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은 5월 20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녹양역 서부광장 및 장미터널 일대에서 ‘2023년 제2회 녹양동 장미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비보잉, 인디밴드, 마술과 버블쇼, 트로트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다. 캘리그라피, 페이스 페인팅,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천연 소이캔들 등 즐길거리가 가득한 11개의 부스도 마련된다. 부스 체험을 마치면 스티커가 제공되며, 5개를 모으면 소정의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녹양동과 연고가 밀접한 KB스타즈 배구단의 팬사인회가 진행돼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한성정, 정동근, 홍상혁, 신승훈 선수가 행사장을 찾을 예정으로 KB스타즈 배구단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예정이다. 사인회에서는 에코백이 증정된다. 장미터널 일대에서는 서예, 문인화, 퀼트, 캘리그라피, 색연필 꽃그림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플리마켓, 아나바다와 함께 푸짐한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마당도 진행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과학도서관에서 6월 한 달간 ‘미래 과학기술 리더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한 ‘사이언스쿨’과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놀이랑 과학 실험실’이다. 사이언스쿨은 6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과학도서관 3층 배움터에서 4회차로 진행된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발명품 – 전기, 전자공학’을 주제로 과학적 발견 중 전기, 전자공학 분야에 관련된 전기로 보내는 신호, 빛으로 보내는 통신기술, 전기를 만드는 기술, 조명장치의 역사 등 과학의 원리와 특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놀이랑 과학실험실은 같은 기간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과학도서관 1층 꿈배움터에서 4회차로 진행된다. ‘식물’을 주제로 식물의 특징, 꽃의 역할, 이끼, 숲의 식물 등의 수업과 만들기를 통해 쉽게 과학을 접해본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7일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팝페라 친절 콘서트’를 개최했다. 친절 콘서트는 팝페라 공연과 강연 형식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친절 교육이다. 민원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재충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친절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팝페라가 어우러진 강연에서는 민원행정 서비스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친절 트렌드를 제시했다. 코로나19 이후 사라진 눈맞춤과 맞이 인사의 중요성, 사례 위주의 상황별 민원 응대 방법 및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 등 현실적인 친절 전략을 공유했다. 의정부시는 상항 평준화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방문 민원인 만족도 조사, 민원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석 민원여권과장은 “음악과 함께하는 감성 친절 교육이 지친 직원들에게 휴식과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민원행정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 에너지를 충전하여 긍정적인 마인드로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회룡역 앞, 차 없는 거리에서 열렸던 ‘2023 회룡거리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정부시는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축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회룡역 앞에서 처음 시도된 이번 거리예술제는 전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교차하는 회룡역 앞 거리 300m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열렸다. 일상의 거리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바꿔 시민들에게 거리공연과 예술체험을 제공했다. 거리예술공연 존에서는 마임 인형극, 서커스, 밴드·거리극단 공연 및 야간 버스킹 무대가 펼쳐졌고, 거리예술체험 존에서는 봄을 담은 페이스페인팅, 로드테이핑과 청년몰 원데이클래스 체험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주변 상인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상권활성화 이벤트 존에서는 인근 상점 할인쿠폰, 배달특급쿠폰, 기념품 등을 받을 수 있는 당첨 100%의 ‘추억의 뽑기’를 제공해 축제의 흥미를 더했다. 덕분에 축제장 인근 가게들은 축제에 참여한 손님들로 가득해 회룡역 인근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 취임 이후 민락맥주축제, 행복로축제, 민락크리스마스축제, 동오마을 제야행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춘천 인구 30만 달성을 기원하는 사진 참여 잇기(포토 챌린지)가 전개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2430 포토 챌린지’가 19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인구 30만 달성을 염원하기 위한 범시민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자신만의 특색 있는 숫자 ‘30’을 찾아 손으로 네모를 만들어(사진을 찍는 동작) 자가 촬영(셀카)을 하면 된다. 이후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후 해시태그(#춘천인구 30만 #춘천 #춘천새로운도약)를 달면 된다.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사회관계망 서비스 화면을 갈무리(캡쳐)해 빠른 대응(QR) 코드로 응모하면 된다. 시는 응모자 중 50명을 추첨해 춘천 닭갈비 1㎏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인구 달성 목표까지 약 8,400여 명을 앞두고 있다”라며 “인구 30만 명은 춘천이 한 단계 도약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두보인 만큼 많은 시민이 포토 챌린지에 참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17일 오후 2시에 오산스포츠센터 다목적실에서‘2023년 청소년 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통일관, 역사관 함양시켜 통일인재 육성과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 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식과 담론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장에 이권재 오산시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 자문위원 등 내빈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세마고등학교, 오산고등학교, 오산정보고등학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협의회 예선대회 최우수상은 오산고등학교 조원지 학생이 차지했다. 2023년 청소년 통일골든벨은 협의회 예선으로 선정된 60명이 6월 1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또 경기도 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학생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최종결선에 진출한다. 이권재 시장은“우리 청소년들은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며 우리나라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주인이 되려면 한반도 분단 역사와 통일의 필요성을 알아야 한다. 오늘 이 대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한반도 평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7월 8일 오후 5시 여름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의 더위를 가시게 할 락 콘서트를 준비했다. 본 콘서트에는 폭발적인 고음과 샤우팅의 대가이자 락 음악의 전설인 ‘김경호’와, 모던 락 발라드 밴드 ‘몽니’가 출연한다. 각 가수들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TV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에서 극찬을 받은 무대를 다시 상연하여, 최고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름만으로도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두 가수의 만남으로, 티켓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티켓 오픈은 유료회원은 5월 9일(화) 14시부터, 일반회원은 5월 10일(수) 14시부터이다. 관람료는 1층 6만원, 2층 4만원이며,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전화 및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락의 대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많은 관객들이 우리 지역에서부터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7일 미산면에서 걷고 싶은 십리숲길 조형물 설치 완공을 기념하기 위한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날 걷고 싶은 십리숲길 조형물 설치 완공 기념 커팅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단체장 10여 명이 참여했다. ‘걷고 싶은 십리숲길’은 황공천 제방 농로를 이용해 ‘고향의 봄’ 노랫말을 형상화한 것으로, 미산면 백석교부터 노동5교까지 총 4구간에 혼합 화목을 식재해 구간별 특색을 나타내는 꽃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황공천 주변에 아름다운 숲길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점이 뜻깊다”며 “이처럼 더욱 풍요롭고 활력 넘치는 미산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걷고 싶은 십리숲길 조성을 위해 활발히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다 같이 참여하는데 큰 의의를 두어 앞으로도 살기 좋은 미산을 가꾸는 데 행정적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여주불교사암연합회에서는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21일 오후 2시부터 8시 25분까지 여주시청 일원에서 봉축연등행사를 개최한다. 여주시민의 화합 및 부처님 탄신을 축하하는 의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염주만들기 체험으로 시작한다. 체험 이후 법요식 전 공연으로 실버윈드 밴드, 여주국악협회, 군악대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법요식으로 삼귀의, 봉축사, 청법가, 관불의식, 제등행렬 등이 예정되어 있다. 제등행렬은 여주시청에서 출발하여 종합터미널 사거리까지 행렬을 하며 부처님의 탄신을 축하하는 의미를 더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해당 구간에 오후 6시 반부터 8시까지 탄력적인 교통 통제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여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지행법진 스님은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봉축연등행사가 개최되어, 그 어느 봉축행사 때보다 설렌다”면서 “부처님의 탄신을 축하하는 자리에 많은 여주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2023 '아트뮤지엄 려' 여섯 번째 전시, ‘박성우 사진전: 물총새 이야기’가 열리고 있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5월 20일(토)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얀제비의 노래’라는 가족음악극의 형태로 운영된다.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2023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하며, 문화예술로 삶의 다양성을 제시하고 함께 나아가자는 마음으로 컨소시엄하여 탄생한 문화예술그룹 ‘THE KATEUM’과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가 주관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작가 유명은, 연기자 강우람, 피아노 조가희, 일러스트 이연정, 영상감독 이동규, 총감독 김석민이 참여한다.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하며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극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동화를 일러스트 및 영상을 통해 보고 피아노 연주와 배우의 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