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가 2022년 유성구 공공도서관 ‘인기 대출 도서 BEST 10’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정도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공공도서관 8개소의 도서대출 횟수와 이용자 수 등의 대출통계자료를 분석, 집계한 결과로 일반도서와 아동도서 각 5권으로 결정됐다. 일반도서 대출 1~5위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 ▲파친코(이민진)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아몬드(손원평) ▲순례주택(유은실)이며, 아동도서 대출 1~5위에는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흔한남매)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히로시마 레이코) ▲추리천재 엉덩이탐정(트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설민석) ▲고양이 해결사 깜냥(홍민정)이 뽑혔다. 특히, 이미예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관내 공공도서관 8개소 중 무려 6개소에서 대출 베스트 5위권 안에 들었으며, 유성구 외에도 2021년 전국 공공도서관 인기 대출 도서에 선정되는 등 그 유명세를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다. 구는 2022년 인기 대출 도서 목록을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및 각 도서관 자료실에 게시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이는 책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월 21일 오전10시 주산체육관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어울림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다가오는 4월에 개최 될 2023 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해 오신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한해의 새로운 출발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오늘 행사는 자원봉사 32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한국 전통 놀이인 윷놀이 대회를 펼치고 떡국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악극 찔레꽃’을 2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 7시(2회 공연)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악극 찔레꽃’은 악극의 전통성을 이어가는 한국악극보존회 작품으로 탤런트 전원주/최주봉/황범식/이상민 등 배테랑 연기자가 출연하며 현대적인 감각의 연출과 화려한 춤과 노래 그리고 눈물과 웃음을 선사하는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악극이다. 해방 직후부터 6·25전쟁,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격동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아온 한 여인의 삶을 다룸으로써 가족을 위한 희생과 사랑, 효의 정신을 전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고령층분들을 위한 맞춤형 기획으로 세대간의 문화격차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악극 찔레꽃’ 공연이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편안하게 그 시절 추억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1일 창녕군를 방문하여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은 조현홍 창녕군수 권한대행을 방문하여 입장권 2,000매 구매와 엑스포 기간 내 각종 행사의 하동 개최, 군 민원실에 엑스포 배너 설치 등 엑스포 홍보를 건의했고, 이에 대해 조 권한대행은 적극적 협조 의사를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도내 전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상생협력 의지를 밝혔으며, 조 권한대행은 “창녕군에서도 관람객 유치 및 엑스포 홍보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17일 창원대학교 여성지도자회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창원 여지회 박지원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홍보 활동 ▲관람객 유치 활동 및 입장권 200매 구매 ▲창원 여지회 주최 행사의 엑스포 기간 중 하동 개최 등으로 양 기관에서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 회장은 “경남도 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하동세계차엑스포에 창원대학교여성지도자회가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여성지도자회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에 엑스포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전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조직위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2023 제주들불축제 기간 동안 취업애로 청년(만 29세 이하) 및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푸드트럭 영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2월 20일 ~ 2월 24일까지 5일간으로, 지원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우선모집대상 관련 증명서류 등을 구비해 제주시 위생관리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추가 모집 대수는 총 10대로, 우선모집 6대, 일반모집 4대다. 영업기간은 3월 9일 ~ 3월 12일까지 4일간으로 제주들불축제 푸드트럭 구역 내 지정된 장소에서 영업을 할 수 있다. 응모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제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서 가족 중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다른 사업장을 가진 영업자도 신청 가능하다. 제주시는 평등한 기회 제공과 공정을 기하고자 공개모집 및 추첨을 통해 영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강윤보 위생관리과장은 “2023 제주들불축제에 많은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제주 먹거리를 제공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제주어 보존과 육성을 위한 청사진으로 ‘제4차 제주어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에는 ‘세계가 ᄒᆞᆫ디 누리는 제주어’라는 이념으로 △제주어 관련 법적・제도적 장치 강화 △체계적인 제주어 교육 환경 개선 △제주어 연구 강화와 정보화 기반 구축 △제주어 세방화를 위한 지평 확대 등 4개 분야로 나눠, 8대 정책과제와 25개 세부 과제가 담겼다. 이를 위해 1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각 분야별로 ▲'제주어 표기법' 개정 ▲제주어 교육 플랫폼 구축 ▲'제주어대사전' 편찬 및 웹사전 구축 ▲제주어 박물관 건립 등 분야별 1개의 역점사업이 추진된다. 제주도와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7차례 연구진 회의와 2차례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계획안을 수립했으며, 지난 2월 17일 제주어 보전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계획 수립을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제주어 관련 사업 성과를 검토하고, 도민 400명과 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설문 조사 결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3월 29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지난 2022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고도화되는 사업정보를 시민들에게 전하는 사업 공유회 ‘새봄’을 진행한다. 사업 공유회 새봄은 문화도시부평의 슬로건인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을 소리와 영상으로 구현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정적인 발표형식이 아닌 시민참여 퍼포먼스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2022년 문화도시부평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1부 순서는 실제로 지난 해 다양한 형태로 문화도시부평과 함께한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출연한다. 공연 관람객부터 자원봉사자, 수강생, 협력단체, 예술가 등 문화도시부평과 각기 다른 각도에서 맞닿은 경험이 있는 50여 명의 시민들의 마이크 릴레이를 기획해 무대에 오른 시민들이 지난해 사업 결과의 상징이자 가장 유의미한 성과임을 보여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들의 세부적인 설명이 이어지며, 실제로 사업을 담당하는 직원이 영상이나 무대에 등장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영역에서의 사업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전반의 연출을 맡은 연출가 전윤환은 “관계자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흥군은 20일 본격적인 농사 시작에 앞서 농업인의 화합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풍년기원제는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주관으로 마복한 해재에서 열렸고, 행사에는 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해 한해 풍년을 함께 기원하며 유대를 다졌다. 행사는 액운을 쫓고 흥을 돋우는 흥양농협풍물단의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한해 농업인들의 무사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례와 음복 순서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오늘 풍년기원제가 최근 이상기후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한 해 농사의 기운을 돋우는 계기가 되어 농업인의 안녕과 풍년농사로 살기 좋은 고흥군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 풍년기원제는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고흥 농업인과 군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2006년에 시작해 올해 18회째를 맞이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흥군이 드론 중심도시 고흥의 위상 제고와 고흥관광 1천만 시대 달성을 위해 관광객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 삼아 화려한 녹동항의 밤하늘을 드론 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녹동항 드론쇼는 오는 5월부터 7개월간 녹동항 일원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저녁 9시 1차례 10분간 드론 500대 규모 군집 드론쇼가 펼쳐진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드론쇼는 고흥과 관련된 콘텐츠를 포함해 녹동항 야간경관과 어우러지도록 계절별, 기념일별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토요일 밤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규모 군집 드론쇼는 민선 8기 군민과 약속한 공약 실천이며, 고흥에서 처음 선보이는 최대 규모 드론쇼가 될 전망으로 군민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녹동항 드론쇼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시기와 맞물려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녹동 장어거리 주변 싱싱한 해산물과 풍부한 먹거리까지 더해져 고흥관광 및 지역상권 경제 활성화 등의 낙수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 밖에도 오는 9월에는 고흥항공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