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구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우리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선사·근현대사박물관 일원에서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은 윷놀이, 추억의 놀이, 전통 소품 만들기, SNS 이벤트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윷놀이 대회는 22~23일, 13~16시에 야외 초가 무대 일원에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전통 놀이&추억의 놀이는 21~24일 10~17시 초가 무대 옆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투호, 연날리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사방치기, 오징어게임, 신발 던지기 등 다양한 놀이가 준비돼있다. 또한 근현대사박물관 로비와 추억의 교실에서는 21~24일 10~17시, 윷놀이세트·병풍·족자·부채·텀블러 등 전통 소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박물관 홍보 SNS 이벤트를 진행하여 방문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희 선사·근현대사박물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라며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행복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고령화로 인해 늘어나는 노인 여가·문화생활 및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회관 건축공사 착공식을 1월 18일 오후 3시 기존 노인회관 부지에서 개최했다. 상주시 노인회관은 1987년부터 35년간 상주시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앞장서왔으나 현재 시설의 노후로 인해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함이 있어, 상주시 노인회장(윤문하)을 비롯한 노인회의 시설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번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사업(21년 중심시가지형)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4,959백만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146㎡, 지상 4층으로 올해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신축되는 노인회관은 1층은 필로티층으로 주차장 및 주출입구, 경로당이 설치되며, 2층은 취미여가교실, 건강관리실이, 3층은 운영지원공간 및 소회의실, 4층은 시니어교육실로 조성되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취미·여가생활 등 각종 정보와 서비스 제공으로 노인복지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노인회관의 무사 건립을 기원하며, 앞으로 지역문제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문화원과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쟁 속에 피어난 상주인의 호국정신’ 전쟁사 학술 포럼이 지난 18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임이자 국회의원, 안경숙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주는 고대부터 국토의 중심으로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이자 군사적 거점이었으며 신라가 소백산맥을 벗어나 서북 내륙으로 진출하는 교두보이자 배후기지였다고 할 수 있다. 삼국통일 이후 대몽항쟁 당시에는 항전의 거점이었으며, 임진왜란 시에는 전략적 거점 역할을 하는 요충지로 의병과 관군이 함께 적에 대항했고, 6.25전쟁에서는 민관군이 합심하여 완벽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러한 역사적 장면마다 국난을 극복한 원동력은 상주인의 호국정신으로, 이를 조명하여 오늘날 그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이번 포럼이 기획됐다. 학술 포럼은 상주문화원 김홍배원장의 기조강연 ‘상주인의 호국정신’을 시작으로 육군사관학교 이상훈교수의 ‘신라의 삼국통일과 상주’, 아신대학교 홍민호 강사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박물관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2023년 겨울방학 교육 ‘즐거운 박물관 겨울 소풍’ 참가자를 모집한다. ‘즐거운 박물관 겨울 소풍’은 십이지 동물, 서화교실 등 역사‧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1월31일부터 2월5일까지 2022년 기준 유아(6~7세)와 어린이(초1~3학년)로 나눠 진행된다. 1월31일~2월1일 이틀간은 ‘조선시대 직업탐험’(어린이, 오전 10시30분)과 ‘안녕, 새해 토끼야’(유아, 오후 2시)가 진행된다. 조선시대 직업탐험은 조선시대 궁중음악을 알아보고 악기를 만드는 ‘정조 임금님과 장악원’, 조선시대 도화서와 작품을 살펴보고 만드는 ‘직업화가 도화서 화원’이 주제다. ‘안녕, 새해 토끼야’는 십이지 동물에 대해 배우고, 올해의 동물인 토끼의 가면과 마스크 걸이를 만든다. 체험 후에는 서예 전시 유물인 십이지 탁본도 관람한다. 2월2~3일에는 ‘노래가 있는 전래놀이’(어린이, 오전 10시30분)와 ‘어린이 서화교실’(어린이, 오후 2시)이 열린다. ‘노래가 있는 전래놀이’에서는 수원화성 4대문을 배우고, 한국전쟁 시기의 사진을 관람한다. 전래동요 문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성격 차이로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김종구 한국성격검사연구소 소장의 갈등 해결법 특강을 연다. 강의는 다음 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마다 수지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前 한국MBTI연구소 교육부장을 역임한 김 소장은 ‘당신의 성격 5분이면 알 수 있다’ 등 저서를 펴냈다. 교육에서는 매난국죽 등 사군자로 풀어낸 한국형 기질검사인 사군자 기질검사를 통해 나의 기질을 파악한 뒤 다른 기질과의 차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기질에 따른 욕구의 차이를 알아보고 가족이나 친구, 동료 등 타인과의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람은 저마다의 성격과 기질이 달라 원만한 대인관계를 맺는 데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게 마련이다”라며 “성격 차이로 갈등을 빚고 있는 시민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소통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래·선유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내는 건 어떨까. 영등포구가 겨울방학 동안 문래·선유도서관에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문래도서관은 '너머', '백년아이' 등의 그림책으로 유명한 김지연 그림작가가 진행하는 ‘[수상한 도서관] 아빠와 함께 책 읽기’를 운영한다. 만 5-6세 유아와 아빠를 대상으로 1월 28일 토요일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에 진행된다. 집에서 아빠와 아이가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책 놀이를 배울 수 있다. 선유도서관은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무한상상, 그림책 도슨트’를 운영한다. 2월 4일부터 2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에 진행한다. 글자 없는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문해력을 키울 수 있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위대한 건축물은 어떻게 만들까’도 운영한다. 2월 14일부터 2월 17일까지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30분에 진행한다. 체험 키트를 통해 건축물에 숨겨진 원리와 과학을 배울 수 있다. 문래·선유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도서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당진시 삼선산수목원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수목원 속 곤충을 관찰하고 촉감 등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겨울방학 특강‘모두家 행Bugs’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공립 수목원 교육 네트워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국립세종수목원에서도 실시된 바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6-7세)와 초등학생(1-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곤충을 다양하게 관찰하고 시각‧촉각으로 교감해 곤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세부 활동으로는 ▲수목원과 곤충은 무슨 관계일까요 ▲곤충을 관찰해보아요? ▲장수풍뎅이·흰점박이꽃무지 땅굴 파기 레이스 ▲누에고치 체험 등이 있으며 추운 겨울 날씨를 고려 수목원 실내에서 가족과 함께 자연 및 곤충과 소통·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과 참여하기 힘든 아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 기관 같은 단체신청도 받아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혜 대상을 확대해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수목원의 휴원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다음 달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으로 직장생활을 하는 부모님도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에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에서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 사업으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평생학습도시의 우수사례를 선발해 지역 평생교육 현장의 사기를 높이고자 개최된 시상식이다. 이번 어워드는 전국 190여 개의 평생학습도시 사례에서 평생학습도시의 좋은정책 분야, 평생교육 인물 분야, 파트너십 분야 3가지 분야로 나누어 시상했다. 당진시는 이날 시민의 학습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행한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는 시 전체의 평생학습 정보를 통합 제공해 시민이 편리하게 강좌검색, 수강 신청, 수강료 결제, 학습이력(강의이력)까지 원스톱으로 관리되는 당진시만의 평생학습 종합정보 시스템으로 시민의 학습 접근성 향상은 물론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당진시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 통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설맞이 온·오프라인 농산물 판촉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품 소비자 맞춤형 판촉추진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150여개 농가·업체가 참여하는 농·특산품 직거래 판매행사를 벌인다. ‘충주씨샵’에서는 새해맞이 기획전이 진행되며, 오프라인 행사로는 19일 오전 11시~ 오후 3시 30분까지 시청광장에서 시청 산하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직원 농·특산품 팔아주기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 판촉 행사에서는 사과, 밤, 곶감, 땅콩, 도라지, 쌈 채소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다각적인 판촉전략을 수립해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충주시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19일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충주사랑상품권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시민들이 충주사랑상품권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할인율 감소로 아쉬움을 느꼈을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고자 마련됐다.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이벤트 기간 중 누적 금액 5만 원 이상(카드형 상품권) 결제 시 자동 응모된다. 시는 추첨 프로그램을 이용해 2,000명을 선정한 후 당첨자 상품권 카드로 1만 원을 2월 초에 지급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올해 5년 차를 맞은 충주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본연의 취지를 살리며, 시민들에게도 고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