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계묘년 설을 맞아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영유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강동어린이회관에서는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설맞이 전통놀이와 겨울왕국 영화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번 체험을 통해 영유아의 행복한 놀 권리를 보장하고 가족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강동어린이회관 ▲1층에는 계묘년 토끼와 강동구 마스코트 움스프렌즈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폴라로이드 즉석 사진을 제공하며 ▲2층 동동이 자연놀이터·맘스카페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 테마에 맞춘 투호 던지기, 북, 장구, 소고, 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2023년 새해 소망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3층 아이누리홀에서는 ‘시네마 휴(休)’를 1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하루 2회,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겨울 왕국’을 무료 상영한다. 서점옥 보육지원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마포구는 오는 1월 23일 창전동 밤섬부군당에서 마포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2023년 밤섬부군당제’를 개최한다. ‘밤섬부군당제’는 밤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약 400년 전인 17세기부터 당이 세워져 제(祭)를 지내온 전통문화행사로 배 목수 일이 주업이었던 조선시대 밤섬 주민들의 태평과 풍요를 위하여 도당굿과 제사를 지내던 전통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1968년 여의도 개발사업 때 밤섬이 폭파되면서 현재 위치인 마포구 창전동 삼성아파트 인근의 부군당(마포구 서강로 95)으로 자리를 옮겨 제(祭)를 지내오고 있으며, 오늘날에는 지역적 특색이 잘 녹아 있는 전통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산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밤섬부군당 도당굿은 밤섬 이주민들의 대동의식을 고취시키고 결속하여 온 마을굿으로 그 전통성과 예술성을 전승, 보전할 가치가 있어 2005년 1월에 서울시무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마포문화원이 주최하고 밤섬부군당보존위원회가 주관하며 마포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3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당물림을 비롯한 봉제거행을 시행할 예정이다. 박강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1월 31일까지 1층 중앙홀에서 ‘望百(망백)의 작가 이창식 展(전)’을 연다. ‘이창식 수필문학상’ 제정을 기념해 이창식 작가의 수필집과 번역서, 향토서적 등을 전시한다. 이창식 작가(93)는 경기 수필문학계에 한 획을 그은 수필가이자 향토사학자이자 언론인이다. 1930년 태어난 이창식 작가는 1953년 언론계에 입문해 한국신문편집인협회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고, 1976년 ‘월간 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언론인이자 수필가, 향토사학자로서 활동하며 수필집 '나는 벌목꾼이 아니로소이다', '천국의 노트', '물고을의 양지' 등을 펴냈고, ‘경기도사’, ‘수원시사’, ‘경기예총사’, ‘수원상의 100년사’ 등 다수의 향토사서를 발간했다. 선경도서관에 도서 2700여 권을 기증하기도 했다. 지역 문학계 원로들로 구성된 ‘이창식 수필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이창식 작가의 수필문학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이창식 수필문학상’을 제정했고, 12월 ‘제1회 이창식 수필문학상’을 시상했다. 수원시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경기수필문학의 지평을 넓히고 향토사를 연구해 온 이창식 작가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시정 파트너로서 ‘청년정책협의체’ 7기를 구성하고, 지난 14일 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청년위원 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은 ▲제7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OT ▲제7기 청년정책협의체 1월 전체회의(분과 소개 및 선택)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시흥시 청년 기본 조례 제12조에 근거한 조례 기구다. 2017년 1기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올해 7기를 맞아 총 35명이 위촉됐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의 입장에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네트워크 활동을 기반으로, 시흥시 청년들의 권리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기능을 수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의제 발굴부터 정책실행 및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청년들이 주체가 돼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제7기에 이른 청년정책협의체는 그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더 세밀하게 분화돼 주거, 일자리, 복지, 참여, 문화, 사무국 총 6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들은 청년의 삶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주제별 학습 모임과 모니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4일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시흥시와 서울대가 함께 추진하는 교육협력사업인 ‘스누콤(SNUComm)’의 초등뮤지컬 수료 공연을 개최했다. 스누콤(SNUComm)이란, 시의 공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서울대 연구팀이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이다. 지난 2016년 시범사업으로 출발한 이래 매년 양적 확대를 이뤄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교수 및 석박사과정의 운영 인력 100여 명이 뮤지컬, 천문, 특수체육, 코딩 등 2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약 1,9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스누콤 초등뮤지컬 ‘꿈꾸는 뮤지컬’은 참여하는 학생들이 주제, 대본, 가사, 안무, 반주 등 뮤지컬에 필요한 요소를 직접 구성하고 연습해 하나의 무대 공연을 만들어 나가는 종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료공연에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15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9명이 18주간의 수업을 통해 완성해온 뮤지컬 ‘눈꽃축제’를 선보여 재능과 끼를 발산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스누콤 초등뮤지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중랑구는 오는 26일부터 중랑아트센터 1전시실에서 발달장애 작가들의 ‘ZIGZAG 그림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ZIGZAG 그림 전시회’는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재능 발휘와 사회 참여의 기회를 마련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가로는 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자조모임, 취미를 찾아서’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 10인이 참여해 다채롭고 개성 있는 작품을 그려냈다. 전시회에서는 작가마다 각각 다른 톡톡 튀는 그림체와 감각적인 색감 배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미술이나 예술을 잘 알지 못하더라도 쉽고 재미있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도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다. 전시회는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2시까지 3일간 진행된다. 26일, 27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28일은 오후 2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으로도 전시 감상이 가능하다. 오는 18일부터 한 달간 갤러리360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진행된다. 접속 방법은 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6일 화도읍 금남교회에서 열린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새해를 맞아 남양주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축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부 예배 및 특별 기도, 2부 연합회 소개 및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광덕 시장은 “2023년 신년 감사예배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 속에 남양주시가 슈퍼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는 “2023년 새해에는 100만 도시를 향한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는 코로나19 등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어려움을 이겨 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시청 광장에 성탄 트리를 설치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군청 본관 2층 복도에 조성한 갤러리에 새로운 작품을 걸고 2023년 첫 전시회에 들어갔다. 이번 전시회는 ‘아름답고 행복한 인생꽃...민화로...’를 주제로 열리며, 지역 작가인 장영란 화가의 개인 작품 40점을 선별했으며 오는 3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장영란 작가는 음성에서 활동하는 지역 화가로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소속 회원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각종 수상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음성군청 청사 복도 갤러리는 2021년부터 전시를 시작해 다양한 작가를 소개·발굴하는 장으로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다양한 전시 기회를 마련하고 군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한국예총 음성지회 및 각 협회와 소통해 음성사진작가협회 사진전, 음성미술협회 작품전, 음성문인협회 시·수필화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영란 작가는 “한국 고유의 정서가 담긴 전통 민화 작품을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에서 전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에 군민들이 갤러리를 방문하시어 아름다운 전통민화 작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행복한 실버토피아 단양군이 올해 더 다양한 눈높이를 맞춘 경로시책을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인복지서비스 제공과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 지원을 과제로 선정하고 6개 분야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복지서비스로는 총 12개의 사업에 348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비스로는 지역노인의 기초생활 보장을 위한 기초연금과 장수수당, 효도수당으로 총 9210명에게 254억6000만원이 지급된다.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47억9600만원이 투입되고 거동불편노인 장기요양서비스와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 식사배달사업에도 총 30억 3100만원이 투입된다.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도 16억9200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경로당을 머무는 곳에서 다양한 여가 및 교육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 시켜 나갈 계획도 준비됐다. 군은 노인 여가복지를 위한 경로당 활성화 지원에 13억1300만원이 투입된다. 경로당의 운영비와 난방비, 양곡 등을 지원하고 식사도우미 사업도 156곳을 대상으로 추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14일 ‘2023년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도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과 보호자, 재학생들이 모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전반적인 사업 운영 소개, 향후 지원계획, 질의응답, 시설 라운딩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신뢰감을 높이고 청소년, 보호자와 실무자 간의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순서에서는 신입생과 재학생이 함께 레크리에이션 및 파티쉐 체험활동을 하면서 신입생과 재학생 간의 친밀감과 소속감을 증진했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포천시 청소년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현재와 미래를 주도하는 청소년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활동, 전문체험활동, 특별지원활동, 생활지원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과학습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