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7일(토) 강북 도시농업 체험장에서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북 도시농업 체험장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9,500m² 규모의 구민 참여형 텃밭으로 강북구는 현재 3개의 공동체 논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이 도심에서 전통 방식의 논농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강북 도시농업 체험장에서는 매년 봄, 전통 손 모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마른 논갈이부터 써레질, 모내기를 거쳐 가을 추수와 탈곡까지 강북구의 마을 공동체는 매년 전통 벼농사를 짓는다. 특히 붉은메, 붉은차나락, 북흑조 등 토종볍씨로 모를 키워 모내기를 하고 추수해 우리 토종벼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강북 도시농업 체험장 운영'의 보조사업단체로 선정된 강북구의 도시농업 네트워크 (사)강북마을텃밭은 올해 기후농부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논의 중요성과 이해에 대한 강좌를 열고 토종볍씨로 모판 만들기, 논갈이와 써래질, 손 모내기 등 주민 대상 체험 강좌도 진행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직접 논을 만들어 모내기를 하고 벼를 수확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본 행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6일부터 30일까지 국내·외 156개 인테리어 디자인 기업이 참가하는 ‘2023 강남디자인위크’를 논현가구거리와 청담동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강남디자인위크는 학동역~논현역 일대 글로벌 디자인거리 조성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주제관을 2곳(제1주제관 학동로 138, 제2주제관 논현로132길 5)으로 확대 운영하고, 지난해에 비해 참여 업체가 2배 가량 늘어 더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한국-스위스 수교(1963.2.11.) 60주년을 기념하는 스위스 디자인 특별전을 개최한다. 26일 오후 2시 강남디자인위크 제1주제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는 유명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출연해 영화메들리, 요들송 등 축하 공연을 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제1주제관에서 ‘House of Curiosity’(호기심의 집) 전시회와 스위스 디자인 특별전을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중심 주제인 ‘호기심의 집’ 전시에서는 ‘코리안팝 스타일, 건강 인테리어, 여행 같은 집’의 세 가지 테마로 꾸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태안지역의 우수한 한우와 농·특산물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한우 축제가 6월 2일 태안군에서 개최된다. 군은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태안로컬푸드직매장(남면 안면대로 1641) 광장에서 ‘태안군 농·특산물과 함께 하는 2023년 캠핑태안 태안한우 축제’가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캠핑 성수기 및 농·특산물 수확 시기에 맞춰 태안 한우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태안군이 주관한다. 행사기간 중 태안로컬푸드직매장 광장에서는 한우 및 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한우 숯불구이 체험존 등이 마련돼 캠핑 및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우 할인 판매(서산태안축협) △2023년산 마늘 판매(태안군연합사업단·농협) △떡·파전 등 음식물 판매(여성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 △꽃꽂이 체험 및 꽃 나눔 행사(한국화훼협회 태안군분회) △우유 시식 및 유가공 제품 판매(태안군 연합낙우회) 등이 진행돼 태안의 다양한 매력을 알린다. 특히, 행사 첫날인 2일 오후 1시 30분 개막식에서는 초청가수의 공연을 비롯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진천군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26일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는 `천년의 숨결 농다리, 발길을 잇다'라는 주제로 3일간 개최된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3일간 메인무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카누 체험 △어린이 안전체험 △어린이 물놀이장 △견지낚시대회 △물수제비 체험 및 날리기 대회 등의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그 밖에 농다리 걷기 한마당, 백일장 및 사생대회, 맨손 메기잡기 대회 등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대회와 △농산물 직거래장터 △프리마켓 △구산동리 전통음식 등도 마련돼 있어 지역의 맛과 멋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농다리축제에는 농다리가 고려시대에 축조됐다는 역사를 바탕으로 고려시대 저잣거리를 조성할 예정으로, 7개의 초가부스 설치와 농다리 저잣거리에 전기수를 투입해 농다리의 전설 및 주변 설화를 낭독하며 방문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상공인·중소기업 우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월 가족사랑의 달을 맞이해 청원구 율봉근린공원에서 제2회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말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메인 프로그램인 우리가족 여름휴가 물놀이장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 레크리에이션, 키다리 삐에로 퍼포먼스로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가족 여름휴가 물놀이장은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등에서 신나고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물놀이장을 이용할 시민들은 안전을 위해 물놀이용 신발을 착용하고 이용하면 된다. 또한, 필러비즈, 필통만들기, 양말목공예, 타투 스티커 등 체험 활동을 3회 무료로 진행하며,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의 혈압(혈당) 체크 및 손 맛사지 부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물풍선 받기, 수중림보, 수중 신발 양궁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도·농 상생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14개 농가가 참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말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7월 문암생태공원, 9월 생명누리공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제8회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거북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참가자,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총 7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거북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참여인원인 300여명 보다 2배 가까이 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인치완·허나래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황인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 최민호 세종시장의 대회사, 최교진 교육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3인 1조로 구성해 장애인생활체육 종목인 ▲보치아 ▲농구 ▲슐런 ▲제기차기 ▲디스크골프 ▲한궁 ▲표적맞추기 ▲배드민턴 ▲조정 등을 진행했다. 종목마다 A,B코스로 나눠 체험을 진행, 미션 완료자에게는 메달이 수여됐다.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 다양한 체험부스, 체력측정 등 총 1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풍성한 시간이 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양주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가 남양주한강공원 삼패지구에서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을 위한 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약됨에 따라 그간의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고, 입소 어르신과 돌봄 종사자 간 관계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소속 기관에 입소 중인 어르신 170여 명과 종사자·가족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해 품바 김흥준, 소리좋아예술단, 아랑고고장구, 가수 김민정 등 다채롭게 꾸며진 흥겨운 공연을 즐겼으며, 공연 이후에는 공원을 산책하면서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기쁨노인전문요양원 김나리 복지국장은 “어르신들과 요양원의 나들이 수요가 이렇게 큰지 몰랐다.”라며 “야외 나들이와 즐거운 공연으로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에게 큰 기쁨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 전한욱 회장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이렇게 화창한 날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를 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노인 복지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남양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펀그라운드 진접, 진건, 퇴계원에서 개최한 청소년 플리마켓과 열린콘서트가 약 4,5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이번 '청소년 플리마켓'에는 숭의여자대학교, 경복대학교, 광동중학교, 진접중학교 등 다양한 지역 내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김한정 국회의원과 이수련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참석해 플리마켓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벼룩마켓 △컬러링북 체험, 키링 만들기 등 청소년문화예술 체험 △행복노래방, 미리on여름 포토존 등 문화기획단 기획 이벤트 △광동중 사물놀이, 광릉중 아리엘라 밴드 등 청소년 예술공연이 진행됐다. 축제를 운영한 기획단 청소년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춘천 번개시장이 오는 26일부터 야시장을 운영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번개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개장한다. 춘천 번개야시장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운영됐으며, 매출액은 4,700만원이었다. 올해는 방문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먹거리 매대를 지난해 14개에서 20개로 늘렸고, 자유시장도 10개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매달 첫째, 셋째 주에는 문화공연도 개최돼 방문객들의 입맛뿐만 아니라 눈과 귀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5월 26일에는 열리는 개장식에서는 관내 주요 기관장 및 시·도의원의 축사, 지역 가수 공연을 비롯한 각종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 행사 등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야시장 개장은 침체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체육회는 지난 18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양서면 어르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큰잔치는 양서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 등 천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양서면 주민자치센터의 사물놀이 공연과 양평잠자리색소폰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공연 및 오찬, 어르신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이 이어졌으며,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양평군수 표창 3인, 양평군의회 의장 표창 3인, 국회의원 표창 3인에 대해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민수 양서면 체육회장은 "체육회 회원과 양서면 기관단체 회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와 봉사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지역사회 전통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지역에 모든 어르신들이 노후를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