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아동친화도시 하남에 제2회 하남인형극장이 막을 올렸다.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6월 14일(수)부터 23일(금)까지 총20회에 걸쳐, 4개의 뛰어난 인형극 작품으로 하남시유아교육기관 단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했다. 첫 작품은, 우수한 아동문학작가에게만 주어지는 케이트 그린어워에이상을 수상한 로렌차일드의 동화가 '난, 토마토 절대 안먹어'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두 번째 작품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그림자극 '별주부전/기린과 돼지'이다. 전통이야기 토끼와 자라를 해금과 장구, 여러 가지 타악기 소리로 구성된 음악을 통해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이다. 세 번째 작품은, 두명의 배우와 다양한 종류의 인형이 등장하는 '거리위의 빨간모자' 이다. 극중극 형태의 연극으로 가족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번 하남인형극장은 지난 1회 당시 시민들이 느꼈던 지역 소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위례도서관의 협조를 얻어 하남시 위례도서관 위례홀에서도 제1회 하남인형극장 앵콜공연 '배 고 파'를 무료로 2회 진행한다. 제1회 하남인형극장이 하남의 숨어있던 문화적 거점 공간을 발굴하여 육성했다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 역곡도서관은 지난 13일 어린이 안전교육을 ‘안전탐정 맥스’라는 마술공연으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0여 명의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연은 탐정이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탈옥범을 쫓으며 교통, 재난 등 여러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모습을 마술을 결합한 연극으로 진행돼 아이들 스스로 위험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었다. 또한 어린이가 실생활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부천시 역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안전의식 함양과 실생활에서 스스로 위험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신선한 교육방식인 마술공연으로 접근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실생활 속 위험을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역곡도서관은 개관 4주년과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축하 기념행사로 어린이 안전교육 마술공연에 이어 오는 30일 부천시립예술단과 함께 ‘제1회 숲속 역곡도서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과 시의 숨은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명사와 시민이 소통하며 함께하는 부천둘레길 가족과 함께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테마로 추진된 이번 ‘가족과 함께 걷기’는 문화관광해설사, 전국사립유치원협회장, 부천시지역아동센터지부장 등이 명사로 참여하고, 어린이 자녀가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봄꽃을 테마로 진행한 ‘봄꽃 내음 따라 걷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이날 문화관광해설사의 둘레길 속 문화역사 스토리텔링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가족과 함께 둘레길 걷기, 폴라로이드 기념 촬영, 작은 운동회, 보물 찾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야외로 나와 풀내음을 맡으며 자연도 둘러보고, 아이들과 가족 협동 놀이 체험을 하면서 웃음꽃 가득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건강도 챙기고, 즐거움도 더하고, 선물까지 받으니 부모는 물론 아이들까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날”이라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립도당도서관은 오는 6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지금 당장 기후토론’의 저자 김추령 작가를 초청하여 ‘기후 위기’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을 맡은 김추령 작가는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지구과학 전공)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환경교육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 신도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지금 당장 기후토론’, ‘오늘의 지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내일 지구’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저서를 집필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앞으로 10년부터 100년까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과학적 원리를 통해 예측하고, 기후 위기 대응의 세계적 논쟁들을 살펴본다. 앞으로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며 현재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신청을 받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제1회 의왕 Youth Festa ‘청소년의 미래, 의왕시의 미래’를 5월 27일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면행사로,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 경연, 의왕시 중․고등학교와 청소년 시설이 함께하는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의 날 기념식, 공감토크쇼, 지역상생이벤트 등 청소년을 위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축제에서는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 밴드, 댄스 분야 경연과 함께 문화예술, 4차산업, 전통문화, 캠페인 등 24가지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김성제 의왕시장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공감토크쇼는 의왕시에 바라는 청소년의 의견을 듣고 청소년을 위한 시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박찬민, 박윤미 아나운서의 사회와 로맨틱펀치, 21학번, 갬블러크루, 김미정 등의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플로깅 이벤트와 청소년축제 당일 청소년(만9~24세)에게 왕송호수 스카이레일, 조류생태과학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3일 여주대학교 용마체육관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보육교직원 스승의 날 기념 행사' 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다채로운 공연, 체육대회를 준비하여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집 연합회장(회장 남기철)은 “보육교사들이 아이들 양육하느라 모이기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장이 이렇게 마련되어 기쁘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돌보는 관내 보육교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 하다.” 라는 말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항상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우리 보육교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주시 아이들을 위해 또한 보육 교직원이 행복할 수 있게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표창은 여주시장 3명, 여주시 의회의장 4명, 어린이집연합회장상 5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여주시는 5월 16일, 여주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장애인 학습공간 이동지원 차량 시승식’을 개최했다. 시승식에는 여주시장을 비롯한 장애인 학습기관 관계자 및 장애인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경과보고, 차량 오픈식, 슬로프 차량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시승 차량은 휠체어를 타고 탑승이 가능한 슬로프 특장차로 여기에 더해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을 자동시트를 이용해 승차시킬 수 있는 2열시트 기능을 장착하여 장애인의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차량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여주시장이 직접 2열시트를 이용해 탑승하는 시연을 보이기도 하여 많은 장애인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계각층에서 여주시 장애인이 활기차게 활동하는 모습과 좋은 성과를 내는 것에 감사하며 이번 이동지원 차량을 통해 여주시 장애인의 학습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어 감격스럽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선정으로 장애인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다양한 사업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경시는 2023년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하여 운영하는 습지 주간인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문경돌리네습지 일원에서 ‘문경돌리네습지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세계적으로 희귀하고 국내 유일한 돌리네 지형에 형성된 문경돌리네습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으며, 전시 작품들은 돌리네습지를 기록하기 위해 촬영한 사계절의 모습과 습지에 서식하는 야생 동·식물 등을 전시한다. 습지 주간 기간에 상시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습지를 방문하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세계 습지의 날은 람사르협약에서 1996년 2월 2일을 세계 습지의 날로 제정했으며, 환경부에서는 2002년부터 정부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매년 5월 중 습지 주간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문경돌리네습지는 희귀한 지형에 형성된 습지이고, 멸종위기야생생물의 서식처이자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소중한 자연환경이다. 이에 문경시는 세계적으로 보전해야 할 국제 중요 습지로 인증받기 위해 람사르습지 등록을 추진 중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문경돌리네습지에 대한 관심과 홍보가 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김상욱 교수,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초청 화성시립중앙이음터도서관(화성시문화재단 운영)은 6월 17일(토)과 8월 5일(토)에 북콘서트를 두 차례 개최한다. 과학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북콘서트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를 초청해 여름밤 우리들을 빛나는 과학의 세계로 이끌 예정이다. 책, 강연, 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북콘서트 중앙이음터도서관은 2021년부터 ‘퇴근길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명사들과의 만남을 운영해 왔다. 이번 북콘서트는 자료실 독서계단을 객석으로 하고, 강연에 공연을 더하여 책과 강연과 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늘 조용하기만 하던 자료실이 북콘서트장으로 변하여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어렵게 느꼈던 과학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선 두 명의 과학자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과학 속으로 흠뻑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첫 번째 북콘서트는 방송 '알쓸신잡', '알쓸인잡'으로 잘 알려진 김상욱 교수의 강연이 6월 17일(토)에 열린다. △이어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 ‘침착맨’의 '안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화곡동 곰달래문화복지센터(강서로5길 50)에서 ‘2023 다문화 축제 및 가족행사’를 개최한다. 다문화 축제는 다문화가정이 지역 주민들과 더 어울리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다. 특히 김태우 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구정 핵심 목표로 내세우며,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를 위한 교육문화 체계화, 건강한 가정생활 지원 등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구정 철학이 잘 반영된 이번 축제는 ‘동행이 좋多(다) 다채로움을 담多(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문화가족을 이해하고 동행을 실천하기 위한 ▲공연마당 ▲참여마당 ▲세계음식 페스티벌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먼저 식전행사로 다문화 청소년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이 이날 행사를 위해 갈고 닦은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을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10시 개회식과 함께 75세 이상 오랜 세월을 함께한 백년해로 부부, 다문화가정의 어울림 부부, 다자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