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행사를 담은 설날 민속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설날 다음날인 1월 23일(월)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액막이연 만들기, 전통노리개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윷놀이, 토정비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행사와 호박엿, 가래떡 등 먹거리 체험행사, 신명 나는 속초시립풍물단 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님들은 어린 시절 추억을 되살리고, 어린이들은 책에서 보던 우리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정선군은 대한민국 명품 5일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5일장이 열리는 국민고향 정선아리랑시장에서 설 명절기간 동안 맛과 멋, 흥이넘치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정선아리랑시장 문화장터에서 지역주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맛과 멋, 흥을 함께 시골장터의 정을 나누며 국민고향 정선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정선아리랑공연 등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축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이벤트 프로그램으로는 정선아리랑 소리공연, 초청가수 공연, 설날노래자랑, 정선 갓만두 빛기 체험, 경품권 추첨 등이며, 이벤트는 매일 오전 11시 정선 갓만두 빛기 체험을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정선아리랑 시장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력이 넘치는 정선만의 특색있는 전통시장으로 건강한 먹거리 맛보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군에서는 이번 설 명절기간 동안 국민고향 정선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 추억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선아리랑 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평창군 대관령면축제위원회는 1월 20일 1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10일간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제29회 대관령눈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눈글루로 만나는 대관령 겨울나기’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고, 야외구이터, 아이스카페, 먹거리쉼터 등 부대행사 및 편의시설이 가득 준비되어 있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대관령면 체육회과 연계하여 1월 28일 10시에는 축제장 일원에서 ‘평창 대관령 알몸 마라톤 대회’가 열려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온라인에서 사전예약 구매 가능하며, 오프라인의 경우 티켓부스에서 발권이 가능하다. 이창형 대관령면축제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만에 개최하는 행사라서 더 의미가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 및 편의시설을 마련해 대한민국 대표 겨울의 도시 평창 대관령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남양주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체육 활동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한 예술 및 체육 지원 사업(가칭 클래식 교실, 테니스 교실)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교육 ‘(가칭)클래식 교실’로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힘들었던 오케스트라 공연을 해설과 함께 선보이며 문화·예술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의 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친근한 클래식 음악 공연(40분)과 오케스트라 악기 소개 등의 예술 교육(10분)으로 진행되며, 시는 오는 3~4월 중 8개소의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지역 내 전체 초등학교 69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 누구나 한 종목 이상의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인 1체육’ 강좌를 추진하며, 성인 스포츠로 인식되던 테니스 종목부터 문턱을 낮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칭)테니스 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생활 체육 활동에 소모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함으로써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는 1월 18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다짐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하승철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엑스포 추진상황에 이어 실행계획서 보고를 진행했으며, 이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대군민 성공다짐 행사를 끝으로 보고회를 마쳤다. 이날 보고회에는 하영제 국회의원,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김구연 경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하동군의회 의원, 경남도, 하동군 관계자 및 조직위 이사, 자문, 전문위원과 엑스포 범군민지원협의회를 비롯한 하동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종합적인 추진상황에 대해 박옥순 사무처장의 보고 후 ㈜시공테크 컨소시엄사의 실행계획 보고가 이어졌으며, 그동안 차(茶)관련 콘텐츠 강화, 행사장별 주제와 컨셉에 맞는 전시관 재배치 및 전시 퀄리티 상향, 지역자원을 연계한 각종 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번에 수립된 실행계획을 토대로 2월부터 행사장 조성에 본격 착수하는 등 본격적으로 엑스포 추진해 나간다고 덧붙였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년 9월에 개최되는 엑스포를 앞두고 본격적인 현장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7일 조직위는 통영항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를 진행했으며, 이는 산청군에서 주관하는 2023년 설맞이 지리산산청곶감 홍보행사와 더불어 추진됐다. 조직위는 통영항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개최 소식 홍보와 함께 리플릿, 홍보기념품을 배부했으며,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대표 캐릭터인 준이·금이도 홍보에 힘을 보태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직위는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전국의 관광객에게 지역특산품인 산청 곶감과 엑스포 홍보를 동시에 함으로써 산청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엑스포 이미지를 각인시켜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전국의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초석을 다져나갈 것이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 “우선 엑스포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온라인 홍보와 더불어 발로 뛰는 오프라인 홍보도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구상하여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에서는 1월 18일 금오산 박희광 선생 동상 앞에서 시장, 국회의원, 의장, 보훈단체장,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박희광 선생 53주기 추모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은 광복회 경북지부 구미시지회 주관으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박희광 선생의 공적보고, 유족 인사,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진혼무 공연, 추모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수 광복회 구미시지회장은 “나라의 위해 헌신하신 박희광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그 뜻을 기리는 추모식을 개최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 추모식을 위해 도움을 준 많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독립운동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기신 박희광 선생의 살신성인 정신은 우리 후손들의 마음 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쉬고 있다”라며 “선생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구미의 성장과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데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2022년부터 지역의 대표 독립유공자인 왕산 허위 선생, 박희광 선생, 장진홍 선생의 추모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논산열린도서관이 어린 학생들부터 성인들까지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겨울 독서 교실’이 열린다. 저학년 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는 ‘인성 동화 연극 놀이’가, 고학년 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는 ‘신나는 한국사 탐험대!-시대를 앞서간 역사 속 인물’이 주제로 다뤄진다. 독서 교실은 그림책을 읽은 뒤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함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각각 2월 둘째 주와 셋째 주에 실시된다. 중학생부터 일반 성인까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독서등 만들기’와 ‘소리 낭독 공연’이 운영된다. 나만의 독서등 만들기는 아크릴을 활용한 원데이-메이킹(One day-making)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진행된다. 소리 낭독 공연은 성우들의 목소리로 베스트셀러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며,‘아몬드(손원평 저)’를 귀로 접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전망이다. 오는 2월 24일 펼쳐진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전관리사업의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본사업은 국가중요농업유산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통해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증진하고, 지역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농식품부에서 2021년부터 해마다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에 연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2021년에도 선정되어 농업유산지역의 전통 농경문화를 보전하고 농촌 경관을 개선하는 등 주민 공동활동과 모니터링을 지원하여 농업유산 지역주민협의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사업을 통하여 주민 주도의 지속이 가능한 농업유산 보전‧관리의 가능성을 열었다. 의성군이 2018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0호로 등재한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화산인 금성산 일대에 고대부터 영농에 불리한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선조들이 만들어 온 1,000여 개의 못과 관련한 수리농업 시스템으로서 고도차에 따라 못과 못이 연결되고, 수통과 못종을 이용한 전통 관개배수의 형태를 계승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은 국가가 보전 가치를 인정하는 소중한 자원으로 후손들에게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화천군은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장병,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천군은 지난 9, 10, 13, 17일에 이어 설 연휴 이후인 25, 26, 27일 ‘군부대의 날’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된 지난 17일 축제장에는 이른 오전부터 군장병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장병들은 삼삼오오 얼음낚시와 눈썰매, 얼음썰매, 스케이트 체험을 하며 모처럼 훈련으로 쌓인 몸과 마음의 피로를 덜어냈다. 일부 장병들은 잡은 산천어로 만든 구이와 회를 맛보며 축제를 즐겼다. 평일임에도 시내에는 식사를 하고, 편의점과 카페 등을 이용하려는 장병들로 주말 못지 않은 활기가 넘첬다. 17일 오후에는 축제장 얼곰이성 특설무대에서는 걸그룹 공연 등 장병들을 위한 특별 위문공연에 이어졌다. 군장병 뿐 아니라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아동과 장애인, 다문화가족들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줄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11, 12일에 이어 18, 19일 ‘천사의 날’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