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23년 4월 19일부터 ~ 4월 21일까지 경기도교육청 학습지원 사업으로 [독도 사랑 캠프]를 운영했다. 이 캠프가 끝난 후 청소년들이 느낀 점을 나누는 자리가 이어졌고, 독도 탐방을 통해 느낀 그 감동을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시화전을 기획하여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여주역에서 전시하게 됐다.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캠프 활동에서 독도에 접안하여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활동을 통해 이미 현지에서 많은 사람들의 칭찬과 격려를 받은 바 있다.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을 보면 초등에서부터 고등연령의 청소년들이 느끼는 감수성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시화전에 참여한 초등연령 B 청소년은 “독도는 멋쟁이”, 자랑스러운 나의 친구, 일본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우리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멋진 독도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섬” 독도, 누가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이런 표현으로 독도 사랑의 마음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했다. B 청소년은 “뱃멀미를 심하게 하고 다녀왔던 독도에서의 추억이 훗날 어른이 되면 다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성북구가 지난 13일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2023 성북구 공정무역 축제’를 개최했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은 WFTO(세계공정무역기구)에서 정한 ‘세계공정무역의 날’로, 전 세계 80개국의 공정무역 지지자들이 이를 기념하기 위한 축제를 열고 있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가 만든 물건을 공정한 가격에 거래해 생산자의 경제적 자립, 아동노동 금지, 환경 보호 등의 윤리적 가치를 실현하는 무역을 뜻한다. 2016년 성북구공정무역센터를 설립하여 공정무역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성북구는 성북구공정무역센터의 주최와 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 키움센터의 협력으로 온 가족이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공정무역 행사를 올해 마련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게임을 통한 개념 교육 프로그램과 공정무역 상품으로 바크초콜릿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카카오 농장에서 일하고 있는 아이들의 가혹한 노동환경을 직접 경험해 보는 체험존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또한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없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문화도시 사업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 도시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할 문화기획자를 모집한다.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앞서 시민 의견수렴 프로젝트 ‘만만한 테이블’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안했던 시민들과 지역 문화기획자들이 함께 도시를 위한 문화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용인의 도시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 2022년에 시작된 이 사업은 동네 작은 공원의 문화적 가능성을 보여준 ‘동네에서 놀자, 우리동네 피크닉’,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단절된 아파트 이웃 간의 소통을 이끌어 낸 ‘우리동네 엘리베이터’ 등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37개의 문화프로젝트를 진행해 1,7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올해는 전년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3개의 프로젝트와 함께 신규 문화기획자들이 진행할 30여 개의 문화프로젝트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문화기획자들은 각자 200만 원 내외의 지원금을 받아 ‘용인시의 사회자본 형성’을 주제로 문화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게 되며, 재단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보육 교직원들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238개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1996년 설립돼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과 신은정 회장,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격려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보육 현장 속에서 헌신해온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라며 “부모들이 믿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모든 보육 교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보육 교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관내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커피차 이벤트를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매년 진행하는 ‘봄·봄·봄’(응원을 담아봄·행복을 담아봄·감사를 담아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한 해 동안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노력해온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146개소의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641명에게 커피와 함께 따뜻한 격려의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정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힘든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의 안전과 건강,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보육 교직원들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관계 증진 제주도 힐링여행 ‘슬기로운 k-패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슬기로운 k-패밀리’ 는 관내 9가족(18명)을 대상으로 부녀(父女) 또는 부자(父子)가 모집돼 진행하는 제주도 숙박형 체험활동으로 가족 간 소통의 부재 최소화와 스트레스 해소 및 가족 추억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무지개해안도로 △송악산 △카멜리아힐 △비자림 △에코랜드 등 제주도에 있는 자연경관과 △워터파크 △유람선 체험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힐링 일정이 어우러져 참여 청소년과 부모가 소통하고 함께 추억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코로나19 이후로 가족여행을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 가족여행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돼 큰 행운이었다”며 “아이가 성장하면서 함께 보내는 시간이 줄었는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연 청소년미래센터장은 “지난 3년간 답답했던 실내 활동에서 벗어나 야외 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행복한 기억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이 독일마을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를 대표하는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대상 기념품은 남해군 맥주축제를 상징할 수 있는 맥주잔ㆍ텀블러ㆍ티셔츠ㆍ팔찌ㆍ모자 등이며, 빵이나 간식거리 같은 음식료도 포함된다. 주제부합성ㆍ가성비ㆍ구매력ㆍ포장디자인ㆍ완성도 등이 주요 평가기준이다. 공모기간은 6월30일까지이며, 7월중 심사를 통해 남해군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원되며, 우수한 작품이 있을 시 제11회 독일마을맥주축제 현장에서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해군 정중구 관광진흥과장은 “독일마을맥주축제 대표 기념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패기 넘치는 분들의 많은 도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독일마을맥주축제는 10.6.(금)부터 10.8.(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며, 미니축제 기간을 도입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난 13일 탄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탄현면 행복마을관리소 ‘우리동네 플리마켓’이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우리동네 플리마켓’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탄현도서관 ‘서서(書)장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 프로작가, 지역 전문 셀러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탄현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지역활동 예술가, 아름다운 가게 등이 참여해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교환하는 벼룩시장도 열렸다. 또한 지난 10일 개소된 ‘탄현면 행복드림수리센터’ 홍보를 위해 자전거 또는 실버카 검진, 무료 칼갈이 등이 진행됐다. 특히, 경기아트센터 문화나눔 공모사업 ‘어쿠스틱밴드공연’ 및 동네 동아리 밴드공연을 통해 문화휴식과 특색 있는 어린이 체험(목공체험, 자전거 안전 따릉이 부착, 북아트 만들기 등) 제공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교류, 소통의 장이 열렸다는 평가다. 한 주민 셀러는 “아이가 직접 물건을 팔고 나누면서 윤리적 소비를 가르치고 싶어 참여했다”며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가족과 이웃이 어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5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디어 다이어리 : 노래로 만드는 나의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어 다이어리’는 참가자들이 ‘잊을 수 없는 음악’, ‘잊을 수 없는 사람’에 대해 쓰고 이야기 나누는 등 자신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글로 쓰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하도서관은 ‘노는 예술, 더하기’ 사업을 통해 200만 원을 지원받아 기존 4강으로 운영 예정이던 프로그램을 8강으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문화재단 주최, 경기도·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노는 예술, 더하기’ 사업은 문화예술교육단체의 기획과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한 기관의 예산을 매칭해 자부담 예산과 일대일 비율로 공모예산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단체 뮤러방의 박신애 강사와 함께 50세 이상 시니어 참가자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나만의 노래를 만들어 파주출판도시에 있는 녹음실에서 직접 음원을 녹음할 예정으로, 완성곡을 함께 들어보는 청음회, 가족들을 초청한 발표회도 계획 중에 있다. 교하도서관은 지역주민들과 자서전 프로그램을 2016년부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의 아침문화살롱 공연이 오는 25일 오전 11시 조리읍행복센터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아침문화살롱은 저녁 시간에 문화공연을 즐기기 힘든 시민을 위해 마련한 고품격 토크콘서트로, 매달 목요일마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한다. 5월 공연은 전문 오페라단 “파주테아터”가 인간이 만들어낸 위대한 종합예술, 오페라(Opera)의 세계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5월 공연을 이끄는 “파주테아터”는 이탈리아와 독일 등에서 유학하고 파주에 거주하고 있는 실력파 성악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2022년 7월에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오페라 카르멘, 마술피리, 리골렛토의 유명한 아리아 4곡과 첫사랑, 벚꽃 나무아래 등 우리에게 익숙한 가곡 4곡, 총 8곡의 성악 가곡과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아침문화살롱은 한 지역에만 편중되지 않게 고르게 공연을 편성했다”며 “조리에서 공연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