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항아리보쌈 본점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경로잔치에서는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및 장수어르신 선물 증정식과 함께 어르신들께 항아리보쌈에서 정성껏 준비한 보쌈과 쟁반국수 등을 제공했다. 또한 많은 단체원들이 하나가 되어 행사장을 찾아주신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자리안내 및 음식 제공 등 행사에 최선을 다했다. 11일은 김용덕 영통구청장, 시의원, 경로당 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데 이어 12일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열경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경로잔치에 참가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적적한 시간을 보냈는데 오랜만에 경로잔치에 참석하여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어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태영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 오늘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함께 손잡고 일상 속 공연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토요 짬 연주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 짬 연주회’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지역 공공기관을 통해 예술활동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지역상생 문화협력 사업이다. 도서관 1층 열린자료실 계단형 소공연장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는 연주회에서는 창밖으로 보이는 호수 풍광을 바라보며 피아노, 첼로, 클라리넷 등 다채로운 기악연주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연주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며 오는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옥정호수도서관 1층 열린자료실은 영유아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계층의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를 하거나 토론을 할 수 있는 장소로, 경직되고 무거운 도서관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소통의 공간이다. 또한, 800여점의 LP음악자료와 500여점의 영화자료를 보유해 레트로 음악을 즐기거나 영화 감상을 할 수 있다. 조명희 도서관장은 “‘토요 짬 연주회’는 음악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고 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동시가 11일 ‘직원 소통의 창(窓), 『미스터 션샤인, 권기창이 쏜다!!』’라는 이색적인 직원 소통 행사를 열었다. ‘밝은 미래를 가져다주는 사람’을 뜻하는 ‘미스터 션샤인’은 안동에 희망찬 미래를 가져올 주인공의 탄생을 기원하며 마련됐다. 이날 권기창 시장은 200여 명의 직원과 안동 대표 봄축제로 새롭게 재탄생한‘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에 대한 직원들의 솔직한 소감과 톡톡 튀는 새로운 아이디어, 개선 방안을 가감 없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젊은 세대를 겨냥한 체험부스 운영’,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확보로 체류형 관광객 유입’, ‘벚꽃축제와 민속축제를 함께 진행하여 온종일 즐길 수 있는 축제’ 등의 다양한 의견을 냈다. 우수 아이디어를 제공한 직원들에게는 특별휴가를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가 끝난 뒤 권기창 안동시장은 ‘소통의 창카페’에서 준비된 음료를 나눠주며 직원들과 마주 보고 앉아 생생한 축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멀게만 느껴졌던 시장님과 함께 솔직한 의견을 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다목적실에서 ‘안 하던 거 해보기’라는 주제로 전유성 코미디언을 초빙해 인문학 숲길 산책 강연을 개최한다. 전유성은 1세대 코미디언으로 지금까지 방송계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공연 기획뿐만 아니라 코미디철가방극장 대표, 청도 코미디시장 대표이사, 유튜브 개그삼국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연을 통해 본인의 삶에 녹아있는 경험‧지식을 바탕으로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유쾌하게 풀어내 관객들을 사로잡는 특별한 강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저명한 강사들을 초빙해 우리 지역의 문화 수준을 한층 높이고 주민들에게 유익하고 감동적인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낭독연구회(회장 권오휘)가 주관하는 ‘인문학 숲길 산책’은 △5월 20일 전유성 코미디언 ‘안 하던 거 해 보기’ △7월 15일 김봉렬 전 한국예술종합대학 총장 ‘건축의 시간-영원한 현재’ △7월 18일 안도현 단국대 교수 ‘나는 이렇게 시에 다가간다’ △8월 5일 김병호 경북뮤직 칸타빌레 단장 ‘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기획공연 '마티네콘서트'가 2023년에도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마티네콘서트'는 2012년 용인포은아트홀 출범과 함께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진 용인문화재단 대표 상설기획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5월, 6월, 9월, 12월까지 총 4회 공연으로 클래식부터 대중음악, 국악, 뮤지컬 등 매회 다른 장르의 공연을 기획해 용인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품격 있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그간 주중 수요일 오전에 진행됐던 일정을 토요일 오전 11시에 선보이면서 더 많은 관객들이 풍성한 공연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5월 20일 진행되는 첫 공연에서는 바리톤 김동규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페라 장르의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고, 오보이스트 제시카리, 소프라노 한아름, 박현진, 테너 하세훈 등의 협연으로 구성됐다. 이어 6월 공연에서는 대중가요의 한 시대를 풍미한 변진섭, 이상우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환상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9월에는 명창 최근순과 소프라노 박지현,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1회 파주시 운정6동 가족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20일 심학산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 운정6동 체육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행정구역 개편으로 신설된 운정6동 주민 간의 소통을 위한 화합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2인 1팀 총 30개 팀이 참여하며, 2팀(4명)이 1조를 이뤄 치러진다. 세대와 나이를 넘어 가족과 이웃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파크골프뿐만 아니라 어린이 보물찾기, 피크닉 잔디광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운정6동 거주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파크골프대회는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도 이어져 팜스마트 GTX점이 지역 주민을 위한 마트 이용권 등을 후원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가정의 달, 고물가 부담에 외식·나들이조차 망설여진다면 서울 중구를 방문해보자. 중구가 5월 한달 간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요즘 뜨는 '핫플' 장충단길에서는 12일 '사랑해 팡팡, 감사해 펑펑' 행사를 연다. 태극당 앞 남소영 광장에 축제공간을 꾸리고, ▲ 종이배 만들어 띄우기 ▲ 천연 가습기 만들기 ▲ 썬 캐처(실내장식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충동에 자리한 '종이나라 박물관' 강사를 초빙해 종이접기 1일 수업도 연다. 광장 잔디밭에는 '피크닉 존'을 조성해 파라솔과 빈백, 돗자리 등을 설치한다. 포토존에선 무료 스티커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촬영한 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3천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장충단길 50개 점포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행사 당일 장충단길 일대 지정 점포를 이용하면 룰렛 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게임 결과에 따라 최대 5만원부터 최소 3천원까지 상품권을 지급한다.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장충단길 로컬브랜드 사업단(퇴계로56길 50)'을 찾으면 된다. 초록빛 숲에서 힐링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3일 오전 11시 금호1가동(동장 김미자)의 마을명소 대현산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대현산 장미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2018년부터 버려진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장미원으로 조성해 가꿔왔다. 대현산 장미원은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총 46종의 4만 8000주의 장미 군락을 이뤄 계절별로 색다른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대현산 장미축제는 주민총회에서 주민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사업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준비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봄 장미축제와 가을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주민 소통과 화합에 큰 원동력이 됐다. 올해는 바쁜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꽃과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전자 현악단 ‘바이올렛’, 아마추어 밴드 ‘BUT’, 칵테일 사랑을 부른 ‘마로니에’ 등 화려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어린이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기타 연주와 어린이 컵타 공연도 준비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더한다. 체험존에는 페이스 페인팅, 아트풍선, 솜사탕과 장미꽃 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가 설치된다. 더불어 플리마켓과 성동생명안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올해 풍년을 기원하며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본오동 443-1번지 일원 본오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지역 농업인, 농협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민근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모판을 나르고 승용이앙기로 모내기를 하며 풍년을 기원하고 고품질 안산쌀 확대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심은 모는 수확 후 관내 학교 급식용으로 사용되며, 시는 올 한해 총 800여 톤의 안산쌀을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공급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쌀 소비량 감소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산쌀이 최고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판로확대 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고양시 향동고등학교에서 5월 13일(토)에 ‘꽃향기마을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의 거리두기로 위축된 지역주민들에게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주민이 직접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하는‘주민참여 플리마켓’과 유관기관 및 후원처의 후원 제품을 판매하는‘복지관 바자회’, 그리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부스로 구성된다.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앞으로도 마을과 이웃에 대한 긍정적 인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 축제를 지속할 갓”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