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26일부터 2월 3일까지 유아(6~7세)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은 영어그림책과 함께하는 신나는 겨울놀이, 조상들의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이야기 솔솔 우리놀이 등이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저학년에서 고학년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그림책을 통하여 문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와글와글 그림책과 책놀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책과 함께 떠나는 라틴아메리카 여행, 4차산업 플랫폼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과 함께 메타버스에서 놀자!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1일 오후 2시부터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윤재철 관장은 “유난히 추운 날씨 속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함께 어울려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즐기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 서초 직거래 장터를 이용한지 15년 됐습니다. 특히 명절 때마다 이 곳에서 저렴하고, 질 좋은 특산물을 구입해 차례상에 올립니다. 오랜만에 설맞이 장터가 열린다고 하니, 즐겁게 구경하며 장을 볼 수 있겠네요. (잠원동 박경미, 60세) 서초구가 3년 만에 설맞이 장터를 열어 손님들을 맞이한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설맞이 서초 직거래 큰장터’를 구청 광장과 인근 음악 산책길서 연다. 구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설 명절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장터를 마련했다. 또, 유통단계를 축소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할 뿐 아니라, 품질은 우수한 지역 특산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장터는 구와 자매결연한 20여개 단체, 50여 곳의 농가가 참여해 떡국떡, 참조기, 한과, 사과 등 등 설 명절 차례용품과 꿀, 젓갈, 버섯 등 우수한 지역 특산물 등 20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주요 판매품목은 ▲서천군 모싯잎젓갈, 떡국떡 ▲예산군 한과, 사과 ▲청양군 한우·한돈 ▲당진 부각 ▲울진군 오징어, 멸치 ▲포항시 과메기, 참조기 ▲의성군 마늘 ▲산청군 꿀 등 신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 주관으로 ‘2023년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3일 오후 2시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던 설명회를 올해는 대면으로 개최하여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구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지방중기청에서는 ▲창업‧벤처 ▲정책자금 ▲수출‧판로 ▲R&D ▲소상공인 등 분야별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 비즈니스지원단 등 전문가의 분야별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관악구에서는 벤처‧창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관악S밸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창업공간 제공 ▲자금지원 ▲투자유치 지원 등 사업을 안내하고 홍보하여 타 지역의 우수한 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관악S밸리‘는 서울대가 가진 우수한 인재와 기술력, 청년이라는 지역의 자산을 바탕으로 관악구 낙성대동 중심의 낙성벤처밸리와 대학동 신림창업밸리를 조성, 구 전체를 대학, 기업, 지역이 상생하는 창업중심지로 만드는 관악구의 역점 사업이다. 구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중랑구 교육의 요람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2월까지 ‘2023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초등, 중등, 고등 학년별 과정과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과정으로 구성됐다. 먼저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들을 포함해 모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간의 소통과 공감을 돕는 ‘마음 소통 캠프’와 수학, 미술, 영화, 역사, 코딩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들이 준비돼 있다. 중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6가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콘서트’와 웹툰 작가, TELLO 드론 촬영 등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진학에 도움이 되는 전공 멘토 수업도 있다. 홍익대, 숭실대, 한국외대 학생들이 직접 미술, 화학, 영어교육 등 전공 소개와 실습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학을 앞둔 예비 고1, 고2들을 위한 ‘진로&진학 캠프’도 실시한다. 특강 및 조별활동 등으로 학업 설계를 도와 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고민을 덜겠다는 취지다. 이 외에도 철학 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아산시는 오는 18일 16시 시청 시민홀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 인구문제와 정책 방향에 대한 강연을 연다. 이날 강연은 날로 심화하는 인구 위기 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대처하기 위해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구 위기, 미래 세대를 위한 인구정책’ 주제로 진행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는 직속 기구로, 정부가 추진하는 저출산·고령화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자문위원회다. 강연자로 나선 나경원 부위원장은 현시대가 직면한 인구 절벽 등의 심각한 문제와 대응 방향에 대해 함께 공감하기 위해 각 시도와 관계 기관을 순회 방문하면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아산시는 급격한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과 정주 여건 개선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인구 증가율은 높지만, 출생아 수 대비 노령 인구 증가가 지속되는 인구 절벽 문제가 현실화하는 실정으로, 나경원 부위원장의 강연을 통해 새로운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오는 13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장을 방문하면 ‘드론, 충남 아름다움을 담다’라는 주제로 충남도에서 개최한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영상 10점과 사진 30점 등 총 40점을 감상할 수 있다. 충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 명소, 문화재 등을 소개하는 영상과 사진이 전시돼 있으며, 아산시 작품으로는 ‘외암민속마을의 아침’(이상운), ‘노을 진 그린타워 전망대’, ‘주말 아산 여행, 신정호 산책은 어때’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드론을 통해 하늘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충남의 모습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해 충남과 아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 명소들을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당진문화재단은 재단설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비전과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임직원이 추진 의지를 다지기 위해 1월 4일(수) 특별 시무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2022년 전국 116개 지역문화재단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우수직원들이 각 기관으로부터 수상한 시상식과 동시에 공정한 자세로 업무를 처리하고 직원의 인권 보호를 위한 윤리·인권경영 선포식도 함께 열었다. 당진문화재단은 이날 김이석 사무총장이 ‘10년의 축적으로, 다음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이라는 주제로 직원들과 공동 목표 설정을 공유하는 비전 공유식을 시작으로, 각 부서별 공동 업무 추진 목표를 발표했다. 세부 사업 보고회 중 문화사업부(부장 곽노선)은 ‘문화로 빛나는 우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5대 정책사업 중 67개 세부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당진문화재단은 “시민들과 직원들이 현재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개선해나갈 것이며, 그동안 해왔던 10년이 앞으로의 100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열심히 움직이는 당진문화재단이 되겠다”라며 재단의 밝은 미래를 그렸고, 10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태안군이 지난 9일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지도자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읍 산후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태안읍 산후리 412번지에 위치한 산후1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550㎡에 건축면적 99.78㎡(30평) 지상 1층 규모의 경량철골구조로 지어졌으며 총 사업비 2억 2천만 원이 투입됐다. 군은 2021년 9월 착공에 들어가 그해 12월 준공하고 사업승인 등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코로나19의 유행과 건물 내부 집기 구입 등으로 준공식이 미뤄지다 이날 뒤늦은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번 마을회관 건립은 기존 산후1리 마을회관이 노후한데다 공간이 좁아 마을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온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기존 마을회관 인근에 건물을 신축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마을회관은 경로당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새로운 마을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산후1리 마을주민 161명(95세대)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청주 작가 박계훈이 프랑스 아쉬뒤시에즈 미술센터(L’H du Siége)에서 3월 11일까지 ‘호흡하는 7개의 쇼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립미술관은 지난해 프랑스 아쉬뒤시에즈 미술센터와 지역 창작자 상호교류 및 전시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예술가 국외 진출 및 국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양 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다. 지난해 9월 청주 작가 박계훈은 아쉬뒤시에즈 미술센터 레지던시에 입주해 3개월 동안 머물며 창작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전시회에서 박 작가는 한지에 아크릴과 오일스틱 등을 이용해 이미지를 그리고, 오린 종이 표면을 부분적으로 열어 보이는 조각적 행위를 통해 망각과 기억, 역사와 예술 사이의 긴장감을 다양하게 재구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아쉬뒤시에즈 미술센터는 지난 6일 박계훈 작가의 전시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프랑스 전역에서 전시 홍보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박 작가의 작품이 유럽에 대대적으로 소개된다. 청주시립미술관 이상봉 관장은 “이번 프랑스에서 개최한 박계훈 작가의 전시를 시작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남양주시 화도도서관은 새해를 맞아 자료실 행사 ‘이상한 과자 가게 화도당’을 운영한다. 공공도서관 아동 분야 인기 도서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을 모티브로 한 이번 행사는 팬데믹 시기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매개로 예술 분야의 지적 경험을 넓히고, 독서 문화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화도도서관을 방문해 예술 분야(600류) 도서를 1권 이상 대출하고 독서 명언이 담긴 포춘쿠키를 수령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300명에 한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해 재미를 느끼고, 책을 통해 대화의 소재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도서관이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공공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정서적 위안이 되고, 시민 독서율 향상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도도서관은 예술 주제 분야 특화 도서관으로 다양한 도서를 수집하고 있으며, 예술 분야 도서 이용의 활성화 방안으로 특화 분야 원화 전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