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시 보개도서관 내 책문화센터에서는 오는 5월 30일부터 2023년 제2기 정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10주간 운영하며, 4개 강좌에 총46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포토샵 클래스(고등학생~성인) ▲웹툰 활용반(초등반) ▲웹툰 중급반(초등반) ▲행복한 글쓰기 시 창작반(성인)으로, 보개도서관만의 특색을 살린 강좌들로 구성됐다. 특히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시민들도 부담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주말로 편성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성인이며, 수강신청은 안성시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문화행사]-[정기 독서프로그램 신청]에서 가능하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난 5월 20일(토) 안성천에서 열린 ‘안성시냇길 영화제’가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안성미디어센터에서 준비한 ‘안성시냇길 영화제’는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이동식 편의시설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눈과 입, 귀가 즐거운 문화적 경험을 느끼게 해 주었다. 영화제의 사전 행사인 ▲삐에로 공연 ▲밴드 공연 ▲뮤지컬 갈라쇼는 스크린 앞에 돗자리를 펴고 삼삼오오 모여 앉은 가족과 연인들에게 즐거운 주말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영화제 본 행사인 야외 상영작은 박정민, 임윤아 주연의 '기적'이었다. 오고 갈 수 있는 길은 철로뿐이지만 기차역이 없는 경상북도 봉화의 작은 시골마을의 ‘양원역’이 모티브인 영화 '기적'이 상영되는 동안 많은 시민들은 늦은 밤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안성미디어센터 관계자는 “'기적'의 양원역처럼 기차역이 없는 안성시에도 기차역이 건립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영화를 선정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영화 등 문화 행사를 기획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5월, 한국 미술을 주제로 한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야간 강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2023년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은 4월부터 6월까지 서양미술사, 한국 미술사, 클래식을 주제로 한 강연과 북콘서트를 포함하여 총 10회차로 운영 중이다. 5월에는 탁현규 작가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조선의 3대 천재 화가들' 강연을 진행하여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의 작품을 통해 화가의 일생과 화풍을 살펴보았다. 오는 6월 8일부터는 박장근 첼리스트와 함께 '클래식과 첼로의 만남'을 진행한다. 현재 접수 중으로, 신청은 동두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포천문화재단이 ‘90’s 4대보컬 시리즈 ‘김나박이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2023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포천반월아트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찾아가는 포천투어 콘서트로 개최된다. △김성면(K2) △나들(일기예보) △박승화(유리상자) △이정봉 등 가창력으로 90년대를 평정한 남성 보컬 4인방이 각각 5월 27일 산정호수, 6월 24일 고모호수공원, 8월 26일 국립수목원, 9월 23일 포천반월아트홀을 찾아간다. 5월 27일 산정호수 편에는 ‘사랑과 우정 사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등 특유의 감성적 보컬과 4옥타브를 넘나드는 음역대로 90년대 청춘들을 사로잡은 락발라더 K2 김성면이 찾아가며, 6월 24일 고모호수공원 편에는 대한민국 대표 포크&모던 록그룹 일기예보 나들이 90년대 국민가요로 사랑받은 ‘좋아 좋아’, ‘인형의 꿈’ 등 히트곡을 들려준다. 8월 26일 국립수목원 편에는 ‘신부에게’, ‘사랑해도 될까요’ 등 감미로운 가사와 멜로디가 가득한 노래들로 수많은 이들의 가슴을 녹인 유리상자 박승화가 출연하며, 포천반월아트홀 재개관 기념 공연으로 펼쳐지는 9월 23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오산시니어클럽이 지난 24일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다시 찾는 활기찬 청춘 문화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참여자들 간 원활한 소통을 돕고자 마련된 자리로,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악브라스밴드 ‘시도’가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역할을 했다. ‘아리랑’, ‘아리아리’,‘stand by me’ 등 총 9곡의 전통곡과 팝을 화려한 사운드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풀어내며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밖에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관리를 위해 오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나와 노인우울 척도검사, 정신건강상담 등 부대행사도 열렸다. 행사에 앞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도 즐기시고 화합하는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문화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애써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오산시니어클럽 외 4개 수행기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으로 공공형 1,852개, 사회서비스형 233개, 시장형 132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시립도서관)는 오는 6월 한 달 동안 무인도서예약대출서비스로 원하는 책도 읽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다독(讀)다득(得) 이벤트’를 실시한다. 관내 도서예약대출기에서 책을 대출한 인증사진을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올린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 30명을 추첨(1인 1회)해 부천지역서점쿠폰(5천원)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5개 도서관에 설치한 무인도서예약대출기에서 언제든 책을 편리하게 빌려볼 수 있는 ‘무인도서예약대출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서비스는 도서관 운영 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시민이나 직장인들이 보고 싶은 책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도서예약대출기는 부천시립도서관 4개소(수주, 별빛마루, 북부, 꿈빛도서관)와 신흥어울마당작은도서관에 설치되어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무인 도서예약대출 서비스는 부천시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1인당 2권을 최대 3주간 빌려 볼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각 도서관의 소장자료를 ‘무인대출예약’ 신청하고 도서 투입 문자를 확인한 후, 정해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가남읍과 가남읍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24일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에서 ‘가남읍민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자매결연지인 ‘강동구 길동 주민자치회’가 초청되어 행복나눔센터 견학을 시작으로 황포돛배를 유람하고 새마을회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즐겼다. 가남읍은 기념식을 통해 가남읍패와 감사패, 그리고 도자기 타이슬링과 여주 특산물인 가지를 강동구 길동 주민자치회에게 전달했다. 이로써 지역 간의 우호적인 관계와 교류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 색소폰, 한량무, 우쿨렐레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중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로써 가남읍민들은 흥미로운 공연과 함께 특별한 날을 즐길 수 있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오월의 행복을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고광만 주민자치회장은 “길동에서 와주신 주희범 동장님과 김철수 길동주민자치회장 그리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남읍민의 날 행사는 가남읍 주민들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28일 일요일 오후 5시 상계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상계 파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가까운 공원에서 구민들이 멀리 가지 않아도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사업의 일환으로 상계 파크음악회를 준비했다. ‘월계 벚꽃음악회’, ‘당현천 수상음악회’에 이어 올해로 3번째 개최다. 음악회가 펼쳐지는 상계근린공원은 약 3만㎡ 규모의 공원으로 작년 공원 재생사업을 통해 3,010㎡ 규모의 축구장을 마사토에서 인조잔디로 포장한 곳이다. 음악회와 푸른 잔디가 잘 어우러져 구민들께 일상 속 작은 휴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의 인기를 반영하여 공연 시간이 90분에서 130분으로 늘어나고 관람석도 최대 1,500석까지 확보하여 진행한다. 공연은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민다. 총 38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대중의 귀에 익숙한 클래식과 영화음악 OST에 포크, 트로트, 발라드 등 인기 대중가요를 함께 구성했다. 첫 시작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포크 가수 김희진이 ‘영원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4알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된 가족힐링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개소 3주년 행사에 이어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지역아동센터 합창공연 ▲마술극단 ‘다채’ 공연 ▲스카이아트컴퍼니 남성중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아울러, 단원보건소에서 모자건강, 금연, 구강보건, 국가암 관리, 정신건강 등 다양한 건강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들이 함께 즐겁고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29일까지 시청본관 1층 로비에서 외국인주민 고향사진전 ‘나의 살던 고향’을 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사진전에는 각국의 역사유적지, 랜드마크 건축물, 몽골 초원의 무지개, 인도 록탁 호수 등 자연풍경을 담은 사진과, 이주민들의 가족사진 30점이 전시됐다. 수원시는 관내 외국인지원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4월 한 달 동안 사진을 공모했고, 10개국 주민으로부터 사진 122점을 받고 30점을 선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향과 가족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이 문화의 다양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주민과 선주민은 조화롭게 공존하는 다문화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