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5월 20일(토), 원도심부터 문화제조창까지 꿀잼이 흐른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5월 20일(토)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청주 전역에 ‘문화꿀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는 20일(토) 당일 원도심부터 문화제조창까지 동시다발로 굵직한 문화행사들이 펼쳐지는 덕분으로,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부터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D-100 기념행사’, ‘원도심 골목길 축제 ‘봄:중앙동화’‘까지 총 3개의 행사가 청주를 꿀잼으로 물들인다. 우선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는 청주문화재단이 매월 20일 문화제조창 일대를 무대로 진행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 허니문 투어를 비롯해 공연, 전시, 마켓, 체험, 랜덤플레이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펼쳐진다. 지난달 첫 선을 보이자마자 가족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허니문 투어’, 은반지 만들기부터 매듭 꽃다발 만들기까지 다양한 공예체험이 기다리는 ‘별걸 다 해본 데이DAY’, 나만의 감정 아로마 만들기부터 겹겹이 달콤한 페스츄리 약과까지 관광두레 청주 주민사업체들이 함께하는 ‘이달의 로크존’, 전세계 38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12일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김은숙 청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식품위생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식품안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식품안전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보건 향상 및 식품안전에 기여한 청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식품안전 유공자 34명에게 청주시장과 시의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식품관련 종사자와 소비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식품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안전한 식품이 제조·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사고 예방 및 식품관련 종사자의 안전 의식 촉구를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해 올해 22회째를 맞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체육회가 오는 13일 10시부터 아름동 복컴 3층 다목적강당과 아름스포츠센터, 오가낭뜰체육공원 일원에서 아름동 주민의 화합을 위한 주민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아름동 주민한마음 체육대회는 식전공연, 개회식에 이어 수영, 풋살, 배드민턴, 탁구 경기가 아름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며, 오가낭뜰 체육공원에서는 족구, 게이트볼 경기가 각각 진행된다. 출전 선수들은 아름동 전역을 인구, 위치 등을 기준으로 구분해 결성된 대표선수들로, 성별·연령 제한 없이 예선과 결선 경기를 치른 후 금, 은, 동메달의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이날 체육대회뿐만 아니라 난타·색소폰 연주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수채화, 캘리그라피 등 작품 전시회를 통한 주민들의 갈고 닦은 역량을 뽐내게 된다. 이외에도 주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친환경 중고 물건을 교환하는 에코 플리마켓과 풍선아트쇼 및 매직쇼, 찾아가는 거리공연인 컬처로드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져 아름동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황병순 아름동체육회장은 “이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토요일 밤, 트럭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과 로컬크리에이터 제품 전시회가 세종시민들을 찾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역혁신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 홍보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야간 문화공연으로 ‘로컬트럭(로컬크리에이트 아트트럭)행사’를 5월과 9월, 10월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처음 선보이는 로컬트럭은 야간경제의 일환으로 트럭을 활용한 청년 예술가 공연, 로컬크리에이터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로컬트럭 행사는 오는 13일 19시부터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광장에서 열리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충청권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청년 예술가 9팀의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지역가치를 담은 로컬크리에이터 제품 등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로컬트럭은 오는 9월과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야간에 운영하며, 조치원역 일원 및 금강수변공원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지역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성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시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하여'제16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를 5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안성천 일대(옥천교~안성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도로 공간을 시민들이 편하게 나와 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자 하는 ‘도심 속 길거리 소풍 행사’와 함께 추진되며, 가족들이 다함께 나와 소풍을 즐기고 안성천 일대를 바라보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열린 공간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그림그리기 행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자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개 부문으로 나누어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아울러 그림그리기 대회 당일인 20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본 그림그리기 대회의 작품 주제는 환경의 날 및 환경을 주제로 한 내용으로 당일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주제에 대한 이해도, 완성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부문별(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최우수상 1인 ,우수상 2인, 장려상 3인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에 따른 시상식은 6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평양조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프랑스 예술작가 초청 전시회가 개최된다. ㈜지평주조 및 알리앙스 프랑세즈가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는 ‘신체의 표현(Prendre Corps)’을 주제로 프랑스 실력파 예술작가인 앙토안 자노(Antoine Janot), 아가트 르푸트르(Agathe Lepoutre) 등이 참여했다. 또한 역사와 전통의 흔적이 남아있는 지평양조장에서 영감을 얻은 두 작가의 특별한 조형 작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가 열리는 지평양조장은 1925년에 건립된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양조장 중 하나로, 한옥 축조 방식을 기반해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건축의 특징이 담긴 근대기 건축물로써, 2014년에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100여 년간 지평막걸리를 생산하던 국내 대표적인 주조장으로 운영됐으며, 한국전쟁 당시 프랑스군을 이끌던 몽클라르 장군의 지휘사령부로 사용됐던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현재도 프랑스 용사들이 방문하면서, 지평리 전투를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되는 등 한국과 프랑스의 교류가 추진되고 있다. ㈜지평주조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재 복원사업 후 처음으로 지평양조장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는 6일 청년 노동자들의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극단 ‘숨’의 힐링 연극 ‘배고파도 살자’공연을 선보였다. 연극 ‘배고파도 살자’는 청년 노동자들의 번아웃을 예방하고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를 담은 작품으로 청년 노동자 심리치유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연극 공연에는 관내 청년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연이 끝난 후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나누는 ‘관객과의 만남’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종하 광주시 청년지원센터장은 “청년 노동자 심리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이 공감하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심신의 건강 회복을 돕고 청년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서하리 로컬푸드 직매장이 3주년을 맞아 12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복한 농민, 건강한 시민’을 테마로 하는 3주년 기념행사는 서하리 로컬푸드에 납품하는 8개 농가와 가공업체가 협력해 추진하며 로컬푸드 소비문화 전파와 농산물, 가공식품 할인 및 증정 행사 등으로 채워진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새싹채소 3종세트 및 허브, 다육이 등의 식물포트를 무료로 증정하고 토마토 40박스와 달걀 500판 한정 할인판매, 송화버섯 ·신선채소·가공품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서하리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20년 5월 1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농가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바로 가져와 판매하는 직매장으로 매일 신선한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서하리 로컬푸드 직매장 3주년 이벤트에 동참해주신 농가와 가공업체에 감사드리며 건강한 로컬푸드에 대한 지속적인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정성껏 준비한 특별 할인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주시와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 전하는 '어버이 은혜, 사랑해孝 감사해孝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노인복지관 대강당 3층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립농악단과 광주시아주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의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에 대한 유공 표창,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했다. 또한, 노인복지관을 찾으신 모든 어르신들에게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원아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렸으며 무료 점심을 대접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이상복 광주시노인복지관장은 “지난해 이맘때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버이날을 집에서 보내게 됐는데 올해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광주시 내·외국인 시민과 광주왕실도자기축제 방문객 등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광주시 광지원농악단의 신명나는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인의날 기념식, 외국인k-pop 노래자랑과 다양한 축하공연,놀이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축제장에는 세계음식 및 문화 체험, 이주민들을 위한 무료 진료, 외국인자녀 사전지문등록, 화재예방·심폐소생술 실습, 결혼이민자 등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광주 다문화어울림축제가 내·외국인이 상호문화를 존중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광주시에서 내·외국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2007년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국가기념일로 매년 5월20일로 제정한 날로 올해 제16회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