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엉클권사랑나눔봉사단과'제3회 구미시와 함께하는 엉클권 청소년 비전음악회'를 15일 14:00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엉클권 청소년 비전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개최 되며, 행사에는 1,000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하고 4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 및 주차 안내,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등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JS아카데미의 K-POP 및 스트릿 댄스 공연의 시작으로 사)한국오카리나팬플룻 총연합 구미지부의 오카리나 연주, 시립합창단 및 무용단의 화려한 음색과 춤의 향연으로 이어지고, 5개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특별공연 및 우렁찬 북소리로 청소년들의 가슴을 뛰게 할 난타공연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5개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오랜시간 직접 준비한 댄스, 치어리딩, 연극, 장구명창 등 우리지역 꿈나무들까지 총출동하여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JS아카데미, 사)한국오카리나팬플룻 총연합 구미지부, 찬스난타의 열정적인 재능기부공연과 이 외에도, 국제로타리 3630지구 19지역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2월 14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전시자문실무위원 10명을 위촉하고, 전시콘텐츠 보완 및 개편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역사자료관은 각종 콘텐츠 개발 및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확충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해 관람객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박물관·전시·문화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시자문실무위원회를 운영한다.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역사자료관은 2021년 9월 개관하여 박정희 대통령과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주제로 근현대 산업 발전사를 재조명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관리·전시하는 시설이며, 15만 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하는 구미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호섭 부시장은 “역사자료관이 당시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한 산업화 주역들에게 추억을 공유하고 어린 세대에게 역사 학습의 공간으로 역할을 다하길 바라며,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되도록 위원회에서 적극적인 의견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3월 3일까지 2023 부평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교육랩’ 공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예술교육랩은 지역 예술인이나 문화예술단체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평의 문화·환경·공간 등을 담아 연구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꾀한다. 총 지원금은 2천만 원으로 그룹별 400~5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단체는 연구개발비를 포함해 전문가 컨설팅, 네트워크 워크숍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우수 프로그램 개발 그룹에게는 연속지원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환경 기반을 조성한다. 문화예술단체 혹은 개인(지역예술가, 문화기획자, 예술교육가 등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자)으로 구성된 2인 이상 그룹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3월 15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에서 열 번째 부평작가열전 ‘지금, 여기, 당신의 시간에’를 진행한다. 이번 ‘부평작가열전’은 부평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진, 중견 작가들을 집중 조명하는 연례 전시다. 해마다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지역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마련한다. 전시는 ‘지금, 여기, 당신의 시간에’를 주제로 예술가의 서사를 통해 한시적이었던 공간과 시간을 넘어 관람객들의 사유의 폭을 확장시킨다.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 고진이, 예성호, 최은자가 함께 한다. 회화작가 고진이는 기억의 세계를 묘사한다. 작가의 기억으로 빚어낸 거대한 서사를 통해 시각적인 것은 점점 흐려지고 비가시적 요소가 더해져 경계는 모호해지며 그 끝을 알 수 없는 영역의 확장이 펼쳐진다. 예성호는 라쿠(RAKU도자기법의 한 가지) 소성 작업을 주로 하는 도예 작가다. 라쿠 작품들은 기물의 냉각 과정에서 생성되는 갈라진 틈의 사이로 머금은 검은 연의 은은함과 색채의 멋스러움이 느껴진다. 숭고한 시간을 견디고 우연의 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 코로나19로 4년 만에 제18회 군산꽁당보리축제를 오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제18회 군산꽁당보리축제를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미성동 국제문화마을 앞들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이에 따른 세부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꽁당보리축제 준비를 위해 미성농업발전협의회와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해 11월 축제장 주변 경작자들의 협의를 거쳐 축제장 가용면적 14ha에 흰찰쌀보리와 유채 등 경관작물 파종작업을 완료했다. 예년 축제 평가에서 개선과제로 도출됐던 공간활용, 편의시설 확보 등도 이번 기본계획에 미리 반영해 ‘미래의 고향, 엄마품 같은 꽁당보리밭’라는 주제로 외부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축제 콘텐츠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시기와 주제, 기본계획 수립 등 축제 로드맵을 구성하고 축제장 조성을 위한 메밀, 해바라기, 초화류 파종작업 등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제18회 꽁당보리축제는 경관 축제를 기획하고 있어 축제장에 보리, 유채, 메밀, 꽃양귀비, 자운영, 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흥군이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2023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은 지역의 문화자원과 첨단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체감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군은 고흥읍에 조성한 G-갤러리(舊, KT&G고흥지사)에 콘텐츠 구축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이번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문화 자산을 구축하고, 문화콘텐츠 발굴의 거점으로 삼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선8기 들어 고흥읍 원도심 일대를 문화 벨트화하고 고유한 지역문화 육성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조성한 G-갤러리는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을 연계하는 거점으로 개관전을 가졌으며, 고흥읍 꿈꾸는 예술터(옛, 평생교육관) 외벽을 활용하여 진행한 우주의 신비, 목일신 작가의 작품을 주제로 조성한 미디어아트 역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2023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 2020년, 2022년에 이어 4번째 선정이다.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수십억 송이 다채로운 가을꽃이 매력적인 장성의 대표 꽃축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열린 지난해 아름다운 야경과 다양한 놀거리, 합리적인 가격의 먹거리가 시너지를 내며 나들이객 맞이기간 포함 77만 명 방문을 기록하는 대성공을 거뒀다. 전라남도는 축제평가단 현장 평가와 축제심의위원회 시군 발표 평가점수를 합산 심사해 매년 대표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대표축제 선정으로 도비 2000만 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축제 준비에 한층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올해 가을꽃축제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군은 장성의 매력이 담뿍 담긴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2023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을 발판 삼아 대한민국 대표 꽃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19~21일에는 봄에 즐기는 꽃강축제인 ‘장성 황룡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월 16일 오후 6시 30분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강북구립 청소년 교향악단 초청‘신년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수도권 학생들과 지역의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한 소통과 교류를 위하여 강북구립 청소년 교향악단을 초청했다. 본 공연은 모차르트의‘피가로의 결혼’과‘하이드 교향곡’등을 연주할 예정이며, 유명한 지휘자 및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울진에서 군민들이 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김종열 문화관광과장은“유명한 교향악단을 초청하여 음악으로 울진군민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다양한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문화적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연은 군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10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제5기 중구문화회관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제5기 위원회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중구문화회관 운영위원회’는 전문예술가, 문화예술기획자, 문화공간 운영자, 협력 기관 담당자 등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 중구문화회관의 효율적 운영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데 목적을 둔 위원회다. 이번 제5기 운영위원회에는 10명의 문화예술 전문가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중구문화회관 운영 계획 및 정기대관 등 주요 사업추진의 심사, 기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조정·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운영위원 위촉식과 함께, 중구문화회관 기본현황과 2022년 중구문화회관 운영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올해 중구문화회관 운영 기본계획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날 “중구문화회관이 구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의 다양한 견해를 가진 전문가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조언이 필요하다”라며 “중구문화회관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잘 이끌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북향교재단 봉화향교는 오는 28일까지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한시, 한학, 현대서예 등 전통문화 예절교육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봉화향교에서는 전통문화의 효율적인 전승 보전을 위해 매년 한학과 서예 강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사군자·수묵화, 한시 강좌를 신설했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봉화향교 충효교육관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금장락 봉화향교 전교는 “올해는 새롭게 강좌가 추가 개설되면서 더 많은 수강생들이 교육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