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청소년의 바람직한 통일관, 역사관 함양과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3 청소년 통일 골든벨 용인시대회’를 용인삼계고교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KBS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 방식으로 18일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고교 재학생 5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0명의 학생들은 6월 1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경기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청소년 통일 골든벨 대회는 2011년부터 열려 올해 13회를 맞았다. 경기도대회에 이어 7월 22일에는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결선대회를 연다. 결선대회 우승자에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 명의의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석종섭 협의회장은 “통일 세대인 청소년 여러분들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평화통일 리더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오는 5월 20일부터 7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생활밀착형 플리마켓(벼룩시장)인 ‘은빛마켓’을 운영한다. 은빛마켓은 토요일 11시부터(준비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시민들과 함께한다. 이번 은빛마켓은 지역 예술인들의 수·공예품, 밀키트, 간식거리, 중고장터, 팝업 어린이 체험놀이터 등을 다채롭게 운영해 관광객의 지속가능한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은빛마켓 프로그램은 △은빛마켓 시그니처 포스터 주인공 되기 △은계호수공원 내 핫 플레이스 이용권 제공을 위한 스탬프 추첨 이벤트 △야외에서 놀고 배우는 팝업 어린이체험 놀이터 등으로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또한, 태권도시범단 공연과 시흥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등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은계호수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나들이하기 좋은 주말, 가족과 함께 은계호수공원 산책을 하면서 즐길거리 가득한 은빛마켓에 참여해 가족, 이웃 간 활발한 소통의 장이 형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군포시니어클럽은 5월 15일(월) ~ 17일(수) 3일간 약 1,20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함께하니 행복한 효(孝)소풍”을 다녀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군포시니어클럽 효소풍은 충북 제천 청풍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케이블카 탑승과 2010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개최했던 제천한방엑스포 탐방으로 즐거운 구경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다녀오도록 환송했으며 군포시니어클럽은 교통통제, 응급상황에 대비한 간호사 파견 등 G샘병원, 원광대병원, 군포경찰서 유관기관의 자원봉사자들과 협조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효소풍에 참석한 김○○ 어르신은 “오랜만의 나들이에 여행 전날부터 설렘을 안고 왔는데 볼거리, 이야깃거리, 먹거리 가득한 여행으로 올해 남은 기간동안 일자리 참여에 많은 힘이 될 것 같다”고 했으며, 이○○ 어르신은 “노년에 일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일자리에 참여하는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분 좋은 하루였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군포시니어클럽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종로구가 지난 17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가족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종로구가족센터이 주관했으며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각종 인식개선 활동과 꽃다발, 가족 데코덴 액자 만들기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호응을 얻었다. 자녀와 함께 온 이화동 거주 임○○ 씨는 “아이와 스승의날, 부부의날 등 5월 기념일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 활동도 즐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종로구는 “코로나19 이후로 중단됐던 가족사랑 캠페인을 대면으로 재개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내년에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의 가족 구성원이 가정의 달을 기념해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가 오는 24일부터 6월 초까지 양성평등 관점에서 우울과 돌봄을 돌아보는 강좌와 워크숍을 진행한다. 코로나19를 거치며 실직과 소득 감소, 가정 내 과중한 돌봄 노동 등으로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우울위험군 인구가 급격히 증가했다. 대한민국 정책 브리핑과 2022년 중랑구 성평등 지표 개발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을 앓는 여성은 남성보다 2배 이상 많으며, 지역사회에서도 우울감을 경험하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역사회에서 ‘우울’과 ‘돌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젠더 관점의 건강 담론을 형성하고자 이번 강좌와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강좌는 이민아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와 하미나 작가가 ‘우울이 발생하는 사회 구조’와 ‘우울과 과학사’를 주제로 5월 24일과 31일 두 차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워크숍은 7월 초 미술, 몸, 말하기 3가지 주제로 열린다. 주제별 프로그램으로 쉽게 말하기 어려운 감정들을 참여자들이 함께 나누고 다루며 타인과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좌와 워크숍은 우울증을 겪고 있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이 주최한 [2023 당진문화동아리주간사업] 제10회 당진생활문화예술제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번 예술제는 재단 출범 10주년과 함께 하는 의미로 “열 번째 함께 빛나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됐다. 갑작스러운 우천예보에도 철저한 준비로 대공연장, 소공연장, 전시관 등 실내에서 정상적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는 체험전시 13팀, 공연32팀 총 45개 동아리가 예술제에 참여하여 그동안 준비했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예술제의 시작은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됐고, ‘폐막식, 적재 특별축하공연’ 행사까지 당진생활문화예술제의 시작과 끝을 뜨겁게 달궜다. 제10회(열 번째 함께 빛나는 우리) 당진생활문화예술제는 시민들과 함께한 축제였다. 첫날부터 ‘별 모으기 이벤트’의 기념품 야광별 부채를 받기 위해 리플렛이 금세 소진되는 사태가 생길 만큼 많은 당진시민들이 행복하게 보고, 듣고, 함께하며 축제를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공연프로그램은 대중가요, 사물놀이, 우쿨렐레, 오카리나, 통기타, 합창, 밴드, 치어리딩, 타악퍼포먼스, 클라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이 개관 14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009년 5월 22일 처음 문을 연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이 개관 14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해 △도서관 소식지 전시 △컬러링 월 등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26일까지 운영한다. 먼저 중앙도서관 3층 로비에 도서관 소식이 담겨있는 도서관 소식지를 창간호부터 전시해 도서관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용 달력도 전시한다. 또한 2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도서관 생일 축하 메시지를 담은 벽을 채색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으며 종합·어문학 자료실에서는 1년 후에 받아보는 느린 엽서를 작성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개관 14주년 행사로 당진시립중앙도서관 모습을 되돌아보고 함께 기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개관 축하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6세에서 9세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참여 뮤지컬 ‘우리의 책 모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주문화원은 제33회 김생전국휘호대회를 오는 6월 10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대회는 통일신라시대 충주지역에서 활동한 서예 대가 김생 선생의 예혼을 계승하고 서예 문화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오는 31일까지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실시한다. 참가부문은 한글과 한문, 문인화 등 3개 부문이며 작품 명제는 충주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충주시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 50만 원이 주어진다. 또 우수상 4명, 장려상 5명에게도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며 특선자와 입선자에게는 충주문화원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충주문화원은 대회 당일 심사를 통해 입상작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진태 원장은 “전국의 많은 서예가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진정한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관리해 참가자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에 청주문화제조창 야외 특설무대에서 ‘청주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청주! 피크닉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예술단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함께 ‘2023 기록문화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청주시민을 위한 특별한 문화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6월 2일 첫날은 ‘청주를 두드리다’라는 주제로 청주시립국악단(객원지휘 원영석)과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이 선보인다. 국악단과 무용단이 함께 꾸미는 박범훈 곡 ‘축연무’를 시작으로 국악관현악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이지영 곡 ‘국악관현악, 아름다운 동행 + 모닝글로리’가 연주되며, 무용단은 ‘장구춤’, ‘버꾸춤’, ‘강강술래’로 고품격 한국무용을 펼친다. 또한, 소리 방수미의 협연으로 ‘모녀상봉’, ‘아름다운 나라’를 열창하며, 사물광대의 사물놀이 협연으로 신명나는 국악관현악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6월 3일 두 번째 날은 ‘청주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광)과 청주시립합창단이 공연을 펼친다. 청주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군정소식지 ‘음성소식’ 신규구독자를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6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월 1일에 발행하는 군정소식지 ‘음성소식’을 신규 구독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진행을 알리는 게시글의 네이버폼을 클릭해 소식지와 상품을 수령할 개인정보를 제출한 후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응모 방법을 모두 충족한 응모자 중 랜덤 추첨으로 6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커피 디지털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6월 21일 이후, 군 공식 SNS에 공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안정아 홍보실장은 “이번 음성군 SNS 이벤트로 군정소식지 신규모집자를 확보해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의 동반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군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