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7일 등록회원 및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전곡읍 은대 근린 족구장에서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자살 유족 및 자살 고위험군 회원들이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활동 증진 효과를 기대하면서 정신적·신체적 기능 회복을 목적으로 열렸다. 행사는 레크레이션, 단체경기,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자살예방센터 회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희영 센터장은 “이번 체육대회로 회원들간의 단합과 사회적 지지체계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연천군 신서면 소재 대광중앙교회는 18일 신서면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 400여 명과 함께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신서면 직원과 군부대 장병, 여전도회 교인들은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푸짐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정인영 목사는 “부족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그간의 노고를 위로해 드리고 지역 어르신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잠사나마 즐거운 담소로 봄날을 만끽하시기를 바라며,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으로 신서면과 지역주민을 섬기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광중앙교회는 해마다 신서면 저소득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연천군은 17일 종합복지관에서 ‘행복한 부부,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김숙기 나우미가족문화연구원장의 부부소통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법정기념일인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행복한 가정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김숙기 원장은 “부부간 서로 비난하지 않고 말하고 방어하지 않고 들어주는 것이 소통의 핵심”이라며 “부부는 서로가 선택한 반려자인 만큼 부부의 행복은 서로를 위한 권리이자 가족들을 위한 의무”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개설해 성숙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연천군체육회가 이달 20일, 21일, 27일, 28일 4일간 연천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을 포함한 총 4개 구장에서 101개 팀 선수 2,000여 명이 참가한 ‘2023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연천군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연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눠 개최되며, 미래 축구를 이끌어갈 경기도 내 축구 꿈나무들이 치열한 경쟁속에 아름다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대회가 진행되는 경기장 곳곳에 구급차와 안전관리 책임요원 배치, 안전사고 발생 시 적극 대처하도록 책자를 배부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은 “장차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원인 만큼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뜨거운 경쟁을 통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되, 부상 없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매주 토요일 밤 연천군 전곡읍 상권에서 문화공연과 먹거리, 플리마켓 등이 어우러진 축제가 펼쳐진다. 연천군은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전곡읍 로데오거리 상점가 등 전곡읍의 상권에서 ‘2023 전곡야시장 토토즐 페스티벌’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2021년부터 진행해온 연천군 전곡상권진흥사업의 3년차를 맞아 전곡읍의 상권활성화와 관내 주둔 5사단과의 협업을 통한 친군(親軍)도시 연천형 특화야시장으로 토토즐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역량 있는 5사단 장병들의 노래와 춤, 랩과 밴드공연 등 재능기부 무대와 군악대 특별공연 등이 전곡읍 상권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 부스와 함께 진행된다. 반합라면 등과 같은 먹거리 메뉴와 군번줄 만들기 등 군문화 체험과 지역주민과 군장병들의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되는 ‘함께 가요제’, 전곡읍 상권의 대표 먹거리와 함께하는 ‘생맥주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곡읍의 주말 밤을 준비하고 있다. 연천군은 6월 24일까지 봄 시즌으로 매 주말마다 진행하고, 혹서기인 7, 8월의 휴식기를 거쳐 9월 가을 시즌으로 재개장을 한 뒤 10월에 전곡역 앞에서 로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숲 속 식물의 생태를 학습하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의정부 소풍길 일일 탐방’ 프로그램을 6월 11일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반 7팀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휴식의 시간과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의정부 소풍길은 의정부 대표 시인 고(故) 천상병의 작품 ‘귀천’에서 우리의 삶에 비유된 시어 ‘소풍’에서 착안한 자연적인 숲길이다. 일일 탐방에서는 소풍길 코스 중 쌍둥이길(의정부동)을 걸으며 중랑천을 찾아온 여름철 새 관찰하기, 야생화 관찰놀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5월 24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소풍길 탐방 및 생태문화 강좌 외에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7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예비·초보 아빠 20여 명을 대상으로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아빠 육아꿀팁!’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초보 아빠들의 공동육아 및 돌봄참여 확대를 통한 출생·양육 친화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비커밍맘스쿨 이은영 대표가 아빠태교, 아빠육아의 중요성 등 다양한 실전 육아 꿀팁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동화작가가 알려주는 그림책 읽는법’은 연령별 동화책 선택법과 더불어 참석한 아빠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아이의 연령에 따라 아빠가 알아야 할 육아 정보를 담은 보건복지부의 '초보 아빠를 위한 육아가이드' 책자를 활용해 더욱 알찬 강의가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빠 육아의 중요성을 깨닫는 인식 변화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과학도서관에서 초등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5월 과학분야 사서컬렉션 연계 프로그램 '70%의 비밀'의 저자 이민희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과학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5~6월 과학분야 사서컬렉션 주제인 ‘현재 : 생활 속 과학’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이민희 작가의 강연과 드림캐쳐 만들기로 구성된다. 70%의 비밀은 자연부터 먼 우주까지 세상 곳곳에 숨어있는 70%의 법칙을 발견하며 그 비밀을 풀어보는 책이다. 지구 표면의 70%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사람의 몸도 70%가 물이란 사실과, 태양과 별도 70%의 수소가 타면서 우주가 밝게 빛나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위기가정 및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위식당(대표 유봉숙, 영북면), 옹기골만찬쌈밥(대표 송명자, 일동면)에서 식사를 대접했고, 2부 행사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 장소후원을 받아 ‘권일ㆍ신비아와 함께하는 효사랑 나눔축제’를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작은행복(대표 강원필)에서 후원한 선물꾸러미(떡, 영양제, 간식 등)를 통해 전달했다. 이민건 센터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 운동 ‘포천 다솜이’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153개 업체가 함께하고 있다. 오늘 어르신들에게 식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된다. 참여해주신 업체들에 감사의 인사 말씀 전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다솜이 운동 협력업체는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언제나 존중받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어르신들의 기운을 받아 갈 수 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포천문화재단은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광암 이벽 유적지 개관식’을 광암 이벽 유적지 특설무대에서 오는 5월 20일 10시에 개최한다. 광암 이벽은 포천 출신의 조선시대 유학자로, 대한민국 최초 천주교 세례자이자 한국천주교회의 성조(聖祖)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짧은 생애에도 불구하고, 종교 및 사상적 측면에서 천주교회 창립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천주교에 대한 그의 학문적 사유는 유학과 서학의 사상을 조화시켜 한국 종교의 독창적인 모습을 잘 보여준다고 평가받고 있다. 광암 이벽 유적지는 이벽 선생의 선구자적 생애와 학문적, 종교적 업적을 널리 알리고자 건립됐으며,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 일원에 생가터(재현관), 기념관, 해설사 안내소, 야외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광암 이벽 유적지 개관식은 ‘광암 이벽, 그리고 오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개관 기념 주제 퍼포먼스인 캘리그라피 공연 ‘이벽, 광야에서 빛을 쓰다’를 비롯해 광암 이벽의 생애와 사유를 작품화한 설치미술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광암 이벽 스탬프 투어 등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