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진천군가족센터는 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가족 단위 주민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2023년 진천군 가족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 가족명랑운동회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파랑새홀에서 진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4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진천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내용으로는 마술공연, 운동회(레크리에이션) 등이며 푸짐한 경품과 중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 센터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시 개최되는 행사로써 진천군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시는 전 세계적 이슈인 기후위기,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고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강연을 마련했다. 강의 주제는 ‘기후변화 위기대응과 지자체의 역할’이며,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특강 후에는 참석자와 질의응답을 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제33대 외교통상부 장관 및 제8대 UN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명예 원장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국제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대응 방안이나 환경문제 인식 높이기에 힘쓰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김창규 제천시장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같은 충북출신에 외교관이라는 공통점이 친분을 만들었을 것이란 분석이다. 반 총장은 충북 음성 출신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반기문 총장님의 제천시 방문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특별강연을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 의식 함양과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기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2023 청주채용박람회’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오늘의 나 내일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채용을 희망하는 관내 우수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매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차전지, 바이오, 식품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100개 기업이 84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업체 중 60개 업체는 박람회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1 대 1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나머지 업체는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청년, 중장년, 고령자, 여성 등 대상별 직업진로 컨설팅을 지원하는 ‘MY-JOB 컨설팅관’ ▲청주시 인접 시군 간(보은‧증평‧진천‧괴산‧음성) 일자리 연계를 위한 ‘시군일자리매칭관’ ▲직업심리검사, 이미지컨설팅, 지문적성검사 등을 할 수 있는 ‘취업컨설팅관’ ▲유관기관 홍보관 등을 설치해 구직자에게 취업상담과 함께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대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채용박람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푸르른 잔디와 대형 과자집, 알록달록 디저트까지... 이 봄, 중앙동 골목이 동화 속 세상으로 변신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20일(토)~21일(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앙동 학천탕 일원에서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중앙동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주시가 추진하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주 원도심 3개동(성안동, 탑·대성동, 중앙동)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원도심 골목 구석구석을 걸어 다니며 즐기는 도보형 축제로 원도심 내 주민, 상권, 문화예술기관들이 연계해 협력 추진한다는 점에서 뜻깊다. 봄, 가을, 그리고 겨울의 초입까지 총 3차례 열릴 예정으로 이번 ‘봄:중앙동화’가 포문을 연다. 축제의 무대인 중앙동과 동화를 접목한 주제답게, 이번 축제는 동화 ‘헨젤과 그레텔’ 속 풍경을 중앙동에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동화 속 장면처럼 거리에는 싱그러운 잔디카펫과 대형 과자집이 들어서고, 곳곳에 알록달록한 디저트가 시선마저 달콤하게 만든다. 여기에 동화 속 주인공들이 튀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24회 음성품바축제’ 기간에 문화누리카드로 음성품바축제 10개 부스 내에서 식음료 결제가 가능하다고 15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등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1만원의 금액을 지원한다. 이번 품바축제 기간 동안 군은 축제장 내 부스 중 향토음식점 10개소를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한 식음료 가맹점으로 한시적 운영하며,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처’ 스티커가 부착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가맹점은 ▲일미해장국 ▲하루엔소쿠 ▲무드 ▲심야포차 ▲용포차 ▲공주네 ▲진수성찬 한식뷔페 ▲회뜨는 곰 ▲개울가에 ▲인생냉면 등 총 10곳으로 식음료 결제를 문화누리카드로 할 수 있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품바축제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남녀노소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운영을 도입한 만큼 더 많은 분이 방문하셔서 카드 이용률 제고 및 지역 축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
[20230515060821-57315]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제24회 음성품바축제를 맞아 17일부터 2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인증샷 및 SNS구독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음성품바축제 기간 중 홍보 부스에서 제도 안내와 포토존을 운영한다. 먼저 기부자 대상 이벤트로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음성군 공식 SNS 채널 한 개 이상 구독해 안내된 네이버폼에 기부인증샷(기부내역 캡처 이미지)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중 기부 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를 받고 기부금액의 30%를 답례품과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3만원 상당 모바일 치킨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전 국민을 대상으로, 품바축제장의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고 음성군 공식 SNS 채널 한 개 이상 구독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경품 추첨 결과는 다음 달 2일 음성군 공식 블로그에 공지되고 개별 통보한다. 조재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이벤트로 음성군을 사랑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밤하늘을 배경으로 4,000여 개의 낙화봉에서 불꽃이 떨어지는 모양과 소리를 함께 즐기며 액운을 떨치는 ‘2023 세종 낙화축제’가 오는 20일 18시 30분부터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세종특별자치시와 불교낙화법보존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2023 세종 낙화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2023 세종가든쇼와 연계해 열린다. 낙화(落火)는 낙화봉에 불을 붙여 불꽃이 떨어지는 모양과 소리를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이자 의식으로, 예로부터 부정한 기운을 몰아내고 물리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 진행은 20일 18시 30분부터 세종축제 사전홍보와 낙화봉 소원지 접수 및 매달기 등 현장 이벤트를 시작으로, 20시부터 22시까지는 본격적인 낙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낙화축제에서는 밤하늘에 낙화봉 4,000여 개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불꽃 쇼와 함께 국악, 클래식 등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관람객 안전 강화에 주안점을 두어 별도의 구조물을 설치하고 주변에 펜스와 안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난 10일 권선구 입북동은 입북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2023년 입북·당수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웃어른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700여명의 어르신과 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난타공연을 비롯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시립어린이집 아동들의 율동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에게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김승호 입북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하는 경로잔치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새기는 행사가 됐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정안 입북동장은 “이번 잔치를 준비해주신 입북동 각 단체에 감사드리며, 경로효친 사상을 새기고 지역주민들이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31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민제 X 최진배 KONTRAS2’공연을 선보인다. 두 대의 더블베이스의 묵직한 울림으로 채워질 이번 공연은 16세에 세계적 권위의 요한 마티아스 스페르거 더블베이스 국제 콩쿠르와 상트 페테르부르크 쿠세비츠키 더블베이스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아시아인으로 우승한 천재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와 베이시스트 최진배의 무대로, 베이시스트 최진배는 버클리 음악대학, 뉴욕대학교에서 재즈퍼포먼스로 학사, 석사를 졸업한 후 재즈부터 클래식 무대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연주자다. 콘트라스투(KONTRAS2)는 성민제와 최진배가 더블베이스 고유의 매력을 알리고자 결성한 그룹으로, 클래식과 재즈 무대를 중심으로 기량을 펼치며 더블베이스를 널리 알리고 있다. 더블베이스의 중후한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성민제 X 최진배 KONTRAS2'의 티켓 가는 1만 원으로‘문화가 있는 날’할인가를 적용해 관람의 문턱을 낮췄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5월 11일 어르신 건강증진 활성화 도모를 위해 ‘실버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어르신들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실버 당구대회에는 약 3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이 날 공이 서로 부딪쳐 소리가 날 때마다 환호와 탄식이 함께하며 열띤 경기가 진행됐다. 노인복지관 내 당구 동아리 이종필 회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당구대회가 개최되고 회원들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량을 겨룰 수 있는 장이 마련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동선 관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어르신들 모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동아리 회원들간 우애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동아리 운영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도모 및 체력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이용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노년사회화교육사업 내 동아리사업(당구‧바둑‧탁구)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