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2월 25일 오후 1시와 2시 30분, 2회에 걸쳐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인형극 ‘도치의 모험’을 공연한다. ‘도치의 모험’은 평화로운 바다 속 마을을 습격한 무시무시한 상어로부터 가족들을 지키고 마을의 평화를 구하려는 도치의 이야기가 담긴 인형극으로 신나는 노래와 음악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더욱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인형극 관람권은 2월 14일 오전 9시부터 김천시립도서관 1층 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어린이 문화공연’은 어린이 인형극, 뮤지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운영으로 시민들의 여가 선용의 기회를 넓히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신생아부터 취학 전(2017년생)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이달 21일부터 무상으로 배부한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평생교육의 출발을 즐겁게 시작하자는 취지로 어릴 때부터 누구나 부담 없이 책과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독서문화 운동의 일환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북스타트(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등으로 연령별로 구분돼 배부된다. 배부장소는 경주시립도서관 본관 및 분관(송화, 중앙, 칠평, 단석, 감포), 꿈마루작은도서관(현곡, 화랑마을, 강동, 양남, 문무대왕)이다. 수령방법은 해당 영유아 이름으로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아이의 주민등록등본 원본(가족관계증명서 가능) 및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해 배부 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전북도는 적극적인 문화재 보존관리를 인정받아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3년 문화재 재난안전 분야에서 광역도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문화재 안전관리와 방재 능력 강화 실천에 앞장서는 기관, 개인에 수여하는 상으로,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시상했다. 도는 안전점검 및 방재시설 상시 유지관리 안전 체계 구축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중요 문화재 특별관리반 운영, 목조문화재 재난방지시설 구축사업 추진 등 문화재 보존관리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전라북도는 지난해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목조문화재를 중심으로 해빙기‧풍수해‧산불조심 기간에 소방, 방재, 전기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하고, 문화재 안전사고를 대비한 공사장 실태점검을 현장 중심으로 추진해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또한 도 자체적으로 관람객이 많이 찾는 전주 남고산성 등 37개소 중요 문화재의 상시 관리를 위해 특별관리반을 운영하는 등 문화재 안전관리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도 지정 중요 목조문화재에 경보·방범 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하동도서관은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자기계발의 솜씨를 발휘할 수 있는 실용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꽃들이 가득한 프랑스 자수 △아름다운 손글씨 △광목천위에 피어나는 야생화 △심리상담 타로 △통통 튀는 우쿨렐레 등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어린이 대상으로 창의력과 상황대처 능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코딩 프로그램을 주말에 만날 수 있다. 수강신청은 2월 14일부터 3월 12일까지 도서관 방문, 전화 및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을 하동 지역민들에게 배움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하동군은 하동세계차엑스포 기간 중 입장객을 대상으로 ‘하동세계차엑스포 전용’ 모바일 상품권을 신규 발행해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하동사랑상품권’은 엑스포 이외 용도로 판매돼 엑스포 기간 군민의 이용이 축소될 우려가 있어 ‘하동세계차엑스포 전용’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 발행함으로써 엑스포 입장객에게 편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엑스포를 방문하는 모든 입장객이 현장에서 즉시 구매할 수 있으며, 엑스포 내 모든 상품에 대해 10%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판매 가맹점에서는 수수료 절감 혜택으로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하동세계차엑스포 전용’ 상품권의 발행 규모는 5억원으로 1인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조기 소진시 추가 발행해 엑스포를 방문하는 모든 입장객에게 혜택을 줄 예정이다. 그리고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에 대해서는 엑스포 기간 중 지류형 하동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처는 하동 농협은행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발행규모는 약 4억원이며 1인당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하동세계차엑스포 기간 중 엑스포 전용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이 2월 한 달 동안 어린이자료실에서 계묘년 특집 북큐레이션 '토끼의 모든 것'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한 기념으로 토끼가 주인공이거나 다양한 토끼의 모습들을 담은 이야기책을 소개한다. '토끼와 거북이', '토끼의 소원', '꼬마 토끼의 두근두근 숲속 모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비밀을 들어주는 토끼' 등 37권이 전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즐거움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줄 북큐레이션을 매달 준비할 예정이다. 대화도서관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화 도서관에서는 특별 큐레이션 외에도 우리 생활을 풍요롭게 만드는 화학 이야기,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모 윌렘스의 작품들, 기후위기와 환경에 대한 상시 전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를 운영한다. 책놀이는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활동을 하며 유아들이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 수업이다. 어린이도서관은 유아와 보호자의 상호교감을 돕고 유아기부터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매년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는 3월부터 7월까지 6회차씩 3기를 운영한다. 책놀이는 ▲1단계 12~23개월 유아와 보호자, ▲2단계 24~39개월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한다. 보다 많은 유아에게 책놀이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 상반기 3기 중 한 기수에만 참여가능하나, 추가모집 시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3월 14일에 시작하는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1기의 참여자는 2월 22일 수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매 기수 책놀이 시작 3주전부터 선착순으로 참여자 접수를 받으니 미리 도서관 홈페이지에 가입해 놓으면 좋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하는 구독형 서비스는 인터넷 기반 동영상 플랫폼 웨이브온(Wavve On)과 학술콘텐츠 플랫폼인 디비피아(DBpia)이다. 웨이브온은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영상 정보 서비스 플랫폼으로, 미디어 이용환경 변화 등 시대 변화에 맞춰 기존에 DVD로 영상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던 방식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확대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OTT 서비스 도입으로 DVD 대비 구입비용 절감과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이용자별로 개인화하여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본 서비스는 경남대표도서관 홈페이지나 디지털자료실 및 연속간행물실 내 좌석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 후 최대 3시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웨이브온 도입으로 기존의 디지털자료실 내 이용자 PC와 TV뿐만 아니라 연속간행물실 내 영상실에서도 TV로 시청할 수 있도록 쾌적한 시청 환경 조성을 했다. 또한 학술콘텐츠 플랫폼 디비피아(DBpia)의 구독으로 도민의 학술·연구지원을 확대했다. 기존의 원문DB 서비스의 경우 국립중앙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7일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만나 올해 8월에 진주시가 국립진주박물관과 공동개최 예정인 ‘한국 채색화의 흐름 2’특별전과 관련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만남에서 조규일 시장은 “지난해 특별전에 이어 올해도 국립진주박물관과 공동으로 ‘한국 채색화의 흐름 2’특별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문화의 지역 간 균형 발전과 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전인 만큼 국립진주박물관의 상부기관으로서 작품 이관 등 여러 지원과 성공적인 전시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윤 관장은 “지난해 진주에서 개최된 ‘한국 채색화의 흐름’특별전은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의 본보기가 됐다”며 “올해 전시에도 중앙박물관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또한 조 시장은 지난해 특별전의 실무추진위원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전시에 많은 기여를 했던 정준모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공동대표(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도 따로 만나 올해 특별전에도 변함없는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진주시는 문화공연·전시회 등의 수도권 쏠림현상과 지역 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51회 강진청자축제가 2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처음 시도하는 겨울 축제로의 초대를 위해 알리기에 나선 강진군청 기획홍보실 직원들이 나주시청 어린이집과 광주광역시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전남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는 청자가래떡 뽑기, 화목가마 장작패기, 물레성형, 눈썰매장, 짚라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청자 매력과 대표 겨울축제로의 발돋움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