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시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외국인 노동자, 결혼이민자 5명에게 제14회 다문화시민대상을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구청장이나 동장, 기업체 및 외국인 지원 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달 13일 다문화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올해는 5개 분야에서 ▲외국인노동자 부문 콰치잔느 ▲결혼이민자 부문 김원숙 ▲다문화사회통합 공로자 부문 한희정 ▲문화 부문 기구찌게이꼬 ▲지역경제 부문 박금화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상자들의 노력이 상호문화 도시 조성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서로 존중하며 포용하는 상호문화도시, 상호문화를 존중해 나가는 안산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우리가족 봄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난 8일, 15일, 22일 총 3회에 걸쳐 영양플러스 요리교실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 교실은 영양플러스 대상자 중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편식 예방을 위한 교육과 영양플러스 보충 식품인 쌀과 당근 등을 활용해 채소유부초밥, 치킨가스 또띠아랩을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김O미님은 “예쁘고 영양가 좋은 도시락을 만들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하고, 염O선님은 “편식하는 우리 아이도 너무 잘 먹었다.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후에도 아이에게 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 생후 66개월 이하의 영유아 중 영양위험요인(빈혈, 성장 부진, 영양 불량 등) 보유자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하여 보충식품 지원과 영양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수주도서관에서 2023년 부천의 책 만화 부문으로 선정된 '엄마들' 마영신 작가를 초청하여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마영신 작가는 웹툰 아티스트,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온 만화작가로, 2021년에는 '엄마들'이 만화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하비상 ‘최고의 국제도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만화 엄마들과 우리 시대 엄마들 이야기’를 주제로 마영신 작가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북토크 형태로 진행되며, 북토크 전문 진행자 권인걸 작가가 함께하여 깊이를 더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전 질문 이벤트, 마영신 작가 도서 전시회 등을 준비했다. 부천시는 매년 시민과 함께하는 부천의 책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 분야 '지구 끝의 온실(김초엽)', 아동 분야 '기소영의 친구들(정은주)', 만화 분야 '엄마들(마영신)'이 부천의 책으로 선정되어 부천시 곳곳에서 독서릴레이 등 범시민 독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9월 23일에는 '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시민과 함께 환경교육의 가치를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오는 6월 3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제1회 환경교육한마당 ‘모두그린 함께부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교육한마당 고유 행사명은 부천시가 부천시민의 일상 속 친환경 문화를 활성화하는 매개체가 되고자 ‘모두그린 함께부천’으로 정하고, 친환경을 상징하는 ‘그린(녹색, Green)’을 행사의 주된 색상으로 활용한다. 행사 슬로건은 ‘지구를 위한, 그린일상’으로, 우리 모두는 지구에서 살아가는 생명의 일원이며, 친환경적인 그린일상이 부천 시민문화 일부분에 스며들길 바라는 마음를 담았다. 올해 처음으로 시에서 개최하는 환경축제인 만큼,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체험부스의 전기 사용을 최소화하고 화학섬유가 아닌 천으로 제작된 현수막을 사용한다. 종이 소재의 조형물 전시, 무대배경을 과감히 없애 행사 종료 후 버려지는 행사 폐기물을 줄이도록 노력한다. 또한, 참여하는 시민들은 텀블러와 돗자리를 지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이번 행사는 ▲오프닝 공연(베르네음악대, 오!정다운 청소년 오케스트라) ▲환경교육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6월 22일 부천대학교 한길체육관 한길아트홀에서 ‘2023년 생명사랑 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삶과 죽음의 경계. 그 경계에서 내가 목격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 증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생명사랑 힐링 토크콘서트에서는 '어느날, 죽음이 만나자고 했다', '동네 의사의 기본소득'의 저자 정상훈 작가를 초청해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시민과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상훈 작가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국경없는의사회’ 단체를 통해 아르메니아, 레바논, 시에라이온 등의 나라에서 긴급구호활동을 펼쳤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모르는 나라의 가난한 사람을 돕는 의사가 되기까지, 그가 겪었던 경험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사전질문을 통해 받은 질문을 바탕으로 참여자와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토크콘서트에 앞서 ‘2023년 자살예방 생명사랑 수기·표어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3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 자살예방과 생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가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공동 개최하는 제2회 모든 웹툰 공모전에 참여할 전국의 우수 창작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상금 1억 1천만 원과 대상 수상자는 네이버웹툰 연재를 보장하는 대상 2편 각 2,000만 원, 최우수상 3편 각 1,000만 원, 우수상 5편 각 600만 원, 장려상 10편 각 1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시상한다. 선정작 중 우수 웹툰 콘텐츠는 네이버웹툰 등을 통해 국내외 연재 플랫폼에 진출하게 되며, 웹툰융합센터 창작공간 입주 지원 혜택과 함께 ‘나 혼자만 레벨업’ 등 글로벌 무대에 K-웹툰의 대표작을 소개한 웹툰의 명가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의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공모전 접수는 6월 19일부터 7월 9일까지이며, 만 15세 이상, 신인 및 기성 작가, 개인 또는 팀(스튜디오)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장르와 소재 제한이 없는 창작웹툰과 ‘발할라 사가’, ‘방랑기사로 살아가는 법’ 등 지정 웹소설 6편 중 희망 작품을 선정해 응모하는 지정웹툰 부문으로 진행된다. 작품이 접수되면 전문가 심사, 작가 인터뷰를 통해 연재 계획, 창작공간 입주 등 협의를 마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6월 3일 파주시 파주읍 향양리 우계사당에서 제2회 우계문화제를 개최한다. 우계문화제는 조선시대 대학자이자 동방 18현에 올라 율곡선생과 더불어 파주를 대표하는 우계 성혼(1535~1598)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선생의 가르침을 이어가기 위한 문화행사다. 우계선생의 면모를 알게 해줄 어록과 일화를 정리한 전시프로그램과 백일장 운영, 전통 탁본, 다례 체험행사 등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문화제는 기념식과 함께 우계선생의 유덕을 기르는 추모제향을 시작으로 ▲파주역사 겨루기 ▲우리놀이 한마당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또 대학자이면서 서예로도 이름이 높은 우계 성혼의 뜻을 이어받아 파주의 서예인들이 참여하고 수상하는 현장 휘호대회도 열린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제1회 우계문화제에 이은 이번 문화제를 계기로 우계 성혼의 학문 정신의 뜻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우계 선생에 대한 관심은 곧 조선 중기 성리학의 중심지였던 파주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23일과 2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반부패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공직관 정립과 청렴 역량 강화로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및 대민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개최된 행사로 김경일 파주시장과 국․소·본부장을 포함한 1,9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는 딱딱하고 지루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팝페라 전문 가수인 트레콰트로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돌아보는 샌드아트 공연, 청렴 감동 영상,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청렴특강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 팝페라 공연과 샌드아트 공연 등은 지금껏 접하지 못한 형식의 교육으로 기성세대부터 엠제트(MZ)세대를 포함한 전반에 걸쳐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본인을 비롯하여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을 몸소 실천하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파주시 공직자 모두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파주시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파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임하리 등불 축제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사흘간, 임하면 임하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안동문화지킴이가 주관하는 임하리 등불 축제에서는 논 가운데 4기의 석탑을 중심으로 석가탄신일을 맞아 소원등 달기, 문화재 홍보 및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진다. 소원등 달기 행사는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가족 건강과 행복 기원을 염원하는 소원등으로 석탑 주위를 환하게 밝힌다. 수익금은 임하리 마을 발전 기금 및 문화유산 보존 활용사업에 사용된다. 행사 첫날은 임하리 역사를 담은 개막 연극을 시작으로 옥련 합창단 공연, 마을주민 노래자랑, 탑길을 따라 등불을 밝히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를 재현한다. 둘째 날에는 탑둘레길을 걸으면서 마을이 보유한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오후에는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띄울 예정이다. 마을회관 광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주민들이 갓 수확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농산물로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도 진행해 지역 우수 농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안동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많은 사람들이 학교폭력을 다룬 드라마 ‘더 글로리’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 학교폭력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빈번한 문제가 됐을 뿐 아니라 점점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군포시 특화사업과에서는 자녀교육을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해준 강사를 초청하여 ‘학교폭력과 부모의 역할’ 특별강연을 마련한다. 이번 강연은 부곡도서관 특화주제 ‘함께육아’ 특별강연으로, 오는 6월 15일(목) 10시 부곡도서관에서 개최된다. 두 자녀를 둔 40대 가장이기도 한 이해준 강사는 자녀의 학교폭력 경험을 바탕으로 저서'아빠가 되어줄게','학교폭력 부모 바이블Ⅰ'을 출간했고, 이해준학교폭력연구소를 운영하며 상담을 통해 피해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강연은 사례를 통한 학교폭력의 이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의 자존감 교육이 주요 내용으로, 여러 사례와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질문을 받아 선정된 10명에게는 관련 도서를 증정하는 작은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5월 26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