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여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5월 13일 ‘제2회 청소년 에코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상인회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여주 한글 시장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이 직접 마켓 셀러가 되어 중고물품, 수공예품을 판매해 보며 녹색 소비문화에 대해 배우고,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한 참가자는 “주말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셀러로 활동해 볼 수 있어 좋았고, 셀러 회의를 통해 함께 준비해나가는 시간들이 재밌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녹색 소비문화를 알린다는 행사의 취지가 좋았던 것 같고, 단순히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닌 환경 서약, 룰렛 이벤트 등 재미 요소가 행사장 곳곳에 준비되어 행사가 더욱 풍성했던 것 같다.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공존문화도시 속초, 시민의 문화적 삶이 생동한다.’를 비전으로 시민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시민 공모전'나의 아날로그, ○○': 반려물품 콘테스트 신청을 5월 31일(수)까지 진행한다. ‘속초의 기억 수집 프로젝트 제3탄’으로 진행되는 반려물품 콘테스트는 지난 1·2탄의 사진과 이야기 공모전에 이어, 나만의 소중한 반려물품과 그 물품에 깃든 사연을 자랑하는 공모전으로 기억 속에 담긴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공모하여 일상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나아가 지역 문화자원 가치를 확보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공모 참가자격은 속초 시민 및 속초에 애정을 품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며, 공모 가능한 반려물품으로는 ‘매일 안고 잤던 애착인형’, ‘프러포즈로 받았던 꽃무늬 손수건’, ‘어린이날 어머니께서 사주신 만화영화 비디오테이프’, ‘아껴 신으려고 신발장에 넣어뒀다가 결국 신지 못한 운동화’, ‘연애하던 시절 주고받았던 손편지’ 등 나만의 소중한 추억이 깃든 물품들이 해당된다. 공모 심사는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시민(일반 시민+어린이) 심사를 거쳐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관내 여행사업체와 연계한 2박 3일 체류형 생활관광 프로그램 ‘속초 오실 시즌2’를 5월부터 11월 말까지 추진한다. 생활관광이란 복잡한 도심을 떠나 현지인들만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고,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현지인다운 여행을 말하며, ‘속초 오실’은 풍부한 역사·인문 자원을 품고 있는 설악산자락의 상도문돌담마을에서 2박 3일 머무는 프로그램으로 ‘속초로 오시라’는 초대의 의미가 담겨있다. 본 사업은 2021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관광 활성화 부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평가 후 3년까지 추진 가능한 사업이며, 올해는 사업 2년 차로 사업비 2억 원으로 진행된다. ‘속초 오실 시즌 2’에서는 지역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상도문돌담마을의 관광 두레업체인 ‘상도문 방앗간’에서의 돌담떡 만들기 체험, 관내 맥주 주조업체 방문 및 체험, 막걸리 만들기 체험, 마을 내 천연 염색 장인을 통해 염색 체험 등을 새롭게 선보이는 한편, 여행자의 이동 편의를 위한 ‘이음 택시’의 운행 코스도 확대됐다. 미션 투어도 작년과 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내용이 변경됐으며, 소상공인 시설개선 사업에 속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대문구가 연세대학교 이과대학과 함께 6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 연세대 과학관 111호에서 ‘제17회 청소년과 일반인을 위한 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과학에 관심 있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생과 청소년, 성인이 수강할 수 있다. 이날 1부에서는 연세대학교 수학과 홍한솔 교수가 ‘함수는 공간의 모양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란 제목을 갖고 ‘오일러 지표로 불리는 공간의 불변량에 집중해 이를 계산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변용익 교수가 ‘천문학의 생명 연구와 제2의 지구’란 주제 아래 ‘이 넓은 우주에 얼마나 많은 제2의 지구들이 존재하는가’란 궁금증에 답한다. 또한 다양한 우주망원경과 지상망원경, 우주탐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앞으로 어떤 발전이 있을지 전망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진로 및 전공 탐색과 수학과 천문학에 대한 구민 분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작구가 오늘(24일) 오후 2시 노들나루공원 중앙광장에서 '2023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구장애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으로서, 장애인 사기진작과 장애인식개선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장애인, 가족, 관련기관 종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1부 기념행사와 2부 어울림 축제로 나눠 진행된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함께 모범재활 장애인·유공구민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 어울림 축제에서는 △초청가수 공연 △품바 각설이 타령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노래자랑과 댄스경연도 마련돼 있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아울러 동작구모범택시운전자회의 자원봉사로 택시 40여 대가 거동불편 장애인을 행사장까지 이동 지원한다. 청각장애인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하고 대형 전광판에 자막 해설도 병행해 장애인의 편의를 돕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봉사단체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강동한마음봉사의 날’을 지난 23일 강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한마음봉사의 날’은 여러 봉사단체들이 소외 어르신들을 지원하고자 1995년 11월 처음 개최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올해는 5월을 시작으로 6월, 9월, 10월, 11월 총 5회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봉사의 날에는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체험활동으로 ▲에코가방 색칠 꾸미기 ▲치매 예방 ‘클레이 아트’ ▲반려식물 화분 심기를 진행했고 이미용, 목·어깨 안마, 즉석 미니사진 촬영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아울러, 강동구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검사와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대상자 총 100명 중 56명의 어르신들이 강동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현장 참여했고, 거동이 불편해 현장 참여가 어려운 44명의 어르신들에게는 강동구자원봉사연합회가 준비한 ‘한마음 꾸러미’가 전달됐다. ‘한마음 꾸러미’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해 영양제, 파스, 영양간식, 힐링을 위한 컬러링북을 비롯 천연 주방비누, 은퇴자봉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종로구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2023 D.FESTA 대학로 거리공연축제'를 개최한다. ‘극장 밖’ 공연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돼 금번에 17회째를 맞았으며 (사)한국소극장협회(이사장 임정혁) 주관으로 연극, 무용, 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접할 수 있는 자리로 꾸몄다. 올해는 ‘모두, 어울림’이라는 주제를 갖고 성별, 나이, 문화, 국가를 초월해 거리공연을 매개로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지향할 계획이다. 이에 3편의 공동 제작공연과 5편의 초청공연, 6편의 기획초청공연을 선보인다. 공동제작 공연으로는 △극단 마중물의 연희극 'P.R.N.D(Parking, Reverse, Neutral, Drive)' △극단 신인류의 뮤지컬 'Together' △집단의 북청사자놀음과 왁킹댄스를 접목한 '시선, 선과 악'을 준비했다. 기획초청 공연은 △에즈에스의 '모든 것을 그 이상으로' △카랑두에또의 '듀엣 앙상블' △T.L의 '전자현악 T.L' △페리블루의 '바다를 건너 하늘을 날아 노래하는' △넷프리즈의 '모두를 집중시켜 얼어붙게 만들어 버리는 KP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천군 지보면 소재 신풍미술관에서 이달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이지현 작가의 책을 소재로 한 ‘Peace of Paper’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지현 작가는 예천읍 서본리에서 태어나 중앙대 예술대학·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현재까지 자신만의 특별한 기법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책을 고르고 사진이나 신문을 뜯어내는 과정을 통해 대상과 긴 시간 호흡하며 숨을 조절하는 작업을 하는 이지현 작가는 ‘해체하는 작가’로 불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의 삶과 연결된 이야기를 담은 60점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 관람은 신풍미술관 신관과 본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출신인 이지현 작가의 이번 전시회는 지역 예술문화의 격을 한층 높이고 군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전시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김포평화문화관에서 허희재 작가의 사진전 ‘생명의 숲 장릉-끝의 시작’이 6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김포문화재단이 김포시민 및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한 김포평화문화관 ‘평화로운 전시관’ 운영의 첫 번째 선정 작가의 전시다. 김포평화문화관 ‘평화로운 전시관’은 재단의 전시공간을 지역 예술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공모를 통해 총 7명의 지역 예술인들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전시를 선보일 허희재 작가는 3년 전 김포에 터 잡은 사진작가로 다수의 잡지와 영화에서 포토그래퍼로 활발한 활동을 해 온 바 있다. 이번 ‘생명의 숲 장릉-끝의 시작’은 무덤(릉)에 담겨 있는 ‘끝’의 이미지와 그 속에 품고 있는 생명 ‘시작’의 이미지를 작가만의 시각으로 담아낸 사진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포평화문화관을 찾는 시민들은 누구나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김포평화문화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김포평화문화관 ‘평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산시새마을회는 지난 23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홍익대 만리포 청소년 수련원에서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과 제13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한마음 수련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우수회원 표창 ▲이민근 안산시장 특강 ▲팀별미션활동 ▲만찬 및 화합의 밤 순으로 진행됐다. 임충열 회장은 “안산시새마을회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새마을회원님들의 헌신과 봉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산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듯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