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3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활동 “창작의 발표” 선정 된 조형예술전시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가 오는 19일부터 6월 18일(월요일, 공휴일, 5월 21일(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작가 오엔앤한태희의 개인전인 이번 전시는 작가가 느꼈던 수학의 원리, 규칙에 관한 추상적 개념이 우리가 관계하는 실제 세계까지 어떻게 적용되고 연결될 수 있는지 생각해보길 바라며 기획했다. 공통된 규칙을 발견하는 “제목을 지어주세요”, 다양한 변화의 가능성을 상상해보는 “변화의 가능성”, 반복되는 기본 모양을 찾아보는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등 어린이의 눈높이와 많은 사람들이 더욱 재밌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매일 11:00, 15:00 총 2회 도슨트 운영이 진행되고 5월 20일, 6월 3일, 10일, 17일 오전 11시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프로그램, 오후 2시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약은 5월 16일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광명문화재단은 작품과 질문 사이에서 명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 매탄1동 단체연합회는 지난 12일 관내 만 70세 이상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매탄1동 어르신 청춘잔치’를 열었다. 매탄1동은 마음은 늘 청춘인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라는 타이틀을‘청춘잔치’로 바꾸고 관내 9개 단체가 자신의 어머니, 아버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하여 마을잔치를 열었다. 행사는 신명나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이재준 수원시장 표창과 장수어르신 2분께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는 기념식에 이어 오찬과 함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전통민요, 어린이집 율동, 초청가수 등으로 풍성하고 다채롭게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구성진 민요가락에 맞춰 어깨춤을 추고 손주 같은 어린이들의 앙증맞고 귀여운 율동에 손뼉을 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 청춘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코로나19로 4년 동안 묶여계시던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흥겨운 잔치로 풀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준 매탄1동 단체연합회에 감사하다.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세대화합은 더욱 중요한데 경로잔치는 세대 화합의 장이라고 생각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박지성어린이공원에서 ‘행복한 가족 플리마켓’을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통3동이 준비한 ‘행복한 가족 플리마켓’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며 마을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아동·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가족형 플리마켓 행사로 40여 팀이 참가하여 물품을 판매하는 가족과 구경하는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영통3동은 맛있는 간식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민화 부채 만들기, 수채화그리기, 비즈공예 등 체험부스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의 난타,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많은 가족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셔서 ‘행복한 가족 플리마켓’이라는 행사 이름에 걸맞은 시간이었다. 행사 후 참여했던 모든 이들이 각자가 머문 자리를 깔끔하게 정리해 주셔서 시민들의 성숙한 의식을 체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2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개최된 제10회 양주1동 孝 경로잔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양주별산대 난타팀 공연을 시작으로 양주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축하무대 등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이어 개회식, 행운권 추첨과 아울러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오찬과 함께 경기민요 공연, 색소폰 연주 및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무대가 진행됐으며,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몇 년간 마을잔치가 없어 적적한 시간을 보냈는데, 모처럼 웃을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주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박영숙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경로잔치를 마련하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어르신들과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발전을 이끌어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5월 17일(수) ~ 2023년 5월 28일(일)까지 2023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박성우 사진전: 물총새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트뮤지엄 려'의 2023년 여섯 번째 전시로, 총 3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제1회 박성우 사진전: 물총새 이야기 작가 박성우는 1985년 사진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사진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주로 여주지역의 관광지 및 주변 풍경을 담았다. 1995년 한국사진작가협회에 입회하며 생태사진에 관심을 두게 됐고, 그렇게 틈틈이 찍은 사진 중 물총새의 일상을 담은 작품들을 선정하여 이번 개인전을 갖는다. “아주 작고 앙증맞은 물총새의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에 반해 봄부터 가을까지 금당천으로 물총새를 만나러 간다.”라는 작가 박성우는 무더운 여름날에 물총새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기다림의 미학’을 배운다고 한다. 70여 회 단체전 및 초대전에 참가한 작가 박성우는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한국오지사진촬영단 사무국장, 여주은모래사진동우회 고문 및 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장 등을 역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주시는 오는 6월 1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2023년 양주시 대입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진학박람회는 대학 진학에 대한 관내 수험생, 학부모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대입 전형의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진학상담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다양한 수요를 중족시킬 수 있도록 ▲대학 상담 부스, ▲일대일 컨설팅, ▲고 1~2 대상 입시설명회, ▲체육계열대학 입시설명회 등을 다채롭게 운영한다. 수도권 30여 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 상담 부스는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일대일 컨설팅과 체육계열대학 입시상담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한 수험생 각각 50명과 30명에 한해 진행된다. 고1~2 입시설명회는 지난 3월 진행한 1차 입시설명회에서 유튜브 1만 명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수험생들에게 호평을 얻은 최승해(펜타킬) 소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변화하는 대입 스마트한 극복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이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18일과 다음달 2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상반기 ‘성동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성동명사특강’은 사회 저명인사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 자기계발, 인생 동기부여를 주제로 한 인문‧교양 강연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36차례에 걸쳐 개최해왔다. 본격적인 일상회복을 맞이한 구민들의 활동적인 삶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명사특강은 ‘다시 찾은 일상, 나를 깨우는 건강한 지식’을 주제로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달 18일은 목, 허리 등 척추 분야의 명의(名醫)로, 진료대기 기간만 2년이 걸릴 정도로 유명한 ‘척추의 신’ 정선근 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명사로 초청됐다. ‘척추, 관절 아프지 않게 100세까지 운동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평소 허리, 무릎 등 통증으로 고민이 많은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달 2일은 수많은 저서와 강연에서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넘나들며 깊은 가르침을 주는 세계적 권위의 생물학자인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초청된다. ‘호모 사피엔스를 넘어 호모 심비우스로’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이 인간뿐만 아니라 모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문경전통한지 전수교육관(농암면 소재)에서 국가무형문화재 김삼식 한지장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김춘호 전승교육사의 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매년 한차례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행사는 백피 제조, 한지뜨기 시연, 황촉규 파종 등의 전통한지 제작 과정을 김삼식 장인과 김춘호 전승교육사가 함께 시연했다. 김삼식 한지장은 1946년도에 현재 문경전통한지 전수교육관이 위치한 농암면에서 태어나 1955년도에 전통한지에 입문했고 그 후 70여 년간을 한지 외길을 걸어왔다. 1963년도에는 문경전통한지를 설립하고 한지 제작의 전 과정을 전통 방법으로 고수해 왔으며 그 결과로 2005년도에 경상북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되고 2021년도에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승격된 바 있다. 도 지정 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인 김춘호 장인도 김삼식 선생 아래에서 20여 년간 그 기술을 전수받고 있다. 김삼식 장인은 “한지는 우리 민족의 인류문화유산이며 세계적으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많은 분들이 여전히 한지에 대해 잘 모르셔서 명맥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사문경에서 준비한 제1회 문희경서 전국 백일장이 14일 모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백일장은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옛 과거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문경새재를 주제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운문 부문만 진행됐다. 이날 오전부터 치러진 백일장대회는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 고성환 지부장을 비롯한 5명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친 후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 각 6명씩 시상했다. 초등부와 일반부는 각 50여 명이 신청하고 중고등부는 30여 명이 신청하여 각 부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씩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오후에는 부대행사로 버블쇼, 밸리댄스, 댄스공연, 부채춤 그리고 미스트롯 출신 가수 주미의 초청공연을 통해 행사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보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이번 백일장을 위해 전국에서 참가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올해 처음 열리는 백일장이지만 앞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전국의 글쓰기에 관심 있는, 진정성 있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 참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제33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6월 1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4년 ‘꿈과 희망,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금까지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선도적 역할로 지속적인 연주를 통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으며, 시민에게 정통 순수 음악의 관심을 유도하고 프로그램에 교양적 내용을 포함시켜 이해를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제33회 정기연주회에서는 협력지휘자 안민호가 지휘봉을 잡아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그리그 페르귄트 모음곡 등을 지휘한다. 특히 순수 클래식 음악 레퍼토리 사이에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소속 단원의 드럼 무대를 준비해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댓글 이벤트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오는 6월 7일 오후 12시부터 6월 15일 오후 3시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 상세페이지에서 댓글 작성을 통해 1인 10매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