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포시립 풍무도서관은 베스트셀러, 인기도서를 한곳에 모아 전시하고, 도서관 안에서 누구든 자유로이 읽을 수 있는 ‘모두의 서가’를 운영한다. 대체로 도서관 인기도서들은 반납이 늦거나 예약 대기자가 많아 대출하는 데만 수개월씩 걸린다. 이 때문에 도서관에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 누구나 인기 많은 책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도서관 안에 특별한 책 문화공간을 ‘모두의 서가’를 마련했다. 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 마련된 ‘모두의 서가’에서는 파친코, 불편한편의점, 총·균·쇠 등 최근 3년간 인터넷 대형서점 베스트셀러에 랭크된 책들과 풍무도서관 인기도서인 150권을 만나볼 수 있다. 단, 이 책들은 도서관 안에서만 읽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독서 환경 조성으로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이 즐거운 독서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두의 서가’는 오는 14일부터 12월 말까지 운영된다. 도서 목록 등 더 자세한 사항은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 관광과는 2023년 3월 9일 16:00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도예인을 대상으로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2년 축제가 끝난 직후 2022년 10월부터 이천시는 이천문화재단, 도예인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 체계를 구축하여 2023년 축제 개최를 위한 계획을 준비해 왔으며 10여 차례 회의 끝에 축제 종합실행계획 및 예산집행계획을 수립했다.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는 전체 마을주민 회의·동의를 통해 240여개 공방이 참여하는 집적된 축제공간 조성 협의를 마무리했으며, 사기막골 도예촌은 별도 축제추진을 결정했다.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전통도자기를 넘어 일상 곳곳에서 이천도자기가 대표 생활자기로서 자리잡고 있어, 이를 확장하여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위해 축제 슬로건을 “삼시세끼의 품격 Icheon Ceramics”으로 정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랜 협의와 숙고 끝에 수립된 축제추진 기본방향, 세부내용 등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관내 공예인에게 이천시 대표 축제를 계획하고 이끌어 가는 주체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당부하고, 축제 주제에 걸맞고 이천도자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하반기 대관시설(대극장, 소극장, 전시실)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예술의전당은 대극장 802석, 소극장 190석, 전시실 441㎡ 규모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신청 가능 대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무대예술 공연만 예약 가능하며 의식행사, 특정기념행사, 대규모 회의 등 예술성과 관계없는 행사는 신청 불가하다. 대관희망자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직접방문, 온라인신청, 우편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마감일까지 접수된 신청서에 한해 대관운영규정에 따라 심사 후 결정되며, 4월중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3월 14일부터 일상 속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상반기(4 ~ 6월) 성인 실기교육 프로그램 '서양화 살롱' 수강생을 모집한다. 미술(수채화나 유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자기개발과 여가선용을 위하여 만 18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실기교육 프로그램을 4월부터 서귀포기당미술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4월 5일 평일반을 시작으로 평일반은 6월 21일, 주말반은 6월 24일까지 진행되며, 평일반(수요일)과 주말반(토요일)은 반별 총 12회 수업에 각 15명씩 모집하고 있다. 수업내용은 평일반의 경우 수채화 및 유화 중 수강자 본인이 배우고자 하는 재료를 선택하여 수업할 수 있으며, 주말반은 수채화 강좌만 배울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미술관의 성인교육 프로그램 '서양화 살롱'은 미술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당미술관은 미술을 통하여 일상을 풍요롭게, 시민들이 즐겁게 미술을 배우며 편하게 방문하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하여 시민들을 찾아뵙겠다.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2023 제주들불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3 제주들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심을 유도하고 축제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제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하여 추진된다. 사진애호가 등 남녀노소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 가능하며, 2023 제주들불축제기간 동안 행사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을 촬영 한 후 27일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로 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단, 인물위주의 사진은 행사 홍보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아 출품이 배제된다. 제출 형태는 11⨉14인치 크기의 컬러 또는 흑백 사진을 인화 후 제출해야 하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200만 원)을 포함한 11점을 선정해 3월 30일 제주시 및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신금록 공보실장은 “사진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들불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고, 제주들불축제가 훌륭한 사진으로 기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3일에 2023년 오감으로 만나는 청소년문화체험 시리즈의 첫 프로그램으로 ‘mM아트 미술관(포승읍 소재) 투어’를 큐레이터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교육·문화 체험의 다양한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추진하는 보조금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과 감수성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미술관 투어에 참여한 박예찬(가명)은 “큐레이터가 설명하는 것을 듣고 3층 체험관에서 직접 색칠도 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기에 오랫동안 기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엠엠레스토랑에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점심을 먹으면서 회장 박경숙은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서 작품을 보고, 냄새 맡고, 먹고, 색칠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이 만족스러운, 행복한 시간을 우리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교동장 최원종은 “차기 프로그램으로 ‘가드닝 체험’, ‘목공 창작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각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평택시 장당도서관은 고령층의 건강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도서관 인근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도서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그림으로 만나는 나의 마음’은 어르신들이 미술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며 건강한 심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강의는 미술학박사이며 미술치료사, 심리상담가인 김래현 교수가 맡고 3월부터 상반기 10회, 하반기 10회로 운영한다. 도서관은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독서 활동을 돕는 큰 글 및 치매 예방 도서 대출, 그림책 기증, 미술 활동을 위한 색칠 도서․도구 제공 등 다양한 지원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에서 완성한 어르신들의 작품은 연말에 장당도서관 로비에 전시하여 어르신 가족과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함께 즐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당도서관은 이번 고령층 대상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늘어나는 노령인구를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올해로 제430주년을 맞는 행주대첩을 기념하는 행주대첩제를 오는 3월 14일 오전 10시 행주산성 내 충장사에서 연다. 행주대첩제는 행주산성 전투를 승리로 이끈 충장공 권율 도원수와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넋을 추모하는 제례의식이다. 이번 행주대첩제는 권율 도원수의 표준영정이 행주산성 충장사에 모셔지는 것을 알리는 봉안고유제와 함께 열린다. 표준영정은 위인과 우국선열의 영정이 난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한 영정을 말한다. 고양시는 2021년부터 표준영정 제작을 추진하여 2022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심의를 최종 통과하고 현재 정부표준영정 지정을 앞두고 있다. 제례는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초헌관이 되고, 아헌관은 고양문화원장이 종헌관은 충장사 제원위원회에서 하며, 충장사 제전위원회의 집전에 따라 전향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행주대첩의 전승지이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일유적지로 우리 민족의 호국정신이 깃든 역사적 장소이다. 행주대첩제를 기념해 많은 시민이 행주산성을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시는 새로운 방식의 시민 참여 행사 ‘BETWEEN-도서관과 나 사이’를 선보인다. ‘BETWEEN’은 시민이 저마다의 추억과 인연이 있는 도서관의 홍보 모델이 되어보는 행사다. 시민이 도서관에 얽힌 추억과 사연을 제출하면 사진작가가 시민을 모델로 도서관 화보 촬영을 실시한다. 촬영된 화보는 포스터로 제작돼 9월 1일 ~ 3일 열리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참여자 접수는 2차시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여자는 차시별로 6팀(월 2팀)이며 총 12팀을 선정한다. 3월 6일부터 3월 17일까지 1차시 촬영팀을, 6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2차시 촬영팀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독서대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선정자는 심사를 거쳐 1차시는 3월 24일, 2차시는 6월 21일에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독서대전을 기념해 이색적인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고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황금빛 선율로 주말의 행복을 선물할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기획공연 '토요 힐링 콘서트'을 오는 3월 11일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서귀포 시민들의 토요일을 힐링으로 선물하는 토요 힐링 콘서트는 소규모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되며 가까이서 공연을 볼 수 있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먼저 플루트, 호른, 피아노 트리오가 알베르트 프란츠 도플러의 “Souvenir du rigi Idylle Op. 34”로 감미로운 멜로디로 문을 연다. 이후 오보에와 하프 듀오가 드비쉬의 “Album of five piece”를 연주한다. 낮은음으로 매력적인 소리를 내는 바순 듀오가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세 개의 아리아를 연주한다. 또한, 매력적인 목관악기 클라리넷이 솔로로 나와 브람스의 “소나타 2번, 작품 120번 중 2악장”과 아돌프 슈라이너의 “이머 클라이너”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두 개의 유포니움과 튜바로 구성된 튜바 4중주가 게임 몬스터헌터 월드의 OST로 알려진 코다 마사토의 “Proof of a Hero”와 존 스티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