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보건소는 오는 31일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주제 아래, 비만 예방 플로깅(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으로의 회복과 지역주민의 비만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건강생활실천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와 시흥시보건소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플로깅 캠페인은 흡연 민원다발 지역인 배곧 아비뉴프랑을 출발해 배곧생명공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금연지도자와 시흥시 종합노인복지관 금연 캠페인 사업단과 연계해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고 걷는 비만예방 캠페인을 운영해 환경정화뿐만 아니라, 건강생활 실천의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플로깅이 진행되는 동안 아비뉴프랑 광장에서는 시민의 비만 예방 및 금연 실천을 위해 다양한 건강홍보관 운영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홍보관은 ▲흡연자를 위한 금연클리닉 ▲저염 실천을 위한 소금 섭취량 검사 ▲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1분 걷기 게임 이벤트를 병행해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1분 걷기 게임 이벤트를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허리둘레를 측정할 수 있는 홍보물(줄자 등)을 배부해 비만에 대한 인식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오는 5월 26일 오후 4시~7시 30분 시청 곳곳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달빛 산책’ 행사를 개최한다. 우천으로 취소된 어린이날 대체 행사다. 이날 행사는 2000여 명의 시민 참여를 예상하는 가운데 ▲공연마당 ▲체험마당 ▲북콘서트 ▲음악분수 쇼가 펼쳐진다. 시청 광장에 특설무대가 마련돼 LJ 댄스팀 공연, 태권도 시범, 서커스, 아크로바틱, 마술, 스위스 전통 요들송, 버블 아티스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북콘서트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신상진 성남시장과 73년생 부모 2명이 ‘한번 보러 오지 않을래?’, ‘성남시 옛이야기’ 등 4권 그림책 내용에 관해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3개 부스의 체험마당도 펼쳐진다. 추억의 뻥튀기, 고무신 날려 과녁판 맞추기, 구슬치기, 딱지치기, 걱정인형 가방고리 만들기, 우주 야광 팔찌 만들기, 3D 펜으로 입체 그림 만들기, 수정토 무드등 만들기, 풍선아트 등을 해볼 수 있다. 시청 너른못 분수에선 경쾌한 음악방송에 맞춰 화려한 조명과 함께 물을 쏘아 올린다. 시청 온누리(600석)에선 이날 오후 4시 30분 영화 ‘라야와 마지막 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구로구가 23일 고척열린도서관을 개관했다. 고척열린도서관은 고척아이파크 주상복합 3층과 4층에 연면적 1,739㎡ 규모로 조성됐다. 3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스토리텔링룸, 수유실이 있고 4층에는 일반자료실, 강의실, 다목적실, 미디어실, 스터디룸을 갖췄다. 평일은 어린이자료실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자료실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개관식은 23일 오후 3시에 열렸다. 문헌일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도서관에서는 스탬프 여행,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책갈피 나눔, 소리극 등 개관 기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지혜의 등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2만여 권의 장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근처에서 쇼핑도 하고 책도 읽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송파구는 석촌호수에 자리한 문화실험공간호수에서 청년예술가 기획전시 '초록색 수집2'을 오는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청년 작가들에게 도심 속 자연인 ‘석촌호수’에서 예술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청년예술인 기획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문화실험공간 호수의 통유리로 이루어진 창을 통해 계절감 가득한 석촌호수의 자연 풍경을 즐기고, 석촌호수에서는 볼 수 없는 산, 들, 바다 등의 모습이 담긴 초록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자연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에 참여한 청년 예술가는 ▲김봄 ▲리호 ▲박세은 ▲송유주 ▲원유진 총 5명이다. 과슈, 아크릴화, 색연필화 등 혼합재료를 활용하여, 청년 작가의 시선으로 풀어낸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더불어 전시 참여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5월에는 '송유주 작가와 함께하는 콜라주 작품 만들기_식물들의 움직임'을, 6월에는 '원유진 작가와 함께하는 마음속 화단 그리기' 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계 프로그램은 서울시공공서비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6월 10일(토) 오후 3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강북구민을 토요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반려동물’과 ‘인문학’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에 관한 심도있는 인문학적 탐색을 통해 ‘행복한 공존’의 의미를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번동에 위치한 강북구 평생학습관(강북구 오현로 145, 4층)에서 개최되며, 임세진 반려인문학 강사가 진행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6월 7일(수)까지 강북구 홈페이지(통합예약신청)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 50명으로 방청객을 모집한다. 또한 강연은 강북구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되며, 6월 10일부터 16일까지(7일간) 강북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구민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나가기를 바란다”며 "구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이 23일 아산터미널 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노인복지단체 및 관내 유관 기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아산시노인복지관 모듬북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 미션 비전 선포식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행사로 열렸다.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노인종합복지관의 지난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더 나은 노년의 삶을 위한 새 비전과 미션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지난 20년 동안 노인복지사업을 전문적이고 노련하게 이끌어 주신 노인복지관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지금은 멀리 사는 자녀들이 부모님을 제대로 모시기 힘든 시대”라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을 기초단체가 모셔야 한다는 마음으로 아산시는 전국 최초로 효도시정 종합계획을 세우고 각 분야별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어르신들의 앞날을 금빛 시대로 열어가기 위해 금빛어르신 돌보미단을 운영하는 등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2023년 음악극 ‘혜원과 문백’을 진천 화랑관에서 선보인다. 오는 6월 6일 19:00, 7일 10:00 등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2023년 공연장상주지원단체 공모사업 선정단체인 팀 키아프의 무대로 꾸며진다. 2년 연속 개최되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군민들의 문화 수준을 높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혜원과 문백’은 진천에 실재하고 있는 장소들을 활용해 청춘남녀의 애틋한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친근하고 현실감 넘치게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팀 키아프 뿐만 아니라 진천군 중, 고등학생들이 전문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서 설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6월 5일까지 네이버폼 사전 예약으로 관람 가능하며 7일 오전 10시 공연은 학생들의 단체 관람으로 진행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생거진천 유일 책 축제인 ‘제2회 생거진천 BOOK 페스티벌’을 오는 6월 10일 진천군립도서관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생거진천 BOOK 페스티벌은 군민들에게 책과 문학의 매력을 전달하고, 독서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특히 ‘2023 진천의 책 선포식’과 함께 작가와의 소중한 만남, 창의적인 체험,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무대에서 펼쳐지게 될 선포식에서는 지난 1월부터 진천군민 3천여 명이 함께 선정한 올해의 책을 알리고 독서릴레이, 독서토론회, 전국 글쓰기 공모전의 시작을 선포하게 된다. 또한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섬, 1948’의 저자 심진규 작가와 같은 공간에서 함께 호흡하는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매혹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아름다운 비눗방울의 세계를 경험할 버블쇼와 도서관 음악회가 진행된다. 축제장 내 독서크루존에서는 진천군립도서관 사서의 주제별 전문정보 서비스가 제공되며 관심사가 같은 이웃들과 소통하고 토론하는 장이 마련된다. 그리고 자신만의 독특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관내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한 소상공인 ‘릴레이 동행마켓’을 운영하고, 26일과 27일 코엑스 동측 로비에서 첫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해까지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에 관내 소상공인의 상품을 홍보·판매하는 ‘강소라프로젝트’(강남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의 줄임말)를 추진했는데, 올해는 현장판매와 라이브커머스를 동시에 진행하는 ‘동행마켓’으로 소상공인의 마케팅 지원에 나섰다. 올해 상반기 3회에 걸쳐 총 60개 업체가 참여한다. 1회차는 이달 26일과 27일 코엑스 동측 로비에서 12시부터 20시까지 열린다. 총 20개 업체가 참여해 화장품, 의류, 장난감, 서적, 유기농 치약, 수제 버터 메이커, 드라이어볼, 유기농 과채쥬스 등을 판매한다.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는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방송하며, 네고왕 광희와 유명 인플루언서 박비단이 출연한다. 현장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어쿠스틱 공연과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즈 키링 제작과 비누 꽃 상자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사전에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회차는 6월 9일과 10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태안군에서 초여름의 설렘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음악회가 오늘(25일) 태안읍 중앙로 광장 특설무대(태안읍 시장2길 47)에서 개최된다. 군은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가수 변진섭과 재즈 보컬리스트 고아라, 색소폰 연주자 김성훈,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 등이 출연하는 ‘2023 더 잘 사는 태안 기원, 중앙로 광장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야외음악회는 지난해 9월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되는 것으로, 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실내 공연장을 벗어나 보다 다양한 장소와 공간을 활용해 군민 가까이서 공연을 펼치고자 이번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악가 조수미와 월드투어를 함께 한 바 있는 세계적 연주 단체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가 ‘God save the Queen’ 연주로 힘찬 시작을 알리며, 재즈 보컬리스트 고아라가 ‘El cumbanchero’, ‘Quizas quizas’, ‘Autumn leaves’ 등의 곡을 들려준다. 이어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지브리 스튜디오 모음곡’과 영화 ‘써니’ OST, 그리고 색소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