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광주시 중소기업인 2023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풍호 광주하남상의 회장은 “2023년 새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애 광주시 기업의 힘찬 정진과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할 시기”라며 “올해에도 국내외 경제 상황 회복세가 더디어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계속될 예상되므로 경기도와 광주시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의 긴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코로나19와 물가·금리·환율 등 복합위기 속에서 경영 일선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중소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모든 분들의 의견에 귀를 열고 경청해 소통과 협력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시책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봉국사의 대광명전이 지난달 28일 성남시 소재 건축문화유산 중 처음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 봉국사는 1028년(고려 현종 19) 창건됐으며, 조선시대 현종의 딸인 명혜(明慧)와 명선(明善) 두 공주가 병에 걸려 잇달아 세상을 떠나자 이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왕실 주도로 중창한 절이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대광명전은 각종 기록에 따르면 1674년 봉국사 중창과 함께 세워진 불전으로 알려져 있는데 목재 연륜연대 조사에서도 주요부재가 17세기 후반의 것으로 확인되어 건축연혁을 알 수 있다. 또한 내부 닫집(부처님 머리 위로 지붕이 있는 작은 공간)의 화려한 구성은 이 건물이 왕실의 지원 아래 조성됐을 가능성을 보여주며 불상을 중심으로 주변의 장엄을 돋보이게 치장한 방식은 조선후기 불전 사례의 하나로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현재 봉국사는 전통사찰 제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보물로 지정된 대광명전을 비롯하여 경기도 유형문화재 목조아미타여래좌상과 아미타불회도도 소장하고 있어 전통산사와 불교문화유산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성남시는 봉국사에 보물지정서를 전달하면서 축하인사와 기쁨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시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체험과 코딩을 결합한 ‘CNC코딩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전국 목재문화체험장 중 최초로 운영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산평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두 차례에 걸쳐 코딩목공 프로그램에 참여해 CNC장비와 프로그램을 배우고 디자인하여 나만의 탁상시계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CNC코딩목공 프로그램은 교육용 CNC를 컴퓨터와 연결해 전용 소프트웨어로 코딩을 배우고 직접 도면을 그려 가공하므로 목공 장비나 전동공구를 다룰 줄 몰라도 쉽고 안전하게 나만의 목제품을 만들 수 있어, 특히 코딩교육이 의무화되는 초등학교·중학교와 초·중·고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과 신청 문의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은 기존에 4인 이상이 신청할 시에만 비정기적으로 운영하던 방식을 바꿔 올해 1월부터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 CNC코딩목공 체험프로그램을 정규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안성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CNC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CNC 전용 소프트웨어 이론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도면을 그리고 가공해 완성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2023년 팔달 갤러리 첫 전시로 경기수채화협회 ‘2023 신년전’을 2월 말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개최한 사단법인 경기수채화협회는 현대 수채화를 그리는 작가들의 모임단체로서 1992년 창립됐으며, 작품전시, 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이다. ‘2023 신년전’은 경기수채화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수채화 작품 100여점이 전시되며, 전시는 오는 2월28일까지 평일 오전9시~오후6시까지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의미있고 소중한 전시회를 마련해 주신 경기수채화협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신년전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 조성의 일환으로 우리 팔달구청에 마련됐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지난 3일부터 2월28일까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북큐레이션의 주제는 ‘옆구리가 시린 겨울, 따뜻한 연애소설 어때요?’로 연애소설에 대한 주제로 책을 선별해 추천하며, 고전 연애소설 4권과 현대 연애소설 4권을 선정했다. 용문도서관에서 선별한 책은 ▲춘원 이광수의 ‘무정’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사노 테츠야의 ‘너는 달밤에 빛나고’ ▲이도우의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윈터 에디션’ ▲기욤 뮈소의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서수진의 ‘유진과 데이브’ 등 총 8권이다. 아울러, 2023년 겨울방학특강을 1월 31일부터 2월 2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접수 중으로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강의는 ▲재미팡팡! 그림책놀이터(유아6~7세 대상) ▲독립을 꿈꾼 인물들(초3~6 대상) ▲중학생, 그림책을 만나다(중1~3학년 대상 – ZOOM 온라인 수업)이 계획돼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진양호 우드랜드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공예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2회차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1층 체험전시실에서 진주공예인협회 작가들의 작품을 총 4회에 걸쳐 2개월마다 순차적으로 바꿔 전시하는 공예품 전시의 2회차이다. 주말에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시 관람과 더불어 공예체험도 가능하다. 2회차에서는 현대목공예와 금속·한지·도자공예품이 전시되고, 주말에는 금속으로 된 물체를 장식하는 칠보공예 등 금속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예작품 관람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 또는 진양호 우드랜드 홈페이지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월아산 우드랜드와 함께 진주시 동·서부 주민들이 균형 있는 목재문화 체험 혜택을 누리도록 조성된 진양호 우드랜드는 지난해 1월 개관하여 한 해 동안 관람객 2만4969명, 체험객 4934명 등 약 3만 명이 다녀갔다. 인접한 진양호공원 다이나믹 광장의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어우러져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 전시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에서는 동절기(1~2월) 기간 중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찾아가는 천문대’ 행사와 연계한 별 관측 프로그램 ‘별 볼 일 있는 밤’을 추진한다. ‘별 볼 일 있는 밤’은 1월~2월 격주 금요일(1.13./1.27./2.10./2.24.) 오후 7시부터 1시간가량 총 4회 도래재휴양림 목공예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별 관측 프로그램으로 망원경을 통해 천체(달, 성운, 성단 등) 관측이 가능해 휴양림 이용객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접수 방법은 해당일 오후 3시부터 현장 접수예정이다. 휴양림 숙박객이 아니어도 참여 가능하며, 회당 최대 40인 정도 참여할 수 있다. 단, 해당일 기상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숲나들e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해당 시설을 널리 알리고, 이용객들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2023년 신년음악회 '소복다복(笑福多福) : 계묘년'을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오후 3시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개최한다. 2023년 신년음악회 '소복다복(笑福多福) : 계묘년'은 광명문화재단의 새해 첫 기획 공연으로 뮤지컬계의 디바 소냐의 파워풀한 무대,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목관5중주의 매력적인 앙상블과 이매방 오고무의 흥겨운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시민들을 위로하고 새해 희망을 노래한다. 또한 광명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예술제 ‘광명하는 춤‘으로 새해 힘찬 출발을 응원할 예정이다. 새해의 풍년을 바라는 솟대를 모티브로 만든 솟대소원나무에 소원걸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연 당일 솟대소원나무에 새해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어서 나무에 걸면 추첨을 통해 광명문화재단의 2023년 기획공연의 초청 기회가 주어진다. 이 외에도 계묘년을 맞이한 토끼 인형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가족과 함께 행복한 새해 나들이 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와 여주청년회의소는 지난 6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새해를 맞이하여 매년 진행되는 ‘여주시 신년인사회’는 여주시 유관 기관·사회 단체장 및 읍면동 단체장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여주발전을 모색하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자리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행사인 만큼 참석자들의 큰 관심 속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종교계, 문화계, 여성계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50여 명의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2023년 새해를 함께 열었다. 여주시민합창단의 새해 희망을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각 기관단체장들을 소개하고 새해 인사를 나누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서울 중구, 동대문구, 인천 서구, 아산시, 보성군 등 여주시 자매도시 단체장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와 시민들의 생생한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충우 시장은 신년 축사에서 “2023년이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인 만큼, 여주시민들이 힘든 시기마다 보여준 단합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하동군은 설을 앞두고 우체국쇼핑몰 ‘하동군 브랜드관’에서 설맞이 쿠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농특산물 기획전은 우체국 쇼핑몰 내 입점된 전 품목에 대해 5∼15% 할인 쿠폰을 발행해 지급하며, 오는 24일까지 설맞이 쿠폰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입은 우체국 쇼핑몰에 접속해 카테고리의 기획전→지역브랜드관→하동군 설 브랜드관을 통해 할 수 있다. 하동군 브랜드관은 우체국과 협업을 통해 우체국쇼핑몰 내에 운영 중인 하동군 농특산물 온라인 몰로 현재 43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하동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농가(업체)라면 누구나 연중 입점 신청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이 대형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입점업체를 확대하고, 수시로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라인 마케팅을 활성화할 예정이며, 급등한 물가로 부담을 갖는 소비자에게 이번 할인 프로모션이 가격 부담을 덜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