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삼한문화재연구원과 공동기획특별전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3월 13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동기획특별전시를 위해 서로 지원, 협력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대가야박물관은 대가야사 전문박물관으로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한 대가야와 고령의 유물을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다. 삼한문화재연구원은 창원 현동유적을 발굴조사 했으며, 다량의 출토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현재, 대가야박물관과의 공동기획특별전 전시 '가야의 해상교역항,창원 현동유적'을 진행 중이다. 대가야박물관-삼한문화재연구원의 우호교류협약에 따라 기획특별전 공동개최를 위해 소장품의 대여 등 전시관련 사항 및 학술회의 추진, 출판·홍보, 자료 활용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우리군 대가야박물관과 삼한문화재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괴산축제위원회는 괴산군 전국가요제 명칭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괴산군은 지역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가요제를 개최하며, 2월 8일부터 23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전국가요제 명칭 공모를 진행했다. 총 441건의 명칭이 접수됐으며, 접수된 명칭을 대상으로 지난 7일 전국가요제 명칭 공모 심사를 개최했다. 심사는 △상징성(괴산군의 특성 및 의미, 상징성) △적합성(전국가요제 명칭에 적합한 표현) △전달성(쉽게 부르고 기억할 수 있는 명칭) △참신성(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한 명칭)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됐다. 그 결과 당선작은 ‘유기농 괴산가요제’(괴산 전경자)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괴산 청정 가요제’(인천 임대열), ‘Voice of 괴산 전국가요제’(울릉 박진형), ‘괴고리 전국가요제’(영천 박성은), ‘전국 괴성방가’(화성 이원선), ‘청정괴산전국가요제’(인천 조일근)이 뽑혔다. 당선작 수상자에게는 50만원, 장려상은 10만원씩 온누리 상품권이 주어진다. 자세한 수상 결과는 괴산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화천의 역사와 유서 깊은 유물을 간직한 화천 박물관이 스마트 디지털 박물관으로 변신했다. 화천 박물관은 지난 14일부터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시설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천 박물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공립 박물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약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문을 연 화천 박물관에는 1층 대형 디스플레이로 ‘미디어 월’이 자리잡고 있다. 미디어 월에서는 박물관의 소장품 정보, 각종 전시 콘텐츠는 물론 화천지역의 관광지, 문화유산 사진과 영상들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은 이번 스마트 박물관 개관을 기념해 3층 전시실에서 ‘곡운구곡 특별전-화천에서 찾은 은자의 이상향’을 개최하고 있다. 특별전에서는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김수증을 소개하고, 그가 화천에 은둔하며 곡운구곡을 설치하기까지의 과정, 당시 김수증의 생활상 등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곡운구곡 특별전에서는 디지털 장비를 통해 당대 유명 화가인 조세걸이 김수증의 부탁을 받아 그린 곡운구곡도를 자세히 감상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1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청년문화예술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논의와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선정 심의를 했다. 서구 청년문화예술위원회는 청년 문화예술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학예연구사 등 관련 업무 담당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서구 청년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시행계획 수립, 사업 자문, 지원사업 선정 심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구의 청년문화예술 지원사업에 대한 실적을 점검하고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공연분과 위원들은 ‘2023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참여자를 선정 심의했다. 또한, 청년 미술작가를 지원하는 ‘청춘컬렉션’ 하반기 사업의 참여자 선정은 올 6월, 미술 분과 위원들이 심의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구의 음악ㆍ미술 분야 청년지원 사업이 지역 예술가의 등용문이 되길 희망하며, 문화예술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년 예술가의 첫 발걸음을 함께하고 응원하는 서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이천시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이랑 노는 날”프로그램과 “주말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책놀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강사와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유아가 책과 친해지고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면서 상상력 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책이랑 노는 날 프로그램은 5~6세 반과 7세 반 2개 반으로 나누어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고, 주말 책놀이 프로그램은 24~48개월 반과 49개월~7세 반으로 구성하여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3월 15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대감을 높이며,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2014년 3월 31일 개관하여 올해 9주년을 맞은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2022년 전국 어린이도서관·어린이서비스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 우수상(순천시장상), 제 15회 도서관 혁신아이디어 및 우수현장사례공모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하는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기획으로 이천시민의 독서문화구심점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도서관은 이번 개관 9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로 △야외 버블 매직쇼 △효양 9주년 축하케이크 만들기△9주년 축하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프로그램 접수는 3월 22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효양도서관 강좌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봄날의 설렘을 가득 느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쉼터로써의 시민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14일 경남교육청 체험학습관계자 19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조직위에서 초청한 ‘체험학습체험 참여자’에 대해 올 5월에 개최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미리 체험시키기 위해 진행했다. 팸투어 진행은 산과 바다를 체험하는 하동케이블카 체험을 시작으로 이후 장소를 옮겨 뿌리깊은 차나무와 지리산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주제 영상관’이 생생하게 연출될 제2행사장을 견학하고, 야생차박물관을 방문해 다례체험을 하며 흥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하동군의 대표 관광지 최참판댁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다. 팸투어 참가자 도교육청관계자는 “미리 본 엑스포에서 역사, 관광과 체험이 결합된 특별한 여행을 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엑스포의 매력을 알게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 산청엑스포 캐릭터 준이(허준)·금이(대장금)가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전이 열리는 창원 NC파크를 찾아갔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3월 지역 프로스포츠 개막을 맞이하여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엑스포 홍보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 프로축구단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13일에 열린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 시범경기 개막전에 참여하여 관람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청엑스포 홍보를 이어나갔다. 조직위는 준이·금이 엑스포 캐릭터를 활용하여 피켓홍보 및 사진촬영으로 관람객에게 엑스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했으며, 이와 더불어 홍보 리플릿, 기념품 배부, 배너 설치 등 엑스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준이·금이가 경기장 관중석에 나타나는 등 엑스포 홍보에 맹활약했으며, 관중으로부터 많은 박수와 인기를 한몸에 받기도 했다. 조직위는 이번 홍보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많은 관중들이 모이는 야구, 축구 등 스포츠 경기장을 직접 찾아가 홍보를 함으로써 관람객에게 엑스포 안내 및 이미지를 각인시킬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의 제7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4월 20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소속 지휘자이자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지휘과 명예교수, 그리고 미국 합창지휘자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미국 최고의 합창 지휘자 안드레 토마스(André J. Thomas)의 객원 지휘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의 대주제는 “미국의 음악(Music from the Americas)”이다. 안드레 토마스가 직접 선택한 합창곡들을 그의 스타일로 해석하여 품격 높은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는 '클래식 합창'이다. 미국의 여성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플로렌스 프라이스의 “Praise the Lord”와 다니엘 뎃의 “Ave Maria” 그리고 쿠바 작곡가 에르네토스 에레라의 “Eli Eli Lama Sabactani”를 노래해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자나이다 로블스가 작곡한 “Veni sancte spiritus”을 통해 전통적인 클래식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후 두 번째 무대는 '클래식 세속합창'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4.3 창작뮤지컬 “동백꽃 피는 날” 공연을 4월 1일 오후 2시와 6시(1일 2회)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주4.3 창작뮤지컬 “동백꽃 피는 날” 공연은 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연기획제작사업으로 선정되어 제주 작곡가 김경택과 서귀포예술의전당이 함께 제작한 공연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2022년 4월 1일 ~ 4월 2일 첫 공연으로 개최됐고 서울 대학로로 진출해 6월 한 달간 공연이 진행됐으며 많은 관객이 본 공연을 관람했다. 제주4.3에 대한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할머니와 개발을 찬성하는 마을 주민들의 갈등, 제주4.3의 아픔을 경험한 제주도민이기에 서로 보듬어 주고 이해하며 갈등을 훈훈하게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로‘동백꽃 피는 날’은 시간이 지나도 결코 잊히지 않는 한을 품고 사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그들을 모두가 기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본 공연은 전석무료, 8세이상 관람가로 단체관람은 3월 16일 ~ 3월 17일 까지 공문 및 전화로 접수가능하며, 일반 관람권은 3월 20일 10시 서귀포시-E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