교, 광양만, 여수, 노량해전 등을 거쳐 이순신 장군 순국지 관음포 이락사로 이어지는 코스로 운항하고 있다, 또 대도섬에 내려 다양한 볼거리 등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도 즐길 거리로 함께한다. 한편, 엑스포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은 “연계 할인 참여 관광시설을 더 확대하여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하동지역 차 생산 4개 농가가 5일 하동군수 집무실을 찾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각각 100만 원씩 총 400만 원 상당의 엑스포 입장권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엑스포를 110여 일 앞두고 입장권 구매 활력 조성과 평소에 차를 구매해 주는 단골손님을 엑스포장으로 초대하기 위해 차 농가가 솔선 구매에 앞장섰다. 이번 동참 농가는 록천다원(양현만 대표), 도심다원(오시영 대표), 부춘다원(여봉호 대표), 삼태다원(김신호 대표)이다. 오시영 대표는 “차를 주제로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엑스포인 만큼 차 생산 농가는 물론 군민이 힘을 모아 꼭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군수는 “차 생산 농가가 솔선해서 입장권을 구매해 주시니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차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발전을 함께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동세계차엑스포 입장권 100매, 100만 원 구매 운동에 많은 사람이 연이어 동참하고 있다. 강병권 재청주하동향우회 회장이 100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왕시는 어린이, 임산부, 노인 등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독서 소외계층에게 독서 평등권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권 가까이 직접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차량을 1월 9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이동도서관 운행지는 신청서를 제출한 공동주택 중에서 작은도서관이 없는 500세대 이하의 공동주택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공공도서관과의 접근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19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동도서관은 대형버스 1대 내부를 도서관으로 개조해 4,200여 권의 도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의왕시 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증이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의왕시 관계자는 “의왕시 곳곳을 누비며 내 집 앞으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운영으로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독서 욕구가 충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이동도서관은 2001년부터 현재까지 (사)의왕시새마을회에서 보조 사업으로 운영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