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포천시 보육교직원을 위한 인성 힐링 콘서트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개최했다. 관내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원장, 교사, 조리사, 운전기사 등 모든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본 행사는 보육교직원 인성 힐링프로그램으로, 남성 성악 앙상블 ‘라 클라쎄’의 음악콘서트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해 포천시 보육교직원을 위한 정서지원프로그램을 기획해 보육교직원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포천시 관내 어린이집 보육의 질을 향상 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인성 힐링 콘서트 ‘꽃길만 걷게 해줄게’에 참여한 보육교사는 “직업특성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감미로운 목소리에 업무로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혜경 센터장은 “어려운 보육 여건 속에서도 소명감을 가지고 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포천시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인성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0일 신북면 신평리 소재 ㈜힐링에프앤비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윤충식 경기도의원, 조병하 신북면장, 신평1리 정명희 이장 및 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힐링에프앤비(대표 국기숙)는 2018년 6월부터 의정부시에서 빵류를 생산해온 식품제조업체다. 신북면 신평리로 이전하여 공장을 신축, 올해 4월에 완공돼 준공식을 개최했다. ㈜힐링에프앤비 국기숙 대표는 “바쁘신 중에도 준공식에 함께하여 주신 백영현 포천시장님과 내빈들에게 감사하다. 100% 유기농으로 몸에 이롭고, 속이 편안한 빵을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힐링에프앤비는 약 40여 명의 직원들이 종사하고 있으며, 우리시에 빵명장 아트밸리 직영점과 빵명장 산정호수 가맹점이 위치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전입을 환영한다. 준공식을 축하하며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시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을 방문하며 애로사항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2023년 제1회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관내 청소년과 시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포천시 청소년자치기구와 관내 유관기관 포천청소년교육의회, 포천여자중학교, 송우고등학교, 포천소방서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청소년동아리 23개 팀의 공연과 ▲119안전체험관 체험 ▲천연수세미 만들기 ▲특수분장사 진로체험 ▲패션디자이너 진로체험 ▲먹거리 부스 등 25개의 다양한 진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는 오늘 행사뿐 아니라 우리 청소년들이 저마다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기회 확대와 지역연계를 통한 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시 교육지원과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연 5회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의 일상 회복과 자아 강화를 위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월 16일 작은미술관‘결 갤러리’에서 올해 일곱 번째 기획 전시로 중견작가 장경애 섬유 공예전을 개최했다. 내마음의 풍경(Landscape of My Heart) 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천년의 변하지 않는 쪽빛 염색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다양한 공예작품 41점을 내놓았다. 섬유공예가인 작가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로 천연섬유에 색을 물들인 아름다운 작품을 제작하여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개인전을 비롯해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섬유공예의 한계를 확장 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전시를 준비한 장경애 작가는 “개인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안성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개인전을 통해 갤러리를 찾는 분들께 오묘한 색깔의 자연의 색을 보고 만지고 착용해 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미술관으로 떠나는 여행을 추천한다. 수준 높은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감상하며 앞으로도 섬유공예에 대한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카네이션 화분과 인절미를 직접 만들었으며,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카네이션 화분과 인절미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마을별 혼자 사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할 계획이다.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면사무소에 볼일을 보러 왔다 예상치 못한 뜻깊은 선물을 받아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마음 따뜻한 행사를 준비한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의미를 생각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세계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족 명량운동회’가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22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 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운동회를 통해 함께 어울리고,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다문화·비다문화가족 500여명은 오전 9~12시까지 장애물 달리기, 고무신 던지기 등 유쾌한 가족운동회와 세계의상 및 악기체험, 세계나라 퀴즈 풀기, 다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A씨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우리 가족처럼 다른 나라에서 이곳에 정착한 가족들을 많이 알게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비다문화가족 B씨도 “다문화가족과 한 팀으로 경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의 삶은 함께하는 것이라는 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은 지난 19일, 용문산 관광지 내 용문산 전투 전적비 앞에서 용문산 전투 참전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제14회 용문산 전투 참전 전몰장병 추모 위령제를 봉행했다. 위령제는 1부 기념식(추념사, 추도사, 추도시 낭송, 6.25 노래 제창)과 2부 제례 봉행으로 진행되어,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지역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15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용문산 전투는 1951년 5월 18일 중공군 제63군의 선제공격으로 개시되어 19일까지 혈전으로 공방전을 벌인 끝에 진지를 지켜냈고, 제6보병사단 장병들이 20일에 총반격을 개시해 적을 격멸시키고 국군의 승리로 마무리한 전투다. 김충년 분원장은 “금일 위령제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애국심을 함양하며, 6.25참전 유공자와 가족들의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도사에서 “지금의 자유와 평화를 있게 한 전몰군경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려 장병들이 지켜낸 영광스러운 양평군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권선구 평동에서는 지난 21일 ‘옛살비 논빼미에서 놀자!!’ 사업의 일환으로 고색동 중보들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손모내기 행사가 개최됐다. ‘옛살비 논빼미에서 놀자!!’는 고색전통농악보존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수원문화재단의 2023년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잊혀져 가는 우리의 농경 생활을 재현하고 있다. 고색전통농악보존회는 손모내기 행사에 앞서 진행된 볍씨 담그기, 물못자리 만들기도 진행하여 지역 주민에게 봄날 농촌의 정취를 선물했다. 이날 진행된 손모내기 행사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한해 농사가 잘되길 바라는 풍년기원제와 길놀이, 볏짚 줄넘기 등 전통이 담긴 볼거리도 함께해 풍성한 마을잔치가 됐다. 김양숙 평동장은 “평동은 도농복합지역으로서 농촌의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있다. 도심지에서 접하기 어려운 농경문화 체험의 장이 열린다는 점을 뜻깊게 생각하며, ‘옛살비 논빼미에서 놀자!!’사업이 평동 지역 주민들의 화합의 장인 지역축제로 이어져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왕시가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제3회 의왕아카데미’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의왕아카데미는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를 초청해 ‘돈과 주식 투자 그리고 부자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염승환 이사는 활발한 방송 출연으로 대중에게 ‘염블리’라는 애칭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세 번째 위기 세 번째 기회’, ‘투자의 신세계’,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77’등이 있다. 이날 강연은 자본주의 내에서 돈의 중요성과 투자의 기본이 되는 금리, 주식 투자에 대한 간결하고 정확한 설명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위한 올바른 투자 노하우와 부자가 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기초가 탄탄한 투자자가 되는 법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혁천 평생교육원장은 “최근 주가조작 의심 사건 등으로 일반 투자자들이 불안해하는 시기에 전문가의 올바른 투자 강연은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왕시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의왕신협 본점 덕성홀에서 어르신 노래자랑 ‘실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실버음악회는 지역 어르신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주민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지며 일상 속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1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민요, 색소폰 등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총 9명의 어르신이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겨루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노래자랑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주민자치센터 가요교실에서 연습해왔는데, 주민들의 응원 덕분에 평소보다 실력 발휘를 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 임승재 위원장은 “오랜만에 얼굴에 웃음꽃이 핀 어르신들의 모습들을 보니 절로 즐거워지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기 가득한 일상을 꾸릴 수 있도록 활발히 마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