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기념하여 ‘도서관으로 책 소풍 가요!’라는 제목으로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행사에는 《까불지 마》,《천사들의 행진》 등의 저자이자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 ‘햇살과 나무꾼’의 대표인 강무홍 작가가 진행하는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북스타트 선정 도서와 함께하는 취학 전 어린이 천 권 읽기 프로젝트 '천 권의 아이' 접수가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올해 북스타트 주간 테마인 ‘강아지’와 관련된 그림책을 읽으며, 자유롭게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실내 피크닉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3년 북스타트 주간 행사가 관내 영유아가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양육자들의 독서 의욕도 고취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2일과 9일 미혼 청춘남녀의 만남 자리인 ‘솔로몬(SOLO MON)의 선택’ 행사를 연다.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지속적인 관계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첫날 행사는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수정구 창곡동)에서, 둘째 날 행사는 그래비티 호텔 서울 판교(분당구 백현동)에서 열린다. 각각 50쌍(남녀 각 50명)씩 모두 100쌍이 참여하는 규모다. 전문 MC가 아이스 브레이킹(서먹함 깨기), 레크리에이션(오락), 연애 코칭, 참가자들끼리 돌아가며 1대1 대화를 진행해 분위기를 띄운다. 이어 저녁 식사, 커플 게임, 와인 파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인연을 찾는다. 이 행사는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다니는 27세~39세(1997년~1985년생)의 직장인 미혼 남녀가 참가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차 5월 22일~6월 14일 ▲2차 5월 22일~6월 21일이다. 1·2차 중복해서 신청할 수 있고, 인원 미달이면 중복으로 선정될 수 있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오는 20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제6회 휴먼김량장축제 ‘나도 가수다’의 첫 예선전이 개최된다. ‘나도 가수다’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가 주최하고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용인중앙시장 김량장 축제’ 프로그램에 포함된 노래경연대회다. 오는 20일에 열리는 예선전에선 전국 각지에서 30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낸다. 초대 가수, 공연팀의 축하 무대 등도 함께 펼쳐져 흥겨움을 더 할 예정이다. 예선전 수상자는(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특별상) 오는 9월 10일 개최되는 왕중왕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왕중왕전 우승자는 가수의 자격을 얻는 것은 물론 용인중앙시장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용인중앙시장을 대표하는 행사인 ‘나도 가수다’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며 “시장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전통시장을 더 편리하게 이용하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지난 3월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 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다양한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예술 접근성 향상과 제고를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을 통해 문화예술·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267개 공공도서관이 신청해 1차 서류심사 및 2차 문화예술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지난 3월 시흥시 목감도서관을 비롯한 65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이에 목감도서관은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일 11시 다목적홀에서 영어 인형극인 ‘엄마오리가 사라졌어요’를 선보인다. 숲 속 오리가족의 말썽꾸러기 아기오리들이 먹이를 찾으러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는 엄마를 찾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열리는 영어 인형극은 영어 노래 헬로우 송(Hello song)을 비롯해, 무대 밖 캐릭터와 다양한 액티비티, 퀴즈 타임 등으로 구성돼 있어 시민들의 흥미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도봉구 도봉구가족센터는 세계인의 날과 부부의 날을 기념해 오는 5월 19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도봉구민회관 일대에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함께해요 도봉깨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적, 세대, 성별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신나는 여행 ▲행복한 여행 ▲설레는 여행 ▲꿈꾸는 여행 ▲맛있는 여행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신나는 여행’을 위해 도봉구민회관 중정(무대)에서 공연, 개막식,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다. 공연은 다문화 자조모임이 준비한 무대를 시작으로 지역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행복한 여행’을 위해서는 중정에 인조잔디 밭을 조성해 도심 속 피크닉 여행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설레는 여행’을 위해서는 세계 다국적 놀이와 가족 스티커 만들기, 깨비모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며 ‘맛있는 여행’으로 중국, 베트남 등 8개국의 다양한 세계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럽쀼agian’라는 주제로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다시금 새길 수 있는 커플사진관 및 커플 캐리커쳐 부스를 운영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도봉구는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6월 10일(토) 다락원체육공원에서 2023년 동성제약 도봉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봉구체육회와 동성제약이 공동주최하고 도봉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종목으로 구성되며 코스별 시상 등과 함께 당일 현장에서 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는 5월 26일(금)까지 2023년 동성제약 도봉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하프 35,000원, 10km 30,000원, 5km 25,000원이다. 참가자들은 기념품으로 건강기능식품세트, 모발케어제품세트, 남성용화장품세트 중 1개를 선택해 가져갈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출범 50주년에 마라톤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본 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 도봉구가 자랑하는 도봉산과 중랑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며 달리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과 일상생활 속 탄소배출 줄이기 실천을 위한 ‘Open 당신의 금천 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없는 행사로 진행하며, △ 주민 참여 중고 플리마켓 △ 자원봉사캠프·동아리 공동 바자회 △ 재활용품 교환 및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민 참여 중고 플리마켓에서는 사전 접수한 50개 팀이 직접 중고물품을 판매하거나 물물교환할 수 있다. 다만, 행사 취지에 따라 판매업자 등의 상업적 판매와 음식 판매는 금지된다. 자원봉사 캠프와 동아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바자회 부스에서는 청바지, 니트류, 아동복 등 다양한 의류가 판매되며, 비닐봉투 사용을 지양하기 위해 물품 구매자에게는 장바구니가 제공된다. 재활용품 교환 부스에서는 투명페트병(30개), 우유팩(1kg), 폐건전지(20개)를 종량제봉투(1매) 또는 휴지(1롤)로 교환할 수 있다. 1인 1일 최대 5매(롤)까지 교환할 수 있다.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는 양말목 공예 체험 부스와 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4년 만에 대규모로 돌아온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2023 서울장미축제’에 대비해 축제 안전 관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메인 행사인 ‘그랑로즈페스티벌’ 기간 동안 유관기관, 근무자 간 긴밀한 소통을 체계를 갖추기 위해 중랑구청, 중랑문화재단, 중랑경찰서, 중랑소방서, 안전관리용역사 등이 포함된 안전합동상황실을 설치하고 운영한다.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종 사고 등 비상상황 등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축제가 개막한 13일부터 축제 마지막 날까지 투입되는 안전요원은 총 2,900여 명이다. 중랑구청 및 중랑문화재단 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축제 진행 구간 74개소에 각각 배치돼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질서있게 이동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그 중 사전 유동인구 조사를 통해 파악한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는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CCTV로 집중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축제 공연무대로 통하는 주요 이동통로인 교량도 집중 관리한다. 축제 기간 동안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교량을 예찰하고 교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특히 관람객이 많이 몰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4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지난해까지 온라인 강좌를 제공했는데,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삼성서울병원과 협약을 맺고 명의 4인을 초빙해 4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대장항문외과 김희철 교수가 ‘대장암의 원인과 최신치료법’(5월 24일)를 강의하고 ▲순환기내과 이상철 교수의 ‘심장건강 A to Z’(6월 28일)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의 ‘마음의 감기, 우울증 극복과 예방법’(9월 14일) ▲유방외과 유종한 교수의 ‘유방암의 달, 유방암 자가진단 및 최신치료’(10월 26일) 강연이 이어진다. 200여석의 객석을 준비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구청을 방문하면 된다. 강의 시작 전 클래식 앙상블 팀 클라시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금연·절주 프로그램, 암환자 의료비 지원 안내 등 홍보 부스를 차려 건강 지원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100세 시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명의를 직접 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주박물관은 18일부터 6월 4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장슬기 작가의 'REBOOT RESIN'- 레진과 함께 나의 인생은 다시 시작된다 -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지역작가전의 세 번째 전시인 'REBOOT RESIN' 전은 장슬기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부제인 ‘레진과 함께 나의 인생은 다시 시작된다’와 같이 레진이라는 재료를 만나 달라진 인생을 다양한 레진 작품으로 표현했다. 레진이란 모형제작이나 캐스팅에 활용하는 합성수지로 레진을 이용한 공예를 총칭해 레진아트라고 한다. 레진아트 작품은 아름다움과 함께 소재에서 비롯된 생동감으로 최근 액세서리와 소품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장슬기 작가는 레진을 이용해 다양한 시간대의 바다, 파도, 햇빛·달빛에 비치는 물결, 원목에 강을 표현한 작품 등 2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충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휴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레진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이용한 작품 전시회로 시민분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