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마포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1. 12.(목)부터 1.13(금)까지 이틀간 오전 10시에 오후 6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및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충남 청양군, 경남 남해군, 전남 곡성군, 경북 상주시, 전북 임실군, 강원도 등 마포구 자매결연 도시 등이 생산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주민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참여농가와 생산자 단체가 정성껏 재배하고 가공한 사과, 한과 등 제수용품과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 전통가공식품은 물론 치즈, 곶감, 꿀 등의 지역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마포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바자회를 개최해 여기서 얻은 판매수익금을 마포복지재단에 기부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농·특산물 소비가 많아지는 명절에는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고, 김장철에는 ‘새우젓 장터’를 운영하는 등 주요 절기마다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다양한 도·농 교류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 및 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도서관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오늘은 도서관 DAY'을 진행한다. '오늘은 도서관 DAY'는 사서가 진행하는 백석도서관 이용 교육을 포함해 도서관에 대한 교육 애니메이션 시청, 그림책 읽어주기, 자유 열람의 순서로 진행되는 백석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이다. 특히 사서가 견학을 진행하고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직접 소통하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도서관에 발길이 끊어졌던 어린이들이 다시 도서관과 책을 찾을 수 있는 기회로 보인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7~8월 방학기간 동안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매주 수요일은 ‘정기견학’으로 이용교육, 애니메이션 시청,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 자율견학이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은 자율견학만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4세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로 구성된 15명 이내의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를 기념해 ‘KBS 전국노래자랑 태백시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참가자의 접수를 받고, 29일 오후 1시부터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심이 진행된다. 예심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문화관광과 및 행정복지센터 방문, 이메일, FAX 등으로 접수하거나 예심 당일 29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남녀노소 누구나(연령, 지역제한 없음) 신청할 수 있으며, 1월 29일 예심에서는 31일 진행되는 방송 녹화와 결선에 참여할 약 15명(팀)의 출연자가 선발된다. 시 관계자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4일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로 2023 계묘년을 힘차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통진두레문화센터 신년 기획 음악회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개그맨 김현철이 지휘자로 참여해 21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대중적이면서도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3년 처음 시작되어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받아 온 본 공연은,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지휘 퍼포머’로 탈바꿈한 김현철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전문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1인조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박미화가 함께 하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윌리엄 텔 서곡’, ‘카르멘 서곡’ 등 오페라 서곡들의 향연과 모차르트, 헨델 등 클래식 거장의 음악을 만나는 시간과 관객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중랑구의 공공미술 미관 개선 프로젝트인 ‘중랑 우리동네 미술관’이 6곳에 작품을 새로 공개했다. 이로써 중랑구의 동네 미술관은 총 32곳으로 늘었다. ‘중랑 우리동네 미술관’은 지역 곳곳을 공공미술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문화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밋밋하게 방치됐던 공간들의 다채로운 변신을 구민들도 반기고 있다. 이는 사업 대상지와 참여 작가 선정, 작품 계획 및 설치까지 모든 과정이 주민 공모와 의견 수렴으로 이루어지는 주민밀착형 미관 개선 프로젝트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32곳의 동네 미술관을 조성했다. 구는 단순히 예술 작품 설치에 그치지 않고 전문 공공미술 작가 섭외 및 중랑구공공디자인위원회의 심의와 자문을 거치는 등 작품성을 높이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해 말까지 중화1동(2개소), 망우본동, 신내1동, 면목5동, 면목본동 6곳에 작품을 새로 설치했다. 조형물과 펜스 아트 등 다양한 형태로 설치된 예술 작품들이 심심했던 공간을 화사하게 밝히고 있다. 지난해 11월 신내1동에 설치된 펜스 아트 형태의 29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시 보개도서관 내 책문화센터에서는 이달 31일까지 '짓다, 펴다, 이야기가 되다'라는 부제로 『2022년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웹툰, 오일파스텔, 손그림 일러스트, 책 만들기(마음을 담은 그림책, 드로잉에세이, 온라인 글쓰기 카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책 22권과 원화 66점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책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작품은 기존 형식을 깨고 다양한 크기와 방법으로 만들어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책이란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안성시 보개도서관은 관내 출판·독서문화를 진흥하고자 지난 2021년 5월 책문화센터를 구축해, 독서를 넘어 기획부터 책 제작까지 직접 독립출판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상의 모든 소재가 글과 그림이 될 수 있고 개인의 창작능력을 키워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공정자 안성시 도서관과장은 “이번 작품전시회가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서관 프로그램을 여러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여러분들이 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지난 2일에 2023년 1분기 문화강좌를 개강했다. 총 19개 문화강좌(체육강좌 1개, 건강강좌 6개, 문화강좌 4개, 취미강좌 4개, 어학강좌 4개)를 행정복지센터 2~ 3층 문화교실, 배움터, 체력 단련실에서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몸펴기생활운동, 보태니컬아트, 일본어(입문), 원어민영어회화(입문), 원어민중국어자격증반(중급)을 신규 개설하여 주민들이 전년 대비 다양한 문화강좌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체력단련실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남녀노소 구분 없이 건강한 신체를 가꿀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8월 12일부터 10월 28일까지 PT 강좌를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여 주민 360명의 수강 신청을 접수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일, 2023 계묘년을 맞아 새출발을 다짐하는 의미로 구내식당에서 새해맞이 떡국 배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한해 구정발전을 위해 애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구내식당을 찾은 전 직원에게 구청장이 손수 떡국을 나눠주며 올 한해도 힘차게 달려갈 것을 다짐했다. 당일 구내식당에는 직원, 무기계약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새해 첫 출근과 함께 구내식당을 찾은 직원들에게 “지난 한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맛있는 떡국 드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3년 신년음악회 공연을 진행한다. ‘2023년 신년음악회’는 한반도 남쪽 제주해녀문화에서부터 이북 황해도 전통민속놀이에 이르기까지 우리소리 한마당으로 2023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가장 한국적인 느낌으로 노래하는 장사익,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 오정해와 국가무형문화재 제34호 강령탈풍보존회, 제30회 전국무용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제주다온무용단, 영남국악관현악단, 노리광대 등이 출연한다. 재단 관계자는 “신명나는 우리 소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희망찬 2023년을 알리는 공연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지난해 지역사회의 호평과 혁신사례로 주목받았던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을 6일부터 ‘마을과 더불어 살자 1기’를 시작으로 10개소 23개 프로그램을 겨울방학기간(1~2월) 동안 운영한다고 전했다.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아이키움 교육·돌봄서비스 분야의 로컬브랜드(Local Brand)사업으로 지난해 시작하여 이용자 및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 성취와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방학기간까지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해당 사업의 성공적 운영으로 인해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의 공공시설 프로그램 14개 중 7개의 신청이 조기 마감됐고 이후에도 많은 추가신청 문의가 올 정도로 지역사회 학부모 사이에서 사업에 대한 높은 인기와 관심도를 보였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의 첫 시작은 지난해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마을과 더불어 놀자‘로 겨울방학을 맞아 눈썰매타기, 딸기케이크 만들기 등 겨울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준비했으며 이 밖에도 어린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과학실험 놀이터, 테라리움, K-POP 걸그룹 댄스 등 다양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