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주시 행복마을관리소(경안동․송정동․역동)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 진행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9일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한마당’ 마을 행사를 열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닭죽을 대접하고 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에코백을 전달했다. 또한‘다함께돌봄센터’아동들의 공연을 감상하는 등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도 관리소 홍보의 날인 12일 주민들에게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알렸다. 역동 행복마을관리소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카네이션 뜨개를 만들어 지역 어르신 50여명에게 전달했고, 무료 카네이션 뜨개 강좌를 열어 젊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각 동의 행복마을관리소가 작지만 의미 있는 활동을 마련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공동체 활동의 거점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예총 광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제19회 광주예술제가 13일 곤지암 도자공원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광주예술제는 광주시예총 및 산하단체의 예술인들이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광주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광주시 예술인들의 노력과 열정을 대변하는 각종 예술작품 전시를 포함해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시 최대 규모의 예술행사이다. 제19회 광주예술제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협회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 공연 및 태진아, 진미령을 비롯한 인기 초청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방세환 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19회 광주예술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2024년 광주시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 관악컨퍼런스의 성공을 위해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권선구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제1회 마을바자회를 개최했다.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직접 나눔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마을바자회를 준비했다. 바자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먹거리, 화초, 목공예품, 도자기, 깨끗한 중고 물품 판매 등 다양한 부스를 찾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세류1동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분과는 5월 바자회를 시작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바자회를 기획하여 9월엔 더 큰 규모로 바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모두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종권 세류1동 주민자치회장은 “세류1동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바자회를 추진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마을자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13일 서둔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서호천변(서둔교~농대교)에서 '초록서둔 서호천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푸른 하늘과 함께 초록 내음 가득했던 이번 축제에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낸 서둔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와 다양한 초청 공연, 주민 버스킹 등 풍성한 무대가 이어졌으며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마을 축제를 즐겼다. 공연 이외에도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회, 서둔동 옛길 걷기, 서호천 정원꾸미기 등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 행사인 '서호서로 장' 플리마켓(수원도시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을 통해 주민들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신록의 계절 5월의 향기가 가득한 봄날 서호천이 흐르는 곳에서 주민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풍성한 문화 행사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5월 11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다 함께 내 일 잡고(Job Go)’ 2023년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군포시일자리센터와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한 이번 박람회는 직·간접 참여 기업체 27개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 650여명이 참여했으며 312명이 면접에 응해 현장 채용 및 2차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 현장 면접을 진행한 채용관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면접지원관을 운영했으며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해 구인정보와 취업 상담 등을 제공했다. 또한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메이킹, 지문적성검사, 자가 건강 측정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앞으로도 기업체와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어 시민들이 다 함께 내 일(Job)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교육 분야 공약 사업인 ‘수시·정시 대입 종합컨설팅 지원’의 일환으로 ‘온앤오프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입시제도 변화에 맞춰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대입 정보와 지원 전략을 제공해 입시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대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26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참여했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진행된 온라인 생중계는 704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설명회는 총 2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대입 전문가인 현직 교사가 농어촌 전형을 포함한 주요 대입 전형의 정보를 남양주시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입학사정관이 학교생활 기록부 평가 방법과 준비 방법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어 2부에서는 현재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대학생의 대입 성공 노하우를 들어 보고, 전문가와 함께 대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올해부터 진로 교육 전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경기 북부 어울림의 장 ‘제19회 경기북부음악예술제’가 5월 12일 송산사지 근린공원에서 3천여 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북부음악예술제는 경기북부불교사암연합회(회장 초격스님)가 주최하고 의정부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심스님)가 주관한 행사다. 2005년 의정부시에서 첫 개최 이후 경기 북부 각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2013년에 이어 올해도 의정부시에서 열렸다. 축제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돼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 스님이 집전하는 ‘국민 안전·행복 기원재’와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 점등 법요식’을 비롯해 ‘경기 북부 불교 연합 합창단’의 공연과 김희재, 은가은, 박기영 등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봉축 점등 법요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불교계 인사와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의정부불교사암연합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300포를 기부해 자비 나눔을 실천했다. 시민들은 의정부시 대표 캐릭터인 의돌이·랑이와 함께 인생네컷 촬영, 캐리커쳐 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센터는 5월 13일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가능동 마음나눔 건강길 걷기’ 1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음나눔 건강길 걷기 행사는 주민들과 함께 동네를 걸으며 마을 이야기를 듣는 올해 가능동 주민자치회의 첫 자치 사업이다. 가능동 반달코스(가능동주민센터-의공고벽화거리-가재울도서관-교외선철길무궁화동산-CRC향군클럽-라우니도로 기념비-노성야학)로 마련된 건강길에 주민 36명이 참여해 초보자 걸음으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됐다. 봄 햇살 속에서 주민들은 이웃들과 함께 웃으며 정을 나눔은 물론 마을의 이야기를 들으며 건강도 지키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가능동에서 평생을 산 김 모(78) 어르신은 “그동안 가능동에 살면서 이런 길이 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며, “즐겁고 귀한 시간을 선물해준 가능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훈옥 회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걷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돼 좋았고, 함께 하신 주민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2차 걷기 행사가 5월 24일에 개최될 예정이오니 가능동 주민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13일, 양평군청 주차장에서 불기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2023년 양평관등문화축제 및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포함해 종단 스님과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축하 공연과 2부 봉축 점등식을 진행했다. 성현 스님의 집전으로 시작된 2부는 도일 스님의 봉행사와 참석 내빈의 인사 말씀에 이어 봉축을 점등했다. 도일 스님은 “부처님의 지혜와 사랑으로 이번 행사와 점등식을 준비했다. 양평군을 가득 채운 형형색색의 연등에 개인의 희망과 군민의 화합을 모두 담았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부처님의 자비가 양평군 전역을 보살펴주심에 감사한다. 공경의 마음을 담은 금일 봉축 점등식을 통해 모든 군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문화와 종교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3일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돌아온 가족 명랑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 가족 축제는 지난 4년간은 코로나19로 중단됐으나 올해 다시 개최되며 3백여 명의 가족들이 행사 현장을 가득 메웠고, 이들은 행사 현장에서 축하공연 등을 관람하거나 각종 스포츠 게임, 세계여행 체험, 어린이 물총축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특별히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2023 부부 주연상’을 사전 공모했고 50쌍의 부부를 선정해 직접 작성한 감사패 문구를 넣은 무드등을 제작해 증정하는 한편, 해당 문구를 전시하는 행사도 가져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4년 만에 강동 가족들이 다 함께 모여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강동구민들이 가족들과 건강하고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족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