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이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어울림미술관 제2전시장에서 지역노인 문화소통 활동 프로젝트인 ‘어르신 그림일기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회는 사회적 기업 ‘플러스코프’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작가팀 ‘팔각정’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의 미술 지도를 맡았다. 어르신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일기에 담고 작가팀이 전시회를 마련하며 세대가 소통하며 지역문화를 풍부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참여 어르신들은 “내가 그린 그림으로 전시회를 하니 뿌듯하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함께한 ‘플러스코프’와 ‘팔각정’ 작가들도 “전시회를 준비하며 오히려 어르신들의 삶을 배우고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김정훈 관장은 “참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이런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공적이 전시회 개최를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시에서는 장미 재배 농가의 로열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미 육종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2010년 ‘고양1호’를 국립종자원에 신품종으로 처음 등록했으며, 현재까지 30여 품종을 육성해 오고 있다. 이 중 ‘그리니아’와 ‘홀란디아’ 품종은 2017년과 2022년에 각각 신품종 보호등록을 마친 품종으로 이번 인천공항 국제선 출국장에 꾸며진 화훼예술작품 전시에 활용되어 공항을 오고가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화훼작품 전시는 인천공항공사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ESG 경영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에 따라 진행된다. 공항 내 화훼작품은 6월 12일까지 볼 수 있다. 특히, ‘그리니아’ 품종은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그린색의 중륜형의 화형이 예쁘고, 수량이 많아 농업 생산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고양시는 품종 육성과 품종 홍보를 통해 꽃 문화 확산과 고양시의 화훼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역량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5월 25일(목) 오전 11시, '2023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스윗소로우' 콘서트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개최한다. 아침음악나들이는 매년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고양어울림누리의 대표적인 오전 콘서트로, 지난 3월 첫 공연 '존노 & 고영열'의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손꼽히는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의 무대로 꾸며진다. 감미로운 음색과 다채로운 감성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윗소로우'는 특유의 달콤한 멜로디와 가사로 봄기운이 만연한 5월 따스한 햇살 같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윗소로우'는 최근 정규 5집 PART 2를 발매했으며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 여전히 ‘라이브 천재’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대표 히트곡인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사랑해’, ‘좋겠다’ 등 '스윗소로우' 특유의 감성이 가득 담긴 곡들을 선보이며 모두를 위로하는 힐링과 희망을 전한다. 고양문화재단은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로 매년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음악이 주는 즐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천만 송이 장미의 대향연이 펼쳐진 삼척시 대표 꽃 축제인 ‘2023년 삼척 장미축제’가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삼척시 오십천 장미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 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대면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다함께 로~즈’를 주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체험·전시·이벤트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5일 동안 33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학생, 시민,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삼척시민 열정 콘서트’를 비롯하여 지역 예술인 공연인 ‘삼척 가수시대’, 신청곡을 사연과 함께 플레이해주는 ‘내 인생의 주제곡’, 버스킹 공연,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와 범퍼카, 미니바이킹, 기차, 에어바운스, 워터롤 등 어린이 놀이터, 그리고 지역 상인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과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푸드트럭 존도 운영했다. 이번 축제의 볼거리는 단연 꽃길런 퍼레이드였다. 전문 마칭밴드가 앞장서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유도했고, 시민들은 장미와 어울리는 분장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행복동동 남산아이들 엉뚱발랄 놀이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이 행복한 마을, 다 함께 행복한 남산’이라는 주제 아래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남광종합사회복지관, 금샘마을·두레·예일지역아동센터 등 총 12개 기관이 모여 남산동 아동들에게 신나는 하루를 선사하고자 개최한 행사로, 남산동 지역주민과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아동 권리증진 캠페인을 비롯하여, 참여기관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와 난타, 마술공연, 풍선아트 공연이 펼쳐졌으며, 윷놀이, 널뛰기, 투호 등 전통 놀이와 창의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색칠 공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으로 풍성한 행사가 됐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자주 이런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오혜선 민간위원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오늘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가 아동 양육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하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나아가 주민 모두가 행복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속리산 잔디광장에서 속리산 주변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한다고 밝혔다. 보은군과 법주사가 후원하고 속리산들꽃사랑회(회장 배귀열)가 주최 ・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와 연계해 열린다. 올해로 열여덟 번째를 맞이하게 되는 전시회에는 34명의 속리산들꽃사랑회 회원들이 출품한 노루오줌, 병아리난, 비비추, 으아리, 무늬담쟁이 등 야생화 160여점을 전시해 주변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가 소박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전시회 기간 동안 회원들이 야생화 재배법 설명은 물론 농가에서 생산한 야생화를 판매해 우리 꽃을 널리 알리고 보급할 계획이다. 배귀열 회장은“군민은 물론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생화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전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고즈넉한 솔밭에서 야생화를 감상하며 힐링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난 2018년 처음 시작해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종사자들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용인시 장애인복지시설46곳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했다. 워크숍에서는 MBTI를 활용한 소통 교육 및 강릉 아르떼뮤지엄, 삼척 환선굴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장기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종사자들에게 기분 좋은 힐링 시간이 되고,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가정의 달을 기념해 마련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주민 13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23일 수지구 죽전2동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는 마술사 장현우와 ‘극단 씨앗’의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가 상연됐다. 장현우 마술사는 무대에 올라 비둘기와 지팡이, 형형색색의 손수건으로 그려낸 화려한 마술쇼를 선보였다. 마술의 매력에 빠진 관객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손수건을 사라지게 하거나 마치 공중 부양하듯 장난감 위에 누워보며 특별한 체험을 했다. 이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관람하며 진정한 지혜와 용기, 따뜻한 마음은 먼 곳이 아닌 바로 내 안에 있다는 의미를 되새겼다. 공연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노래와 율동이 있어서 아이가 공연을 더 재밌게 관람했다”며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양질의 문화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신천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20일 신천근린공원에서 ‘제7회 신천동 효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신천동 효 축제는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신천동의 대표 축제다. 3세대 가족이 함께 보고, 느끼고, 즐기며 나의 뿌리를 찾으면서 조상의 얼을 느끼고 몸소 체험하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효 축제에는 유관단체, 관내 학부모회 등 다양한 단체가 전통혼례 의상 부스를 비롯한 각종 만들기 체험, 건강검진 부스 등 20여 개의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해, 효 축제 취지에 맞게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를 대접하며 온정을 나눴다. 또, 삼미시장부터 길놀이를 시작해 개막식, 풍물놀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태권도 시범, 댄스 동아리 및 지역가수, 평양아리랑예술단 공연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15여 개의 공연이 체험 부스와 함께 진행돼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축제를 개최하는 데 도움을 준 많은 단체와 즐겁게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효 축제를 통해 신천동 주민들이 한 곳에 모여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신 잔치를 열었다. 정왕본동은 원룸이 집중 분포돼 있는 정왕본동은 1인 가구 수가 동 전체 가구 수(1만3,163가구) 대비 73% (9,683가구)에 달할 정도로 많다. 이에 고독사에 취약한 독거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지난 1월부터 정왕본동 마을복지 계획으로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를 추진하고 있다.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는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주축이 돼 매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열 명의 생신 잔치를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생신잔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혼자서 하루를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게 돼 더욱 의미가 깊었다. 관내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과 함께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을 파악하고, 지역에 있는 후원업체가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음식과 선물을 준비했다. 관내 맛집인 고향참우마을에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생신잔치에 사용될 케이크와 꽃 화분은 복지시흥디딤돌사업 후원업체인 파리바게트 정왕시장점, 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