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3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7회에 걸쳐 황지연못과 까막동네 어깨동무길 등 관내 축제장소에서 태백시민 벼룩시장 및 은하수반짝시장을 개장한다. 벼룩시장 참여자는 오는 31일까지 20여 팀 규모로 선착순 모집 중이다. 첫 번째 벼룩시장은 오는 6월 3일 토요일 오후 1시 황지연못에서 펼쳐지며, 다양한 놀이 및 체험마당, 공연 등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고물품 또는 직접 만든 소품 및 수공예품 등 물품 판매 참여를 희망하는 태백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자원 재활용 문화와 나눔 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정착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라며, “나눔의 행복과 교환의 통해 소소한 삶의 재미를 원하시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태백시가 관내 만 39세 이하 공공기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청춘 별빛캠프'를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춘 별빛캠프는 민선 8기 태백시 Good 인구정책, Enjoy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공공기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성립으로 만혼 예방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늘리기 특별 시책으로 추진한다. 현재 행정안전부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제2조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의3에 의거 전국 229개(기초자치단체 226개, 세종특별자치시 1개, 제주특별자치도 내 행정시 2개)중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한 시·군은 89개로 태백시는 소멸 고위험지역에 지정되어 있어 ‘인구늘리기’가 가장 시급한 최우선 과제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여러 지자체가 미혼남녀 미팅행사를 주관하고 있지만, 태백시는 전국 최초로 캠프에 참가하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썸매칭 상대자와 1년 이내 결혼 골인 시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2년 이내 결혼은 2백만 원, 3년 이내 결혼은 1백만 원을 지원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횡성군 둔내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2022년에 추진했던 ‘더더더마켓’이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더더더마켓은‘더더더 배가되어 행복을 나누는 마켓’이라는 의미로, 둔내면을 방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주변 인근 상가의 방문을 유도하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며, 둔내면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하여 매년 열리고 있는 횡성군의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이다. 이번 5월 행사의 주제는 ‘M to Z! 추억 자극 더더더마켓’으로 모든 세대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농산물과 핸드메이드 제품을 파는 플리마켓, 공연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마켓에서는 감각을 이용하여 산나물을 찾는 ‘히든 산나물’과 더더더마켓에 입점된 물품과 둔내 산나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더더더 경매’, 추억의 장난감으로 진행되는 ‘더더더 레이싱’, 추억의 음식 만들기 ‘더더더 슈퍼’ 등 시민참여형 체험 프로그램과 하나로마트 구매영수증 프로모션 이벤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5월 가정의 달 및 5월 21일 횡성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5월 19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8회 횡성 부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횡성군이 주최하며, 횡성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윤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작년까지 중단됐다가 3년 만에 개최하는 것으로, 기념식과 올해의 부부상 시상, 특별강연 '개그우먼 김지선' , 축하공연 '타악 퍼포먼스 그룹 청명' 등이 진행된다. 2023 올해의 부부상은 지난 4월부터 각 읍면장 및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횡성부부상(유윤희·이성희 부부, 전찬수·변영애 부부), 백년해로상(김동춘·김정자 부부), 화목 가족상(심재영·실비아오 앨칸타라 부부), 다문화 행복부부상(김문식·김옥한 부부, 문재호·이현서 부부) 등 4개 부문 6쌍 부부에‘올해의 부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이번 기념식을 통하여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서로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군에서도 가족친화 환경 조성과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정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와 금정구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금정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2023 금정산성축제’가 오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금정산성광장 및 금성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첫째 날인 26일(금)에는 △금정구 생활문화연합회 공연을 시작으로 △금정 합창제 △주제공연'금어기행 뮤지컬' △금정산성 한마음 콘서트에 장윤정, 박해숙, 남성민 등의 초대가수 무대가 축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린다. 축제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지역주민 끼 자랑 대회인 △금정‘끼’ 자랑 한마당 △풍물놀이 △4대문 걷기 프로그램 '걸어서 4대문 속으로' △금정산성 마을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금성 투어' △지역 전문공연단체 공연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또한 행사장 일원에서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25회 금정백일장 △제19회 금정사생대회가 각각 토요일과 일요일 10시부터 진행되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금정산성마을의 다양한 메뉴들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 △청년기획단 프로그램'금반지' △병영체험 및 전통체험 등 체험프로그램 △우리 전통 의복인 한복체험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5월 20일(토)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오독오독 청춘 책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증평군립도서관과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주관했으며, ‘문화가 있는 도서관, 우리가 만드는 도서관 문화 축제’라는 주제로 청년과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증평군 개청 20주년‘증평골든벨’▲청소년문화공연 ▲증평 리틀챔버오케스트라 ▲국군문화진흥원이 기증한 도서 나눔 행사 ▲과학아카데미 ▲오독오독 플리마켓 등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청소년문화공연과 지역 내 초중생으로 이뤄진 증평 리틀챔버오케스트라 공연은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오독오독 플리마켓은 직접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판매하는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판매를 하며 경제활동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과학아카데미에서는 별박사 이태형 관장님이 들려주는 빛 이야기가 진행되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평생학습동아리, 청소년동아리 등이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청년과 청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6월 4일까지 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윤수천 작가의 동화와 시집 등을 소개하는 ‘윤수천 도서展’을 개최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에게 친근한 윤수천 작가의 대표작인 '꺼벙이 억수 시리즈'와 초등 교과서에 수록된 '할아버지와 보청기' 등 도서 27권과 시 5편을 전시한다. 작가의 4행시 소개 영상도 상영한다. 24일 오후 3시에는 도서관 강당에서 전시와 관련해서 ‘작가와의 만남’을 연다. 윤수천 작가가 ‘나의 문학, 나의 사랑’을 이야기하고, 관객들은 작가에게 궁금한 것을 질문할 수 있다. 1942년 태어난 윤수천 작가는 아동문학계 거장이자 시인이다. 197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당선돼 등단했다. 한국아동문학상‧방정환문학상‧경기도문화상 등을 받으며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동화와 우리의 일상을 잔잔하게 표현한 시를 통해 작가가 추구하는 작품 속 재미와 편안함, 그리고 따뜻함이 많은 시민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난 5년여간 진행된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소개하는 미디어전(展) ‘다시, 향교로를 걷다’가 5월 31일까지 교동 어울림센터에서 열린다.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에서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진과 영상, 인쇄물 등을 미디어아트와 디지털 사진으로 전시한다. ▲향교로 미디어 아트월 ▲디지털 사진전 ▲향교로 브릭스 전시 ▲포토‧방명록존 등을 운영한다. 팔달구 개청 30주년 기념 전시도 있다. 매교동‧매산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와 협업해 수원 향교로의 번화했던 옛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 40여 점을 전시한다. 5월 20일에는 ‘다시, 향교로를 걷다’ 스탬프 축제를 열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은 경기도청 이전을 앞두고 슬럼화가 진행됐던 구 경기도청 일원에서 5년 동안 진행됐다. 현재 향교로에는 문화예술과 자원순환사업 등을 운영하는 청년 상인 점포들이 문을 열며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디어전(展) ‘다시, 향교로를 걷다’는 협업 전시와 축제를 함께 진행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오는 5월 23일 오후 2시~5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연다. 코로나19로 2019년 개최 이후 4년 만에 여는 행사다. 수정·중원·분당 각 구청이 50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예선에서 선발된 태평2동의 난타와 풍물, 위례동의 통기타, 중앙동의 호남산조춤, 은행2동의 에어로빅, 서현1동의 동초수건춤, 삼평동의 난타 등 6개 팀의 경연 무대가 펼쳐진다. 시는 이날 공연을 심사해 최우수, 우수, 장려 수상팀에 상장과 20만~50만원의 시상금을 준다. 최우수 선정팀은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경기도 주민자치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로비에는 42개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인 공예, 서예, 수채화 등 1000점을 전시한다. 성남시는 주민자치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청춘씨네’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수지신용협동조합이 영화관람 장소와 간식을, 수지장애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이동을 위한 차량을 지원했다. 참여 대상은 관내 21개 경로당의 회원인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지난 18일 수지신협문화센터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진산마을푸르지오 등 6개 경로당 어르신 40명이 참여해 ‘수상한 그녀’를 관람했다. 한 어르신은 “모처럼 외부로 나와 친구들과 영화를 보니 젊은 시절도 떠오르고 기분이 참 좋다”며 “앞으로도 여가 활용을 위해 다양한 참여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은 오는 6월 15일과 7월 20일, 9월 21일에도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초대해 영화관람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원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형 영화 관람 행사를 마련했다. 수지신협과 수지장애인복지관이 큰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따뜻한 풍덕천2동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