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2023 제4회 고양시 수제품 경진대회가 열린다. 창조적이며 상품성 있는 지역 우수 수제품을 발굴하고, 수제품사업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고양시 수제품 경진대회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한다. 출품대상은 가죽, 유리, 종이, 금속, 나무, 짚, 흙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손으로 만든 창조적인 개발 상품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와 예술성, 상품성이 결합된 제품이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이거나 고양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출품 신청 가능하다. 1차 서류접수(6. 26. ~ 7. 7.)와 2차 작품접수(7. 13.),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입상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하여 고양시민들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입상자에게는 ‘K-핸드메이드페어’ 입점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수제품 경진대회를 통해 창조적 디자인개발 동기를 유발하여 상품성 있는 우수 수제품을 발굴하고, 우수한 수제품은 판로를 지원하여 고양시 수제품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2023 고양가구박람회’가 오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참여하는 가구업체만 127개로, 국내 가구박람회 중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는 전시공간도 예년보다 2배 확대하여 보다 많은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고양가구박람회는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대표적인 고양시 산업행사이다. 다양한 가구를 한눈에 비교 가능해서 발품을 아낄 수 있는데다가, 좋은 품질의 가구를 거품 없는 가격에 만날 수 있어서 신혼, 이사, 아이 방 꾸미기나 낡은 가구 교체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기미술협회가 동참하여 가구들과 어울리는 예술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박람회 관람객은 미술전도 동시에 감상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새로운 가구 행복한 가족!’을 주제로 열리는 2023 고양가구박람회는 경기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이사장 강점희)과 고양시가구협동조합의 공동 주최로 개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온라인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태백문화예술회관(태백시네마)에서 올해 북미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중 매출 10억 달러를 넘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2010년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드림』을 상영한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닌텐도 게임 캐릭터를 영화화한 애니메이션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눈이 즐거운 화려한 비주얼, 추억을 떠올리는 독보적 이스터 에그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다는 호평을 듣는 영화로 오는 5월 17일 19:00, 5월 20일부터 5월 21일 13:00에 상영된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5월 20일 15:30부터 5월 21일(일) 15:30, 5월 24일(수) 19:00에 상영된다. 티켓 예매는 5월 10일(수) 10시부터 네이버[태백 시네마] 또는[디트릭스]검색 후 온라인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6,000원이며, 할인 5,000원이다. 할인대상자는 학생 및 군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온라인 예매가 어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태백 산소드림도서관은 2023년 북스타트 주간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북스타트코리아․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함께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기념하고자, “강아지”를 주제로 한 북스타트 주간을 오는 20일(토)부터 25일(목)까지 운영한다. 산소드림도서관 내·외부에 인디언텐트와 해먹을 비치하여 가족들이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피크닉존을 구성하고, 강아지 그림책 전시, 독후활동지 체험, 스크래치 카드를 긁고 안에 적힌 관련 책 대출자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도서대출 이벤트, 감상엽서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22일(월) 14:00~16:00에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으로 권문희 작가의 “'줄줄이 꿴 호랑이' 북토크”를 마련하여 그림책을 통해 옛이야기의 지혜와 매력에 대해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현재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관심있는 영유아 부모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3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통해 북스타트 운동과 그 의미를 시민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2023년 삼척중앙시장 어린이사생대회 참가자를 오는 5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육성사업 및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 일환으로 삼척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유나현)에서 주관하며,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9일까지 사전에 참가자 신청을 받아 5월 27일 13시부터 16시까지 삼척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생대회의 주제는 ‘삼척중앙시장의 현재 상가 및 상인의 모습’으로서 어린이의 눈으로 전통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새롭게 그려 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완성된 그림을 제출한 참가자에게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출된 작품은 선정 심사를 통해 6월 중 시상을 할 계획이며, 수상한 작품은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3층에 전시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체험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전통시장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삼척시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삼척 도계리 긴잎느티나무(천연기념물) 일원에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천년의 꿈을 품은 긴잎느티나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척 도계 긴잎느티나무를 활용한 생생문화재 사업은 삼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센터장 김재홍)에서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 삼척시에서 후원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지역 문화유산에 내재 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해 교육, 문화, 체험 관광자원으로 창출해 나가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천년 이상 보존되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로 추정되는 삼척 도계 긴잎느티나무는 일반 느티나무와 달리 더 길고 좁은 잎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나무는 예로부터 지역 사람들의 행복과 평안, 번영을 기원하는 대상이 되어왔다. 천년의 꿈을 품은 긴잎느티나무는 천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마을 사람들의 행복과 안녕을 지켜주던 느티나무의 상징적인 의미를 문화적 가치로 재해석하여, 그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는 총 세 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느티에게 길을 묻다’는 청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초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원주 하이볼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우산동 생태하천변에서 개최된다. 앞서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원주 하이볼 축제는 최신 트렌드로 급부상한 ‘하이볼’과 서울 을지로 3가를 연상시키는 ‘야외 펍’ 컨셉의 폭발적 케미로 120m 대학로 거리에 7,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우산동 유동 인구를 증가시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야심차게 축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먼저, 축제의 풍미를 느끼게 해 줄 하이볼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회차별로 구성을 달리하여 총 12종의 하이볼을 선물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우산천상인회가 준비한 수제 닭꼬치, 새우꼬치, 소시지 등 길거리 음식과 우산동 주민들이 마련한 메밀 부침개와 치즈꼬치, 전병, 수그레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할 계획이다. 유학 중인 베트남 학생들도 양꼬치와 쌀국수 등의 메뉴로 출점하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푸드트럭도 참여할 예정이다. 우산천변 일대에서는 야외 취식용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이 이마트 광교점과 15일부터 지역경제 발전과 박물관 관람 활성화를 위한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에서 광교박물관에서 관람하고 받은 티켓과 이마트 구매 영수증(5만 원 이상)을 제시하면 화장지 4롤을, 광교박물관에서 관람할 때 이마트 구매 영수증(5만 원 이상)을 제시하면 기념품(그립톡 혹은 클리어화일)을 증정한다. 각 선착순 300명 한정으로 진행하며, 이마트 광교점 2층 고객 만족센터와 수원광교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수원광교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고, 이마트 광교점은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 휴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대형마트와 협력한 관람 인증 이벤트를 통해 상생 발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만족도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21일 인계동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제15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가 열린다. 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 축제에서는 세계전통의상 패션쇼, ‘세계인의 날’ 기념식, 특별 퍼포먼스, 특집 공개방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명나는 길놀이퍼레이드(사물놀이)와 함께 중국, 일본, 몽골 등 11개국 100명의 외국인 주민이 세계전통의상 패션쇼를 진행하며 개막식을 연다. 이어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 모범외국인 주민과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자를 표창한다. 또 2023년을 기념해 2023인분 규모의 오색롤케이크를 나누는 특별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이주민 자조모임 등으로 구성된 다문화공연팀과 다국적걸그룹 아이씨유, 트로트 가수 서인아씨가 특집 공개방송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야외 행사로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준비 중이며, 이주민과 선주민이 서로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은평세계문화축제’를 오는 17~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 5월 20일은 다양한 민족, 문화권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구는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여러 나라의 음식, 의상,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은평세계문화축제‘를 마련했다. 은평 지역 내·외국인 주민, 다문화 가족 등 모든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다. 기념식 및 세계문화공연은 17일 오전 11시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한국 대표 북춤 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개회선언,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 표창 등이 있을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는 스페인 플라멩고, 브라질 삼바, 아프리카 악기 등 여러 나라의 전통 공연이 펼쳐진다. 전시행사는 17~19일 은평문화예술회관 지하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남미 등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 악기, 인형(가면), 문자, 차문화, 세계문화 조형물 등 120여점을 관람하면서 해설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체험부스는 17~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