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포천아트밸리에서 개최한 내셔널 클래식 페스티벌과 연계해 시 승격 20주년 기념으로, 포천 시화인 포천구절초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한 관광객이 포천여행가이드 SNS 계정(포천시 관광산업과 운영)을 팔로우하고 포천관광정보센터 내 직원에게 보여주면, 일회용컵에 담긴 포천구절초를 받을 수 있다. 평소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일회용컵을 세척하여 배양토와 구절초를 담아 자연친화적인 새활용과 ESG 요소를 더해 구절초를 받아가는 관광객들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게 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동안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며 포천을 상징하는 포천구절초의 홍보 효과를 높이고, 포천관광정보센터 내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연계해 재방문을 유도했다. 포천관광정보센터는 포천구절초 소진 시까지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김삼호 관광산업과장은 “포천 아트밸리는 폐채석장을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시켜 역사와 생태,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의 특색있는 공간이다. 시 승격 20주념을 맞아 포천시화인 포천구절초를 분양받아 키우게 된다면 관광객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성남시에서 치러진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종합 8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양평군은 23개 종목에 304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금16, 은5, 동12을 획득했으며, 페어플레이에 대한 ‘모범선수단상’과 전년 대비 성적이 크게 향상되어 ‘성취상’을 수상했다. 주요 성적으로는 ▲축구종목(남자) 우승 ▲씨름(7체급, 단체전) 전 종목 우승 ▲유도(7체급) 6체급 우승, 1체급 준우승의 결과를 얻었다. 그 밖에도 골프, 수영, 우슈, 소프트볼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의 두드러진 활약은 지역 내 구축된 높은 수준의 체육 인프라와 실업팀 운영 등으로, 특히 유도와 씨름 분야의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과 지역축구단(양평FC) 운영으로 실력이 향상되어 다음 대회를 기대하게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과 힘이 되어준 응원단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체육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3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양평청소년운동회 오~재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유승일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양평군의회 의원, 기관 단체장 등 약 1,100여명의 청소년과 군민이 함께 했다. 이번 축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양평군에서 청소년만을 위해 개최한 첫 번째 행사로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성장지원 드림톡,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평군학교밖지원센터의 협조로 추진됐다. 이날 축제는 태권도 시범 공연으로 시작해 폭죽놀이와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들이 이어졌다. 또한 전문 비보이와 DJ 공연이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양평군 또한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연천향교는 15일 향교에서 관내 유림 및 전곡고등학교 학생 20여 명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년의 날 기념행사와 성년식을 개최했다.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 안선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남훈 노인회 연천지회장, 이준용 연천문화원장, 김동인 전곡고등학교장, 등의 내빈과 어광문 전교, 김유학 부전교, 권윤근 유도회장을 비롯한 유림 지도자들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곡고 3학년 정윤기 군이 관자, 같은 학교 3학년 황수빈 양이 계자로 선정돼 시연했고 초가례, 재가례, 삼가례의 순서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한얼예절교육원 최정숙 원장이 계빈으로 참석해 성년이 되는 여학생에게 쪽을 지어주고 비녀를 꽂아 줬으며 어광문 전교가 관자가 되는 정윤기군에게 유건을 씌워 주었다. 어광문 전교는 “오늘의 행사는 사람이 일생을 치르면서 치러야 하는 네 가지 주요행사인 관, 혼, 상, 제 중에서 첫째 관문인 관에 해당한다. 이제 여러분들은 성년이 됐으니 자유롭게 꿈을 펼쳐나가되 자유로운 만큼 책임과 의무도 따르는 것임을 명심해 달라. 올바르고 슬기롭게 학교생활을 마치고 모쪼록 나라의 동량(棟樑)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주시는 23일 오후 7시 광주시 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올해 두 번째 ‘명사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21세기 가족을 위한 소통 심리학’을 주제로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호선 교수는 ‘KBS 아침마당’, ‘여유만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청중과 호흡하는 베테랑 소통 전문가로서, 이번 명사초청 강연회를 통해 가족 안에서 부모와 자녀가 친근하게 소통하는 방법과 가족 간 유대관계를 높여주는 소통의 비결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19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및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접수를 진행중이다. 사전접수자 입장권 배부는 23일 당일 오후 6시부터 6시50분까지 진행하며, 현장접수는 6시50분부터 사전 예약자 미도착 시 잔여 입장권 한도 내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화목한 가정으로 가는 솔루션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주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된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성료됐다. 이번 축제에는 8만 5천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물레체험, 도자기 초벌 페인팅 등 다양한 도자기 체험과 국내·외 도자기를 한자리에 볼 수 있는 도자기 전시·판매장, 명장 및 무형문화제의 시연 등 시민들과 소통하고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 동안에는 기존 도자 프로그램 이외에도 △어린이날 가족축제 △음식문화축제 △다문화 어울림축제 △제19회 광주예술제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곤지암 리버마켓 △광주시립농악단 공연 등이 함께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였다. 아울러 광주시새마을지회,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등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은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데 큰 힘을 보탰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왕실도자기축제에 찾아와 주신 관람객 여러분들과 원활한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도예인, 자원봉사자 등 모든 행사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매교동은 지난 16일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하고 추억하고자 ‘다시, 향교로를 걷다 미디어전’을 개최했다. 팔달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고 ‘다시, 향교로를 걷다’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지역주민과 향교로를 찾은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와 스토리가 담긴 사진과 영상들로 구성됐다. 팔달구 시가지와 매교동의 역사적인 건물, 자연경관 그리고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을 디지털 미디어 전시로 꾸며 몰입도 높은 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다시, 향교로를 걷다 미디어전‘은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사이 교동 어울림센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매교동의 오래된 역사와 발자취를 공유할 수 있어 기쁘고 기존의 지역 주민들과 새로운 입주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양시가 오는 20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학운공원 운동장(희성초 건너편)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학운공원에 집결해 쌍개울을 지나 비산대교 전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3.5km 코스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참여를 원하는 안양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학운공원에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오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마스크 1팩과 생수 등이 제공된다. 안양시체육회는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을 위해 TV, 공기청정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민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이번 ‘행복한 걷기대회’에 참여해 건강을 챙기시기고 활력있는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우천으로 연기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지구해(지구를 구해요)'를 지난 14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특례시와 풀무원푸드머스가 후원했다.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와 지속가능한 환경보호를 위한 ‘지구 구하기’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 김영식 고양특례시의장 및 지역구 도의원·시의원과 1만여명의 어린이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일산문화광장 메인 무대에서는 재활용밴드·마술버블 공연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정발산역에서 호수공원 일대를 가족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지구해요-줍깅' 활동이 이루어졌다. 줍깅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풀무원푸드머스가 건강한 먹거리인 ‘지구식단’을 배부하여, 행사 후에도 가정이 저탄소 제품을 사용하며 지구 구하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 내에 설치된 체험부스에서는 EM흙공만들기, 식물이름표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과 부모를 위한 상담이 제공됐다. 센터 관계자는 “미래 주인공인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14일(일) 가족참여 ‘별난스포츠’ 활동을 현산중학교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이색 스포츠 활동으로 총 26가족 90여 명이 참가하여 줄넘기, 짐볼 옮기기, 훌라후프, 줄다리기 등의 협동게임 및 가족 대항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가족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지역주민 모두 함께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신체활동을 확대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