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음성품바축제가 19일 설성공원에서 축제 3일 차 ‘희망의 날’을 맞이하며 축제의 열기는 더욱 고조됐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흥겨운 품바가락과 연신 웃음꽃을 피우며 품바움막을 체험하는 방문객이 뒤섞여 축제장은 시끌벅적했다. 품바축제 ‘희망의 날’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였다. 이날 품바래퍼 경연대회가 펼쳐진 야외음악당에는 전국 각지에서 경연대회와 유명 래퍼를 보러온 관중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음성, 품바, 나눔, 사랑, 풍자, 해학이라는 키워드를 활용한 제7회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에는 지난해 157팀에서 올해는 202팀이 지원해 치열한 예선전을 펼친 가운데 12팀이 선발됐다. 인기가 치솟은 만큼 역대급으로 치열한 예선전을 펼친 팀들로 구성돼 저마다의 실력을 뽐냈으며, 본선 진출자답게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딥플로우, QM, 뉴올이 심사를 맡았고 특히, 축하공연자로 원슈타인이 출연하며 현장은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 예선에 참가한 지원자 영상이 궁금하다면 ‘음성품바축제’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22일 10시부터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 ‘오선지 위의 인문학’을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선지위의 인문학은 내달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마다 3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강좌에는 인기팟캐스트 ‘클래식 피크닉’ 진행자인 쥴리정(정재윤) 예술감독을 초청해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클래식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최고 연봉 작곡가, 파리 살롱과 스타 작곡가,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오페라 등 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퍼즐처럼 풀어낼 예정으로 수강생들은 클래식을 보다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렵다고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이 이번 강좌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게 되리라 기대한다”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17일, 세류2동 단체장협의회주관으로 마이어스 수원점에서 어르신 1,400여명을 모시고 ‘2023년 세류2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의장, 권선구청장, 유관 기관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큰절을 올렸다. 시립 버드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 줌바·라인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잔치의 시작을 알렸으며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수여와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축하객들의 축사 등으로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켰다. 아울러, 2부 행사로 장구난타 공연과 어르신 노래자랑을 진행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멋진 날 어머님들과 아버님들의 건강한 모습을 뵙고 함께 할 수 있어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 가득하다”고 말하며 표창수여자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장수어르신에게는 만수무강을 바라며 인사를 드렸다. 박상국 세류2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고 즐기실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그 어떤 날보다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어르신의 건강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시가 오는 20일 안성천 결 갤러리 인근에서 야외 영화 상영과 음악 공연 등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명소인 안성천 일대를 문화의 거리로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는 각종 마임과 마술이 함께하는 클라운쏭 삐에로 공연이 펼쳐지고, 뮤지컬 축하공연과 밴드공연 등이 이어지며 화려한 무대와 신나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의 백미인 안성시냇길 영화제는 오후 8시부터 기차역 조성을 향한 의지와 열정이 담긴 가족영화 ‘기적’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이와 함께 안성천 일대를 중심으로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운영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더해져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친구, 연인이 봄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과 기쁨을 전하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행신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2023년 주민자치 사업으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이 함께 모여 직접 장을 담금으로써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정다운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주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2023년 주민자치사업으로, 행신3동 주민자치회 4개의 분과 중 문화복지분과에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은 손수 손질한 식재료로 고추장을 담가 정성껏 포장해 관내 독거어르신 등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방송록 문화복지분과 위원장은 “코로나19 및 경제 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고추장을 드시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은덕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정성을 나누는 데에 적극 동참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고자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주요 서비스 주요 메뉴를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센터는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5월 26일까지 이벤트를 운영한다. 센터는 개편을 통해 ‘혼자하는 마음여행’ 마음건강검진 페이지를 개설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다양한 마음건강검진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는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축하 댓글 작성하기와 ‘혼자하는 마음여행’ 마음건강검진 참여하기 두 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5월 11일 목요일부터 5월 26일 금요일까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일은 5월 31일 수요일이다.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모바일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사례관리 서비스,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토닥토닥 버스와 마음습관 하프와 같은 인식개선 활동 등 고양시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 계절마다 한 권의 책을 낭독으로 완독하는 ‘낭독완독’을 운영한다. 오는 6월부터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삼송도서관에서 ‘여름밤에 읽는 흥미진진한 고전 SF소설’을 4회에 걸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삼송도서관에서 단편소설 쓰기 모임, 독서모임을 운영해 온 송정진 강사가 맡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당신의 간을 배달하기 위하여』를 4주에 걸쳐 완독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해님달님’, ‘별주부전’ 등 친숙한 고전을 SF로로 재해석한 작품을 낭독하며 재미는 물론 완독의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해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작가와 ○○하기’ 세 번째 시간으로 오는 5월 25일 (목) 오후 4시 정지향 소설가와 다큐영화를 고양관광정보센터 영상관에서 함께 감상한다. ‘○○작가와 ○○하기’는 ‘작가와 책 없이 만난다’는 콘셉트로, 네 명의 작가와 네 번에 걸쳐 특별한 만남을 진행하는 기획 시리즈이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제3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인 장편소설 『초록 가죽소파 표류기』와 『토요일의 특별활동』의 저자 정지향 소설가와 함께한다. 채희숙 영화평론가, 정지향 소설가와 함께 다큐 영화 '피의 연대기'를 관람한 후 루프탑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눠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고양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해 이색적인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다수 기획했다. 시민들이 다채로운 행사에서 책과 관련된 즐거운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접수 중이며,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동두천놀자숲에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신나는 5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신체 및 건강 영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아동들에게 즐거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너무 재밌어서 더 놀고 싶은데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갔다. 다음에 진행되는 문화체험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사회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다양한 자원발굴 및 지원을 통해 아동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제51회 성년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통 성년례는 ‘관계례’라고도 하며 관혼상제 중 첫 번째 통과의례로 성년이 됨을 축하, 격려하고 어른으로서 자각과 사회에 대한 책무를 일깨워 의젓한 사회인으로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하는 의례이다. 동두천문화원 부설 동두천예절원에서는 전통성년례를 부활시켜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전통성년례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깨우칠 목적으로 해마다 성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동두천문화원이 주최하고 동두천예절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올해 만 19세가 되는 동두천고등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생들에게 덕담을 통해 “성년을 맞는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 됐다는 의미와 함께 자신의 선택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는 무게를 가지게 됐음을 뜻하기도 한다”라며 성년이 됨으로써 얻게 되는 자유만큼 그에 상응하는 책임과 의무가 생김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