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2023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보은장사씨름대회는 전국 18개 팀 2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먼저 오는 19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20일 태백급(80kg 이하), 21일 금강급(90kg 이하), 22일 한라급(105kg 이하), 23일 백두급(140kg 이하)장사 결정전과 단체전 결승전 경기가 열리며, KBS N을 통해 5월 20일 14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4일간 체급별 장사 결정전을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어 전국적인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보은군씨름협회는 개회식이 열리는 20일부터 경품추첨 행사가 열려 씨름도 즐기고 경품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많은 관람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보은군씨름협회 권운섭 회장은“전국 방송을 통해 보은군을 알리고 군민의 소득향상에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해진 군 전지훈련팀장은“지난해 보은장사씨름대회에 이어 보은에서 다시 한번 장사씨름대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21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세계인의 날(5월20일)을 기념해 ‘2023 다문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기대돼용! 즐거워용! 재밌어용! 맛있어용!’을 주제로 외국인 주민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행사는 오전 미니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무대 밖에서는 캐리커처, 페인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캔들 공예, 종이접시, 헤나, 레진 공예 등의 문화 체험 부스와 필리핀, 중국,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자조모임을 주축으로 6개국의 전통 음식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용인동·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용인시예절교육관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세계 전통 의상을 입어보고 각 나라의 놀이 체험,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도 마련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이 어떠한 차별과 편견 없이 용인시민의 한사람으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문화 한마당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배곧2동 유관단체 연합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13일 배곧2동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효(孝)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총 9개의 배곧2동 유관단체 연합(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 청소년지도위원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주최해 개최됐다. 이날 배곧2동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담아 손수 차린 식사를 대접하고 기타, 드럼, 라인댄스, 고고장구로 한바탕 신나는 축하 공연을 선사했다. 배곧2동 유관단체 연합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배곧2동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식사 대접과 축하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뜻깊었다.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했다”고 말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배곧2동 유관단체에 감사드리며, 본 행사에 행정 지원을 할 수 있어 보람됐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가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13일 어버이 은혜에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효 드림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배곧1동 유관단체가 합심해 준비한 이날 행사에는 100세 어르신을 포함해 지역 내 어르신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지역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등 내빈이 방문해 축하의 뜻을 더했다. 이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흥겨운 공연을 마련해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고, 배곧1동 유관단체에서는 손수 마련한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방문한 어르신들에게는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회를 맡은 류호경 배곧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어르신 여러분의 즐거움이 곧 우리 배곧1동 주민 모두의 행복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최정인 배곧1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며, 항상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는 배곧1동 주민 단체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배곧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2일 현장감 넘치는 생태교육과 함께한 ‘5!늘은 다함께 걸어요’ 행사를 진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5!늘은 다함께 걸어요’는 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출발해 갯골생태공원까지 총 3.2km를 함께 걷는 일정이 마련됐다. 또, 걷기 활동과 더불어 갯골생태공원을 다니며 보고, 듣고, 만져보는 살아있는 생태교육이 이뤄져 자연의 공존과 지속 가능성을 생각해보는 등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 구미경 강사가 진행한 생태교육은 ‘갯골 이야기, 습지보호 지역 설명’ 등을 통해 현장에서 체험 중심의 알찬 교육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였다. 이날 행사로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과의 상호 의사소통을 통해 끈끈한 관계망을 구축하고, 주민들에게 일상 속 활력을 선사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활동으로 지역주민이 건강을 향상시키고 삶의 활력을 찾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걷기 활동만이 아닌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와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오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20일 시흥시 정왕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부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행사 기념식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시흥시립전통예술단’과 시흥시 문화홍보대사인 팝페라가수 ‘제이보이스’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2023년 시흥시 모범부부로 선정된 모범부부 5쌍의 표창 수여식에 이어, 부부 유튜버인 ‘두잇부부(doitbubu)’의 ‘조금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MZ부부의 과감한 도전기)’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기념식 전 사전행사로 자녀동반 가족을 위한 마술쇼를 비롯해 시흥시가족센터, 시흥여성의전화,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다양한 시민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타로 체험 △부부 평등 인식 점검 △수경재배 식물에 캘리그래피(멋글씨)로 소망 담기 △커플 티 코스터(컵받침) 만들기 △부부 대화 다이어리 작성 △가족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사진 부스가 다채롭게 준비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및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Together Day Festival 시흥시 어울림축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5월 20일은 ‘세계인의 날(Together Day)’로, 국민과 외국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세계인의 날 행사를 중단했으나, 엔데믹(감염병 일상 유행)이 성큼 다가온 올해, 일상회복의 하나로 세계인이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16번째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축제는 ‘Together Day Festival 시흥시 어울림 축제’라는 주제로, 21일 오후 1시부터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지역 풍물패와 우리나라를 포함한 13개 국가의 세계의상 축제로 시작된다. 또, 필리핀 댄스팀(LEGITIMATE DANCERS)과 시흥시 태권도 시범단의 신나는 식전공연에 이어, 중국,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등 세계 각국의 댄스, 패션쇼, 전통춤 등 공연과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지붕 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사업으로 ‘2023 제6회 시흥염전 소금제-소금꽃, 송화품다!’를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갯골생태공원 내 염전 체험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시흥염전 소금제’는 시흥시와 경기도가 주최한다. 갯골생태공원의 기반인 옛 소래염전에서 그 해의 소금풍년을 기원하며 진행했던 소금고사를 염전 문화행사로 복원했다. 경기도에 산재한 역사, 문화, 생태자원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경기도와 시흥시가 진행하는 ‘경기 지붕 없는 박물관(시흥에코뮤지엄)’ 사업 중 하나로 진행된다. 특히 시흥갯골축제와 함께 갯골생태공원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왔다. 제6회 소금제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염부들과 함께하는 소금고사, 채염식, 소금 모으기 체험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 외에도 올해는 와인소금 만들기, 커피박을 활용한 소금창고 모형 만들기, 소금 가마니 방향제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 참여 부스가 무료로 운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흥염전 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에서 ‘금성동 어르신 효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 음식 대접과 선물 전달 그리고 효행상을 수여했고, 성악, 난타, 각설이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하여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금성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여성의용소방대, 금성초 학부모회 등 모든 단체가 하나 된 모습으로 참여하여 단합된 봉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청길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금성동 모든 단체원이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과 선물을 준비하고 봉사를 해줘서 정말 고맙고, 찬조해주신 분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어르신들의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오는 23일 오후 7시 아산시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구 공연장)에서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의 ‘대왕 세종에서 배우는 공존, 공생’ 주제의 행복아산 시민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현재 건국대학교 교수이자 외교통상부 외규장각 도서 자문포럼 위원으로 활동 중인 신병주 교수는 다양한 활동과 우수한 강의로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KBS ‘역사저널 그날’, ‘역사추리’,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조선 후기를 움직인 사건들’, ‘왕비로 산다는 것’, ‘우리 역사 속 전염병’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조선시대 왕의 삶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우리 시대에 주는 교훈을 고민해 보며, 역사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지혜와 통찰력을 찾는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본 강연에 앞서 시민 강사 박종철의 ‘마음 근육, 행복한 삶’이라는 ‘시민강연 36.5℃’가 15분간 진행된다. 아산시민 누구나 당일 참석해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YouTube(아산시)로도 실시간 송출된다. 오효근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강연은 세종대왕의 소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