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5월 17일 오후 7시 금나래아트홀에서 한국사 대표 강사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금천인문학당’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금천인문학당’은 금천구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상, 하반기에 명사초청 특강, 정규 인문학 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태성 강사는 EBSi, 이투스 등에서 한국사 일타강사로 유명하며,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1TV ‘역사 저널 그날’ 등에 출연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전하고 있다. 금나래아트홀에서 진행된 강연은 ‘정조의 행행(幸行)과 시흥’이라는 주제로, 정조의 화성 행차 여정과 그 과정에서 시흥행궁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강연에는 400여 명의 구민 등이 참석해 금천구의 역사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금천인문학당’을 통해 깊이 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문학 강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경상북도 소상공인연합회 문경시지회는 23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 소상공인 성장포럼'을 개최한다. '새정부 소상공인 및 자영업 정책 지원을 위한 지역 대응 전략'을 주제로 행정 실무자와 관련 단체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현황 파악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은 강창교 문경대학교 학과장이 좌장으로 진행하며, 1부로 배석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과장의 주제 발표, 신성호 문경시의회 운영 부위원장의 제안 발표로 시작된다. 2부는 황인수 경상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장, 김유성 장흥군 소상공인연합회장, 노화봉 소상공인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하명정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서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실시한다. 경상북도 소상공인연합회 문경시지회 관계자는 “종합토론 과정을 거쳐 폭넓은 의견 수렴과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소상공인 발전 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경여성문화예술인엽합회에서 준비한 제7회 문경여성문화예술인 전시회가 18일 저녁 6시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개회식을 하고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여성문화예술인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전시회와 공연을 열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서양화, 목공예, 도자기, 다도, 문인화, 서예, 자수, 요리 등 여성문화예술인의 섬세한 손놀림으로 만든 작품들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개회식에는 난타, 색소폰, 무용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사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다양한 장르에서 솜씨를 선보여 여성문예술인들의 위상을 높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이번 전시회와 공연으로 여성문화예술인분들과 지역민의 문화 소통, 공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공예, 다도, 서예, 꽃꽂이 등 예술작품에서부터 색소폰, 난타 연주와 무용 등 음악에 이르기까지 아름답고 다양한 작품과 공연을 준비한 여성예술인들의 열정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시 강서구는 ‘조선 시대 유생과 21세기 뉴(New)생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통 유교 문화와 겸재 정선의 멋을 느끼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에 있는 유일한 향교인 양천향교에서 2023년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1세기 교육 트렌드에 부합하는 최신 IT 기술을 접목, 전통과 현대를 아우른다.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은 폐쇄적 공간으로 인식되던 향교와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가 가득한 문화공간이자,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중 하나이다. 사업은 ▲양천현 유생, 육예(六藝)로 풍류를 즐기다 ▲DI지털 예(禮): 양천향교 미래형 인재, 뉴(New)생! ▲DI지털 서(書): 겸재 정선과 만드는 진경산수서(書)체 등 3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양천현 유생, 육예(六藝)로 풍류를 즐기다’는 예절, 글쓰기, 조선 수학 등 과거 향교에서 가르쳤던 기초교양과목인 육예(六藝)를 주제로 유교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식문화, 글쓰기 등 인성과 생활예절 교육을 진행, 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비롯한 풍성한 기획공연 시리즈로 어린이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가족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는 6월 24일 노원어린이극장에서 11시와 14시 총 2회 공연한다. 지역 내 어린이와 구민들에게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곡가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는 여자 주인공인 로지나에게 첫눈에 반한 알마비바 백작이 이발사의 도움으로 사랑을 쟁취하는 과정을 다룬 것으로 귀족 중심 사회를 풍자하는 유쾌한 멜로디에 빠른 전개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노원어린이극장에서는 평소에 오페라라는 장르를 쉽게 접하지 못했던 아이들도 친숙하고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전문 스토리텔러의 해설이 함께하는 오페라 콘서트 형식의 공연을 준비했다. 스토리텔러는 극이 시작할 때, 1막 1장과 2장 사이, 그리고 2막이 시작될 때 총 3번 무대에 등장해 극의 진행 상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하고, 아이들이 작품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공연은 전석 2만원이며 22일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22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화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의 소득을 창출하고 시민들에게 선인장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3 고양 선인장 한마당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2023 고양 선인장 한마당 전시회는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화정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다육식물과 인기 수출 품목인 비모란 선인장의 화려함이 강조된 미술 조형물, 시중가격 대비 20% 저렴하게 판매하는 화훼 직거래 판매장이 마련되어 있다. 고양시는 다채로운 선인장 화분으로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급감한 화훼소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는 직거래 판매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인장 한마당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전시, 재미있는 체험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지난 15일부터 한 달 동안 세계그림책 특성화 주엽어린이도서관 꼼지락 꼼지락 그림책 갤러리에서 '이지미 작가의 방, 시원한 여름의 마법'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지미 작가의 대표작《우산 대신 O O》을 주제로 열린 이번 그림책 전시회에서는 작가의 창작 과정과 원화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소책자들과 일러스트 작품 등 다양한 볼거리와 개성 있는 작품 세계로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1 ~ 3학년을 대상으로 6월 4일과 11일 오후 3시‘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1회차 프로그램은 갤러리에서 작가가 직접 전시 작품과 창작 배경 이야기를 소개하는‘작가 도슨트’와 그림책 강연 및 독후 활동 '그림책 장면 속 주인공의 생각 적어보기' 시간으로 채워지며, 2회차 프로그램은 갤러리에서 도슨트 진행 후 '나만의 ‘OO대신 OO’아코디언북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미 작가는“살면서 부딪히는 크고 작은 문제 상황에서 결국 그 문제와 마주해야 한다면 이왕 해야 하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5월 30일 저녁 7시 '책의 A to Z: 총류부터 역사까지' 세 번째 시간으로 '그리스 신화의 진짜 이야기'를 통해 강대진 교수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고양시는 제10회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하여 다양한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도서관 자료 분류 체계에 따른 10가지 지식 주제 분야의 기획시리즈'책의 A to Z: 총류부터 역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강연을 맡은 강대진 교수는 현재 경남대학교 연구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EBS '지식의 기쁨', JTBC '차이나는 클라스', CJ ENM '인생의 발견' 등 다양한 방송 및 언론에 출연하여 인문학의 저변을 넓히는 데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계와 인간을 탐구한 서사시 오뒷세이아』, 『신화와 영화』, 『그리스 로마 신화』등이 있다.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강대진 교수가 번역한 그리스 원전 3대 신화집으로 꼽히는 아폴로도로스의 『그리스 신화』를 통해 역동적인 영웅들을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그린 명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강대진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그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시의 대표축제인 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행주산성역사공원 및 행주산성에서 개최되며, 2023 뮤지컬 행주대첩이 함께 진행된다. 제35회 고양행주문화제는 올해 행주대첩 430주년을 기념해 더 크고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기념 공연인 ‘뮤지컬 행주대첩’은 (사)고양예총이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고양지회가 주관해 5월 20일 오후 8시에 갈라쇼가, 5월 21일 오후 7시에 본공연이 행주산성 역사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3 뮤지컬 행주대첩은 사회를 풍자하는 조선 후기 민중문화인 탈춤 △전통 타악기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 한마당 △전통 무예 택견 △조선의 궁중부터 서민까지 입었던 아름답고 실용적인 다양한 한복 △권율의 장군복, 왜군 복장 등 임진왜란 당시 의복 △한국적인 요소와 장면이 가득하다.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은 민관군이 혼연일체 하여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역사인 동시에 그 속에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행주대첩을 극으로 담아낸 ‘뮤지컬 행주대첩’은 우리 민족의 지혜와 국난 극복의 의지, 시대의 영웅, 기발한 신무기의 사용 등 드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국내 최대의 독서문화 축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하여 올해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계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9일부터 7월 5일까지 행신도서관에서 총 5회에 걸쳐, 네 명의 작가가 다섯 개의 주제로 진행하는 글쓰기 원데이 클래스‘짧고 임팩트 있는 글쓰기, 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글쓰기는 어려운 것이 아닌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릴 취지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2030 청년을 대상으로 매번 다른 주제의 글쓰기를 작가들에게 배우는 쉽고 가벼운 글쓰기 수업이다. ‘짧고 임팩트 있는 글쓰기, 씀’은 총 5강으로 구성 됐으며 ▲ 6월 9일과 16일은《회사에서 글을 씁니다》의 정태일 작가가 각각 자기소개서와 회사에서의 글쓰기라는 주제로 청취다방에서 진행, ▲ 23일은 씨네21 편집팀장이자《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의 이다혜 작가가 나의 취향을 담는 글, 리뷰 쓰기로 ▲ 27일은 사진상담심리사이자 2022년 우수출판콘텐츠로 선정된《사진으로 글쓰기》의 강미영 작가가 소중한 순간을 다시 만나는 사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