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성조문국박물관은 발굴기관인 (재)영남문화재연구원으로부터 1일 의성 점곡면 윤암리 고분(윤암리 산 6-25)에서 발굴 출토된 유물 11점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출토된 유물은 5~6세기의 유물들로 확인됐으며 단경호(목 짧은 항아리), 이식(귀걸이), 도자(손칼) 등 11점이다. 발굴된 고분은 주변이 논으로 개간되고 농로 개설로 훼손이 많이 진행된 고분으로 지난 2021년 윤암리 고분1기에 대하여 긴급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인수한 유물은 스마트 의성조문국박물관 홈페이지 및 박물관 2층 상설전시실 앞 ‘이달의 유물’ 코너에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볼 수 있게 했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문화재청으로부터 2016년 국가귀속문화재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의성군 출토 유물을 인수 및 보관‧관리하고 있다. 박물관은 높은 수준의 유물 관리 체계성 및 보관관리시설(수장고)의 안정성을 인정받아 2022년 3회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기준으로 7,200여점의 국가귀속문화재를 보관관리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철도공사 중 출토된 국가귀속 유물 2,157점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부산 북구는 1월 개관한 ‘북구 역사문화홍보관’이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북구의 역사와 문화유적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북구 역사문화홍보관’은 북구문화예술회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홍보관에는 △북구 연대기 △근대유물 △구포만세운동 이야기 등 북구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유서깊은 역사와 △북구 대표관광지 △북구 먹거리 △북구 문화재 등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사진 출력이 가능한 신문방명록과 포토존 등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 역사문화홍보관’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10인 미만 개인은 자유 관람이며, 10인 이상 단체관람 시에는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다. 단체로 홍보관을 관람할 때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도 함께 들을 수 있다. 10인 이상일 때는 관람 예약 시 문화관광해설사 신청이 가능하며, 10인 미만일 때는 사전에 북구청 문화체육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오태원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립도서관은 올해 4~6월 서창도서관에서 진행되는 ‘2023년 지역작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서창도서관은 지역 밀착형 스토리텔링을 발굴해 지역 문화 발전을 꾀하고 기록을 통한 구민의 자아실현을 위해 ‘지역작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의 주제는 ‘단편소설 창작’으로, 자격요건은 관련 분야 전공자, 교육과정 이수자, 자격증 소지자, 강의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강사지원서·강의계획서·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갖춰 오는 9~18일까지 서창도서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첫 번째 소장품전으로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기증작품으로 구성된 '여운(餘韻)'전을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여운' 전시는 2월 7일부터 시작하여 4월 23일까지 진행하며, 2010년~2022년까지 입주작가가 기증한 작품 중에서 회화작품 26점을 선정하여 전시한다. 지금까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가 기증한 작품은 모두 68점이며 기증작품 68점을 장르별로 살펴보면 회화가 60점, 설치 5점, 사진 2점, 공예가 1점이다. 이번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기증작품 전시는 입주작가들의 제주에서의 삶이 어떻게 작품에 투영되고 교감하는지, 작품에 남겨진 여운과 작가들이 마음에 품고 있는 여운을 통해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제주의 풍경을 소재로 한 작품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외지인 작가와 제주 출신 작가들이 바라보는 제주풍경을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것이다. 여운(餘韻)은 ‘아직 가시지 않고 남아있는 운치, 떠난 사람이 남겨 놓은 좋은 영향, 소리가 그치거나 거의 사라진 뒤에도 아직 남아있는 음향’을 말하는데, 미술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성군는 점곡면 소재 민산정을 매입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관광자원화 한다. 민산정은 민산 류도수(1820-1889)를 기리기 위해 류시억을 비롯한 후손들이 세운 정자로 민산정이 세워진 시기는 2005년으로 총 4채의 건물에 10개의 객실과 1개의 강당으로 이뤄진 전통 고택이다. 그간 소유자가 전통 고택(한옥)의 원형 보존과 전승을 위해 2016년 한옥체험업 운영을 하는 등 민산정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관리부실과 홍보부족 등으로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고택 민산정을 활용한 한옥체험 활성화와 관광객 지역 유치를 도모하고자 의성군의 대표 전통 고택인 민산정을 군비 9억 2천여만을 들여 매입해 관광자원으로 집중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시설 보수 및 민산정 운영체계 개선 등을 통해 보존과 활용성을 높여 고택을 찾는 방문객에게 상시 개방 환경을 조성하고 고택이 갖고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연계해 고택스테이, 고택풍류음악회, 역사문화체험 및 교육공간 등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영천시 중앙동 당산제가 4일 문외동 323-1번지 옛 석수탕 아래 460여 년 수령 당산목(회화나무) 앞에서 열렸다. 중앙동 당산제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 중앙동장,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마을의 풍년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제례의식을 진행했다. 이상용 추진위원장은 “전통문화의 활성화를 이루고, 마을과 동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자 지속적으로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당산제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지역이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영천시에서도 당산제를 함께 참여하는 향토 문화행사로 만들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당산제는 영·호남 지역에서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건강 등을 기원하는 마을 제사로, 영천시 중앙동 당산제는 1980년 첫 제를 시작으로 33여 년간 그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4일간 겨울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겨울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하고, 책 읽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9~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여 총 17명이 수료했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내 멋대로 행운 뽑기, ▲독후감 쓰기 총 2개 과정이 개설됐으며, 과정별 책 한 권을 함께 읽으며 다양한 활동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독후감 쓰는 거라 처음에는 부담이 됐는데 수업을 듣고 나서는 너무 재미있었다.”, “선생님이 설명이랑 수업 진행을 잘 해주셔서 더 재미있었다.”라고 수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 독서교실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여 앞으로도 책을 가까이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식음시설 운영사업자를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온비드를 통해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엑스포 기간 동안 행사장 내 티푸드관(주음식관), 푸드트럭, 카페, 편의점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티푸드관과 푸드트럭은 공고일 기준 경상남도에서 해당 업종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카페와 편의점은 공고일 기준 하동군에 주소를 두고 해당 업종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 제한한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년 2월 6일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박옥순 사무처장은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 박종규 회장을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관광 콘텐츠를 분석하고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여 국내외 관람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엑스포조직위는 창원여행사협회와 업무협약 후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팸투어(2.9~2.13)를 진행하면서 베트남에서 가장 큰 관광 개발업체 중 하나인‘썬그룹’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설명회를 개최하고, 베트남 ‘꽝닌성’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베트남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여행사협회는 여행업 권익증진 등을 위해 지난 2022년 8월 창립하여 회원사 80여 개 및 회원 수는 약 96명에 달한다, 또한 협회는 베트남 ‘꽝닌성’, ‘썬그룹’과 창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2022년 11월 체결한 바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6일 밀양시를 방문하여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은 김성규 밀양부시장을 방문하여 입장권 2,000매 구매와 엑스포 기간 내 각종 행사의 하동 개최, 군 홈페이지 등에 엑스포 홍보를 건의했고, 이에 대해 김 부시장은 적극적 협조 의사를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도내 전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상생협력 의지를 밝혔으며, 김 부시장은 “밀양시에서도 관람객 유치 및 엑스포 홍보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