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통영시에서 후원하고 통영난연합회가 주최하는‘제17회 통영난연합회 한국춘란 전시회’가 3월 4일 통영시민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되어 지난 3월 5일에 성황리에 폐막했다. 긴 겨울을 뒤로한 채 봄을 맞이하는 이 좋은 계절에 그윽한 난향을 전해 준 이번 전시회는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에서 신아난우회, 통영푸른난우회, 동심회 난우들이 힘을 모아 개최하게 됐으며 희귀 난을 포함한 한국춘란(자생란) 200여점을 전시하여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찾아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속에 애란인들의 정성과 땀방울로 이루어 낸 작품 속 아름다움과 난향이 난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결실로 스며들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통영지역의 우수한 한국춘란을 발굴하고 난문화의 대중화로 시민정서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통영시 꿈이랑도서관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2년 연속 선정 쾌거를 거뒀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은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심사를 거쳐 전국 공공도서관 120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꿈이랑도서관을 포함하여 총 9개의도서관이 선정됐다.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도서관은 2년 동안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사업 운영에 필요한 도서구입비, 강사료, 문화체험비 등을 지원받는다. 꿈이랑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센터 저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15회에 걸쳐 사서 및 그림책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그림책 독후활동, 요리체험, 연극인·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꿈이랑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되어 어린이들에게 독후활동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4일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인형극을 시작으로 토요 어린이 문화공연을 12월까지 총 27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요 어린이 문화공연은 영유아들에게는 참여와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예술적 능력을 함양하고, 주말에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이 됐다. 또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인형극과 마술, 풍선과 비눗방울,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들로 구성되어 있어 부모님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연을 본 한 부모는 “두 아이 모두 공연 내 집중하여 보는 모습도 보기 좋았고, 그로 인해 부모인 우리도 편안하고 즐겁게 한 시간을 누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영유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이고, 양육가정의 문화적 삶을 누리며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즐거운 문화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별밤미술관 3‧4월 작가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예술인의 동‧서양화, 조각,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광산구 별밤미술관 5개소에서 선보인다. △(첨단쌍암공원)이병선 ‘MAN-Blue Shadow’ △(수완 풍영정천변길공원)강일호 ‘세레나데’ △(운남근린공원)장원석 ‘공간의 항해’ △(신창역사문화공원)김인숙 ‘부분이 전체를 이야기하다’ △(선운지구근린공원)임근재 ‘나의노래’ 등이다. 전시 기간은 4월28일까지다. 광산구 별밤미술관은 매일 오후 6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재)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기간 중 한방항노화산업관에 참가할 기업을 5월 31일까지 모집하며, 4월30일까지는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업관은 지역 제한 없이 한방/한의약 가공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뷰티, 바이오/제약, 바이오/헬스케어 등 5개 분야로 모집한다. 특히 제품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기업·기관의 참여를 통해 한방 항노화산업의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에 부합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부스 신청은 전 기간(독립부스, 130만원)과 단기간(기본부스, 160만원, 총 6회차) 중 선택 가능하며, 조기 참가신청시 3월 말까지 25%(40만원), 4월말까지 15%(24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조직위로 이메일 신청 가능하다. 2013년에 비해 모집 규모를 2배 확대하여 150개사, 75개 부스로,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회차별 운영 예정이다. 또한 참여기업에는 수출상담회, 온라인마케팅 지원,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수출상담회는 전문기관이 보유한 해외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구시 남구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개최되는 ‘고산골 공룡공원 어린이 뮤지컬’의 공연 콘텐츠 공개모집이 지역 공연예술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모집이 완료되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 콘텐츠 선정을 위해 학부모들과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개최되는‘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인 ‘고산골 공룡공원 어린이 뮤지컬’콘텐츠 모집에 지역의 연극 극단 두 곳, 뮤지컬 단체 한 곳, 전문 공연단체 세 곳 등 총 여섯 곳의 지역 단체들이 몰리며 성황리에 모집 완료됐다. 지난해에는 극단 한울림의 뮤지컬 ‘뿔난 거북선생전’과 ‘효녀심청’두 작품이 공연되어 지역의 23개 유치원・어린이집에서 1,100여명이 관람했으며, 지역의 공연예술인들이 자체 제작한 뮤지컬을 지역의 관광명소와 연계하여 공연함으로써 지역 명소 홍보와 공연문화 확산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올해에는 공개모집에 참여한 모든 단체들이 대명공연거리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고 수준 높은 창작 공연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단체들로,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KoCACA)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 프로그램을 지역 유휴 전시공간을 활용해 순회 전시하며 지역민에게 다양한 시각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취지다. 광산구는 네오펜슬과 함께 ‘동물원 가는 길’ 전시를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8~9월 소촌아트팩토리에서 인간과 동물의 감정 인식 개선을 주제로, 작가 7명(강동현, 주후식, 정찬부, 황미영, 백인곤, 변대용, 이송준)이 참여하는 ‘동물원 가는 길’ 전시를 열 예정이다. 조각,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 전시와 작품에 대한 해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평택의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2월 28일 오전 10시에 영화를 통한 힐링타임 프로그램 ‘포승시네마’를 개최해 많은 시민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포승시네마는 친숙한 매체인 영화를 통해서 정서적 치료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첫 영화 상영은 겨울방학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 ‘씽’을 상영했다. 특히 이번 영화 상영은 무료 관람뿐만 아니라 팝콘,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하여 시민들이 영화를 더욱더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포승시네마의 영화 상영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포승시네마를 찾은 한 시민은 “포승읍 가까운 곳에 영화관도 없고,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시간 보낼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다”며 “이렇게 친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기 위해 ‘포승시네마’를 기획했다”며 “이번에 참여하지 못해서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아 앞으로 꾸준히 포승시네마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옥천 향수시네마가 영업시간과 할인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수탁업체인 작은영화관 주식회사는 1월 13일 재개관 이후 연중무휴로 13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해왔으나, 빠른 운영 안정화에 따라 3월 1일부터 10시부터 22시까지로 운영시간을 확대했다. 영화관 관람료는 일반영화(2D) 7천원, 입체영화(3D) 9천원이며, 일반영화에 한해 할인대상에게 6천원의 관람료를 받고 있다. 지난 2월부터는 관람료 할인 대상을 추가하고 동반할인 혜택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 할인 대상인 ▲청소년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경증·중증 장애인) ▲국가보훈자 ▲국군장병(현역 병사)에서, ▲국군장병에 현역 간부 및 사회복무요원을 포함하고 ▲경찰·소방공무원을 추가했다. 여기에 ▲중증장애인 ▲국군장병(현역 병사, 현역 간부, 사회복무요원) ▲경찰·소방공무원에 대해선 본인 외 동반 1인까지 할인 혜택을 준다. 작은영화관 주식회사 관계자는 “옥천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예정보다 빠른 시일 내에 운영시간을 확대할 수 있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복지 공공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뉴미디어 시대, 영주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앞장선다. 영주시립도서관은 지난 2일 미디어 창작공간 ‘상상다락’을 개방한 데 이어 오는 4월부터 시민 대상으로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강좌는 동영상 제작의 기초를 다뤄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시민들의 진입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좌는 올해 상반기 동안 총 2회 진행된다. 1기는 6일부터 24일까지 수강생 모집 후 4월 5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된다. 2기는 4월 10일부터 28일까지 수강생 모집 후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1기와 2기 모두 주 1회 총 4주 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기수별 수강정원은 10명이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평소 간단하게나마 나만의 동영상을 만들어 보고 싶던 시민분들을 위해 시립도서관에서 미디어 콘텐츠 제작 강의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동영상 제작이 처음인 분들을 위한 기초강좌인 만큼, 부담 없이 신청하셔서 미디어 콘텐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