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경로잔치가 16일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관내 6개 음식점에서 개최됐다. 영화동에 거주하는 72세 이상 어르신 22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경로잔치는 점심식사와 함께 △노인복지에 기여한 경로당 회장 표창 △이재준 수원시장의 축하 서한문 대독 △지역 가수의 ‘어버이 은혜’ 노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97세 할머니와 92세 할아버지에게 각각 ‘장수 어르신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는 순서도 눈길을 끌었다. 식탁 준비와 음식 서빙, 어르신들 심부름은 동 단체원 등 주민들과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100여 명이 맡았다. 갈비탕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식사를 위해 고기를 잘게 잘라 넣어 준비했다. 곁들인 전과 떡, 계절 과일 등도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경로잔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서 오래 걷기 힘든데 경로잔치가 집과 가까운 곳에서 열려 참 좋다”며 “오랜만에 이웃들과 갈비탕도 먹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4년 만에 경로잔치가 열리는 경로잔치인 만큼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주요 내빈과 사회단체 및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발표회는 어버이날 행사와 병행하여 식전행사로 진행됐다. 스포츠댄스로 시작하여 라인댄스, 한국무용, 노래교실, 웰빙생활댄스, 오카리나, 트로트 장구 등 7개의 공연이 펼쳐져 수강생들이 기량을 뽐냈으며 자수&퀼트 작품도 전시하여 풍성하게 치러졌다. 주민자치위원장은 “제51회 어버이날 행사와 병행하여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자리가 많이 마련될 수 있도록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보산동장은 “바쁜 가운데 발표회를 위해 오랜 시간 준비를 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및 강사, 수강생 덕분에 어르신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며 “프로그램을 배우는 데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런 발표회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 2일,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치매 극복을 위한 ‘다 함께 걷자, 어등산 한 바퀴’ 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예방 정보 제공 및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여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치매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치매안심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으로 동두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사전 신청자가 당일 오후 1시부터 접수하여 종합운동장 트랙 또는 어등산 둘레길을 걷고 난 후 체험공간 1개 이상을 참여하면 기념품(남자→우산, 여자→양산)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공간에서는 치매예방, 구강보건, 금연,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행사 중간에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5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보육교직원 스승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보육사업 유공 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다채로운 팝페라 콘서트를 준비하여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시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시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격려했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현재 약73여개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하남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남여성경력이음터(덕풍동로 119 4층)에서 ‘2023년 하남시 미니 여성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여성 채용박람회는 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열리는 것으로, 지역 내 우수기업으로 선별된 총 16개 업체(직접채용 8개, 간접채용 8개)가 참여한다. 직접채용 기업은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채용하고, 간접채용 기업은 이력서 접수대행을 통한 간접채용으로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하남시는 ▲성공면접스킬 특강 ▲이력서 클리닉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적성검사 ▲여성취업지원 프로그램 접수 등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1부(오전 10시~오후 1시)에 참석하거나 현장 참여를 통해 2부(오후 2시~4시)에 참여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미니 여성 채용박람회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다양한 맞춤형 고용정보를 제공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박람회에 참석한 참여자에게 일자리 알선 및 최신 취업정보 안내 등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일죽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3일 휴경지를 활용한 고구마 심기와 함께 청렴 결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지 내 휴경지 1,000㎡에 고구마를 심었으며 수확되는 고구마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청렴한 사회, 깨끗한 일죽면 함께 만들어 갑니다’ 구호와 함께 맑고 밝은 사회와 깨끗한 환경과 자연보호를 위해 위원회가 적극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박한옥 위원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오늘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치게 됐다.”라며, “위원회는 함께 잘사는 일죽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는'조희창의 인문학 노트-클래식이 좋다'강연을 6월 10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과 온라인 강연플랫폼 ZOOM에서 대면·비대면으로 동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쇼생크 탈출' 등 클래식 음악이 빛났던 영화의 명장면을 연주자의 실황 연주와 비교 감상하며 서양 음악사에 대해 해설하는 시간을 가지고, 우리 시대의 가장 대중적인 엔터테인먼트인 영화를 통해 클래식에 대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접근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조희창 작가는 음악평론가 및 클래식 인문학 전문강사로 KBS FM · 1TV '클래식 오디세이'대표작가를 거쳐 전국 곳곳의 예술관련 기관에서 클래식 인문학을 강연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클래식이 좋다', '베토벤의 커피' 등이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클래식 음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입문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도서관이 소장중인 관련 자료들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라며, 이번에 새롭게 시도하는 대면·비대면 동시진행을 통해 물리적인 제약으로 이전에 참여하지 못했던 시민 여러분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2023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Opening 들머리’ 행사가 현장 무대에 목말랐던 청소년들에게 포텐을 터트렸다. 지난 5월 13일(토) 약 4시간여 펼쳐진 ‘2023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Opening ‘들머리’는 청소년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체험과 공연무대에 목말랐던 청소년들의 갈증을 해갈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과 재능들을 펼쳐 보인 이번 어울림마당은 그동안 진행된 어울림마당과는 차별화된 기획으로 대규모 관객이 모여들면서 함께 어우러지는 진풍경을 방점으로 찍으며 순수한 청소년기의 풋풋한 기록으로 남기게 됐다. 미래위원회 김현 회장과 김예슬 공동회장이 사회자로 나서 진행된 개막식 행사는 안성시 내혜홀광장에서 1,0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으며, 실시간 생방송으로 동시 송출되어 2일간 누적 시청자 수 약 1,300여 회를 육박하는 성과를 올렸다. 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밴드, 댄스, 악기연주, 퍼포먼스 등 15개의 공연 및 11개의 체험활동, 복면끼왕 수상자 앵콜공연 등 청소년들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이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의 초청으로 참가한 “싱가포르 KOREA FAIR 2023” 행사에서 공연을 펼쳐 관람객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하영란 단원 외 10명으로 구성된 초청단은 싱가포르 Our Tampines Huv와 현지인 대상 야외공연 등 다양한 장소에서 5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3일간 3회어 걸쳐 공연을 펼졌다.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는 안성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남사당놀이 공연을 통해 방한수요 확대를 도모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남사당놀이를 현지인에게 알려 한류 문화관광콘텐츠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13일 주민자치회 주관 ‘2023년 서둔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작품발표회는 서둔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무대로, 서호천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내빈,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작품발표회에서는 우리의 얼이 담긴 경기민요, 늦봄의 청취를 담은 통기타, 흥을 돋우는 라인댄스와 노래교실 등의 공연이 무대를 수놓는 한편 손뜨개, 캘리그라피, 수채화, 목공 등 수강생들의 손재주를 뽐낼 수 있는 작품이 전시되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영록 서둔동 주민자치회장은 “강사님과 수강생분들 노력의 결실이 맺는 순간”이라며 “다들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으로 무대에 서고 작품전시를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눈과 귀과 즐거워지는 축제의 장이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더 많은 수강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