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역 어린이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가 지난 13일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펼쳐졌다. 태안군은 13일 소원면 만리포에 위치한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잔디광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도내 유치원생(6~7세) 및 초등학생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바다숲 그리기 사생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10일로 지정된 바다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해양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하고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가 주관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지역 어린이 220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아름다운 만리포 해변을 배경 삼아 바닷속 풍경과 포스터 등 각자의 작품을 그려냈으며, 가족 및 관광객들의 응원과 관심 속에 상상력 가득한 작품들을 완성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한국수산자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태안해양경찰서, 태안소방서,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 등 각급 기관 부스에서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 △유류오염 방제 교육 △해양경찰복 입어보기 △심폐소생술 교육 △에코백 만들기 등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20일 14시부터 18시까지 수련관 야외마당에서 관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 ‘슬기로운 Green생활’ 행사를 운영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표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 기반 조성과 지역 중심의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5월 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관내 청소년 동아리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여 재생 종이 공예 외 14종의 환경과 관련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댄스와 밴드, 통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선보인다. 체험 부스는 14시부터 16시까지, 동아리 공연은 16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 당일 13시 30분부터 14시까지는 제17회 삼척시 청소년봉사상 시상식이 열리며, 청소년 5명과 기관 2곳에 대한 포상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활동이 제한됐던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강원 삼척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의 특별 할인 쿠폰을 발행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 내용은 일단시켜 배달앱을 이용하여 주문금액 15,000원 이상 카드 결제 시 사용 가능하며,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7,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할인 쿠폰은 삼척시 관내에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사용기한은 5월 31일까지이다. 이와는 별도로 상시 이벤트 쿠폰행사도 진행된다. 5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는 불목 3천 원 쿠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는 금요미식 5천 원 쿠폰을 비롯해 동행축제 3,000원 쿠폰, 찐친 이벤트 5,000원 쿠폰 등 혜택이 제공된다. 모두 주문금액 15,000원 이상 카드 결제 시 발행되며,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일단시켜’는 높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강원도가 민관협력 방식으로 추진하는 배달앱 서비스이다. 가맹점 등록 대상 업종은 요식업종으로 입점비, 광고비, 중개수수료 무료의 혜택이 제공된다. 가맹 문의는 일단시켜 고객센터 또는 가맹점 가입 운영센터(삼척시 경제과 시장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내 최대의 독서문화 축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해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얽힘 : 공연예술가 × 작가' 프로그램 첫 번째 시간으로 오는 5월 18일(목) 저녁 7시 최정화 소설가와 공연예술가의 ‘낭독과 음악 사이’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대전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재미있고 흥미롭게 책에 다가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최정화 작가가 에세이집 '같이의 세계' 중에서 ‘그냥 그런 사람 그냥 그런 식물’, ‘뒤뚱뒤뚱 요가매트 구입기’ 등의 에세이를 낭독하는 중간중간 공연팀 반다지오르타(Banda de Horta)가 다양한 음악과 재즈공연을 진행해 책과 음악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고양시의 자랑이자, 시민들이 사랑하고 자주 찾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기분전환 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더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과 책을 가깝게 느끼도록 다양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히는 행주대첩의 승전정신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시작된 행주문화제가 5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 간 고양 행주산성과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펼쳐진다. 고양행주문화제는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는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올해는 특히 행주대첩 4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35여회의 공연과 10여개의 전시·체험행사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불꽃 드론 등 첨단 미디어로 행주대첩을 승전으로 이끈 화기(火器) 재현 올해 신설된 불꽃드론쇼 '그날의 불'은 축제의 대표 볼거리 중 하나다. 불꽃을 뿜으며 날아가는 500대의 드론과 한강 수상에서 밤하늘로 쏘아 올리는 불꽃놀이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430년 전 행주대첩 그날의 뜨거운 분위기를 재현한다. 불꽃드론쇼는 5월 20일 토요일 저녁 행주출정식에서, 수상불꽃놀이는 5월 20일~21일 양 일 간 축제의 저녁을 장식할 예정이다. 행주대첩 전투의 상징 돌과 행주치마, 시민 참여 투석전으로 재해석 올해 35회를 맞는 고양 행주문화제는 ‘행주, 당신의 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난 5월 13일(토) 군포시 궁내동 문화의 거리에서 ‘제13회 궁내동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가 개최됐다. 궁내동주민자치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와 그림을 그리고 다양한 만들기 및 문화예술 공연 등 풍성한 체험을 하는 등 어린이부터 성인 및 어르신까지 축제에 참가하여 종합문화축제로 펼쳐져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궁내동주민자치회 문화지원분과에서 준비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여 사전 접수 및 현장 접수한 어린이 200여명이 참가해 ‘내가 소개하는 우리동네’를 주제로 각자의 생각을 한 폭의 도화지에 담았다. 이후 완성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국미술협회 군포시지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을 각각 시상했으며 입상작품은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문화의 거리에 전시된다. 이밖에도 페이스페인팅, 바람개비 만들기와 같은 체험행사와 벌룬쇼, 궁내중 댄스동아리팀이 참여한 문화행사, 아나바다 돗자리 나눔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4일 권기창 안동시장과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내 고향 안동을 새롭게 발견하고 알아가는'2023년 같이 걸어요, 안동'첫 번째 코스‘이육사 청포도길’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2023년 같이 걸어요, 안동'은 안동시의 문화관광자원과 주요 사업장 등을 연계한 걷기 코스를 걸으며 안동 문화와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한다. 작년 연말 시범 운영 이후 올해는 참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로깅, 관광문화 해설,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여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구성했다. ‘이육사 청포도길’은 대한민국의 대표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이육사 선생의 고향 도산면 원천리 일원을 걷는 코스로 이육사문학관에서 출발해 이육사․이원영 목사 생가터, 갈선대, 붉은바위 소를 거쳐 이육사문학관으로 돌아오는 약 7km의 코스이다. 실제 이육사 선생이 형제들과 물놀이를 했던 붉은바위 소와 이육사문학관 관람 등 선생의 삶과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걷기 행사에는 부모님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참여한 대학생, 진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성남지역에 사는 외국인과 시민이 한데 어우러져 문화의 다양성을 즐기는 축제의 장이 오는 5월 21일 시청 광장에 마련된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1시~오후 4시 ‘제12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를 연다. 코로나19로 2019년 개최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유학생, 일반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성남 50년을 함께한 모두의 세계여행!’을 주제로 펼쳐진다. 14개의 국가별 전통문화 전시·체험·먹거리 판매 부스와 18개의 각종 홍보·이벤트 부스가 설치 운영되고, 24개 나라 국기 퍼레이드, 각종 공연이 열린다. 몽골의 활쏘기, 필리핀의 소라 피리 만들기, 중국의 판다 클레이 만들기, 베트남의 의상 착용 등 나라별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먹거리도 다양해 중국의 보보지(차가운 훠궈)·꿔바로우, 일본의 야키토리(꼬치구이), 베트남의 분가오사오(비빔국수)·반 배오 만(쌀떡), 캄보디아의 미트볼·코코넛 찹쌀떡, 필리핀의 투론(바나나 구이)·꽥꽥(메리추리알 튀김) 등의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사 먹을 수 있다. “세계여행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도봉구는 5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청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을 위해 ‘2023년 도봉구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이 직접 제안한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모주제는 △주거, △일자리, △교육, △복지 등의 다양한 청년 관련 정책이다. 응모는 공고일 기준 만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앞서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청년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 연령을 기존 39세에서 45세로 상향한 바 있다. 심사항목은 △창의성(20%), △계속성(20%), △노력도(15%), △적용범위(15%),△경제성 또는 능률성(30%) 총 다섯 가지이며, 제안 관련 소관부서의 1차 심사, 도봉구 제안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8월 말 최종 우수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제안으로 선정될 경우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노력상 3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청년과 함께하는 미래 도봉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6년 만에 ‘KBS 전국노래자랑 도봉구편’을 개최한다. 본선 공개녹화는 6월 10일(토) 오후 3시 다락원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진행되며 김신영의 진행으로 박상철, 배일호, 김수찬, 이혜리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본선에 앞서 6월 8일(목) 오후 1시부터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본인의 숨은 끼와 노래실력을 뽐낼 참가자들의 예심이 진행된다. 이날 1차‧2차 예심을 통과한 최종선발팀은 10일 열리는 본선에서 그 실력을 겨루게 된다. 참가신청은 5월 17일(수)부터 6월 2일(토)까지 14개 동주민센터나 문화체육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봉구민과 도봉구에서 근무하는 사업자‧직장인, 도봉구 소재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가 출범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6년 만에 KBS 전국노래자랑 도봉구편을 개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