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오감만족, 재미가득 안산’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9개국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안산에 대한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역사적으로 안산의 모태라 할 수 있는 안산읍성 및 관아터 견학을 시작으로 안산 곳곳에 숨어있는 다양한 장소를 함께 체험하며 ‘제2의 고향’인 안산의 새로움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이번 문화체험으로 안산의 구석구석 다양한 모습을 알고 싶어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박경혜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의 다채로움과 재미를 찾아가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내·외국인 주민이 안산에 대한 새로움을 발견하고 함께 사는 정을 더욱 느낄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19일 청소년 진로캠프 ‘알쓸신JOB: 알아두면 쓸모있는 새로운 직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 진로캠프는 미래 유망 직업들을 알아보고 종사자들과 직접 만나 청소년들의 꿈을 설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파주시 중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유정숙 작가와의 만남이, 오후에는 ▲3D프린터 및 로봇 전문가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스마트팜 운영자와 함께 ‘미래직업 종사자와의 만남’이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 진로캠프의 주제도서 ‘내 미래의 직업은?‘은 여섯 명의 젊은 과학자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이날 책의 저자인 유정숙 서울시립과학관 학예사와 만나 다양한 미래직업과 나만의 진로 노트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진로캠프에 앞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만나고 싶은 미래직업종사자를 설문조사 했으며, 조사 결과 3D프린터 전문가,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스마트팜 운영자가 많은 득표수를 받아 선정돼 만남을 기획했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중앙도서관 청소년 진로캠프를 통해 파주시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 세계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됐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이 19일 운정에 위치한 탁구장에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학 감독과 코치, 선수 등 8명이 참여해 관내 탁구클럽 동호인,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연습 게임과 함께 자세 교정, 훈련 방법 등을 지도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된 재능기부 행사는 관내 탁구동호인들과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동호인은 “전문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경기 노하우 등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며 “다시한번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경일 파주시장님과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봉상균 체육과장은 “훈련과 대회출전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을 위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해준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은 3월부터 약 두달 간 진행될 『2023 두나무 KTTL 프로탁구리그』 내셔널리그 여자팀 부문에 참가할 예정으로, 선수단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무대 체험프로그램인 ‘2023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를 진행한다. 기존의 백스테이지 투어는 관객들이 궁금해하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공간인 무대 뒤를 개방하여 공연장의 현장전문가(감독)들과 함께 음향, 조명, 기계 등 여러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해왔다. 2023년 새롭게 바뀐 백스테이지 투어 ‘B.T.S’는 용인포은아트홀의 비밀스러운 무대 공간과 시스템을 가까이에서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변모했다. ‘마법에 걸려 고장 난 공연 장치들’이라는 이야기를 주제로 무대감독과 함께 마법을 풀기 위해 다양한 공간에서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더불어 이번 2월 체험에서는 캐릭터 분장을 통해 또 다른 나의 모습으로 무대를 활보할 수 있도록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B.T.S’는 2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하루 2회 차(10시, 14시 30분) 총 9회로 진행되며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무대예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종로구가 구청 내방객과 직원들이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청사 1~3층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은 갤러리’를 조성했다. 이곳에서 구 소장 예술품을 순차적으로 교체·소개할 계획이며, 첫 번째 전시로는 ‘물방울’을 소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김창열 작가의 판화전을 준비했다. 앞서 지난 2021년 5월, 작가의 유족은 김창열 작품을 포함한 총 269점을 종로구로 기증한 바 있다. 이번에 전시하는 판화는 그 가운데 총 18점으로 ‘물방울’을 본격적으로 그리기 전인 1960년대 '무제', '구성'과 1980년대부터 2000년대 '회귀' 11점, 1990년대와 2000년대의 '물방울' 2점, 1986년 시리즈로 제작된 'Etranger', 'Justice', 'ASIE' 판화 3점이다.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그의 예술 활동 전반을 살펴볼 수 있어 의미가 크다. 김창열 작가 판화전은 올해 3월까지 진행되며 4월부터는 박노수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종로구는 김창열 작가 별세 전인 2020년 9월 협약을 맺고 화가의 집을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평창동 소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월 3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태백시 청년들을 위한 청년 기획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특강에는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원하는 대로 살고 싶다면 박스를 탈출하라’라는 주제로 청년의 꿈과 다양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타일러 라쉬는 비정상 회담, 신문으로 본 그날 등 다수의 방송 출연과 여러 대학의 지식향연, 인문학 특강 등을 진행한 강사이다. 특강에는 청년은 물론 강의에 관심 있는 태백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청년 특강을 통해 우리 시 청년이 자신만의 꿈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지역에서 자립하고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2023년 태백시 청년정책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청년들의 권익증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는 개최에 앞서 전국의 대학생들이 눈 조각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뽐내는 ‘전국 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를 14일부터 진행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중앙대, 신라대, 인천가톨릭대, 이화여대, 가천대, 경희대, 성신여대 등 10개의 학교가 참여했으며, ‘이상한 동화나라 태백마을’이라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에 걸맞게 동화를 주제로 한 다채롭고 화려한 눈조각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중 몇 작품을 소개하자면, “망형지우(忘形之友)”라는 작품은 인간이 된 웅녀와 그의 친구이자 수호자가 되기로 한 호랑이에 대한 눈조각으로 단군 신화를 화합의 구도로 재해석하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한다. 또한, “안녕, 태백아 오랜만이야!”라는 작품은 오랜만에 축제에 모인 사람들이 반가워 구름을 타고 마중 나온 호랑이와 아이들을 조각한 작품으로,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얼굴 보기도 힘들었던 우리 사회에 따뜻한 인사말을 건네며 따뜻한 온기를 전하려고 했다고 했다. “태백의 요정 황지니”라는 작품은 황지연못을 배경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요정 지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18일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청구동에서 특별한 강좌가 열렸다. 평소 동네를 위해 봉사하느라 애쓰시는 통장들을 위해‘캘리그라피로 달력 만들기’강좌를 마련한 것. 주민센터 3층 패밀리카페에 모인 통장 10명은 새 달력 위에 새해 다짐과 희망을 그려냈다. 익숙하지 않은 붓글씨였지만 강사의 지도에 따라 연습을 거듭해 제법 멋들어진 글씨를 쓸 수 있게 됐다. 말린 꽃으로 화사함을 더하니 한 폭의 작품이 완성됐다. 이날 강의는 캘리그라피 학부모 모임‘블라썸’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블라썸’은 지난해‘중구 내일가치 챌린지 주민 공모’에 선정된 이후 전봇대 옷 입히기, 문화시장 환경개선 사업, 발달 장애인을 위한 캘리그라피 특강을 이끄는 등 골목경제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좌에 참여한 한 통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를 겪으면서 새해에 대한 설렘이 사라졌는데, 나만의 달력을 만들면서 올 한 해 희망을 기대하게 됐다”며 강의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통장님들께서 만드신 멋진 달력처럼 중구민 모두 새해 다가오는 하루하루를 생애 가장 멋진 날로 만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에서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과 송악도서관에서 글쓰기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글쓰기 특강은 올해 시립도서관 시책사업인 ‘1인 1책 쓰기 프로젝트’프로그램의 사전 특강으로 본격적인 프로젝트 시작에 앞서 프로그램을 알리고 글쓰기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한다. 특히 현직 작가들을 강사로 해 다소 낯선 글쓰기 활동에 대해서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들어볼 자리가 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다음 달 9일 오후 7시 영상강의실에서 배지영 작가와 함께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되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또한 송악도서관에서는 다음 달 16일 평생교육실에서 공가희 작가의 “읽고, 쓰는 삶”이란 특강이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 신청에서 2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구본휘 시립도서관장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글쓰기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프로그램의 참여를 독려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연중 서산9경을 비롯한 서산시 곳곳의 숨은 명소를 대상으로 서산관광 스탬프투어 행사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스탬프투어는 주요 관광지를 돌며 종이나 모바일 앱으로 인증 스탬프를 획득하고 코스를 완성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이다. 모바일 스탬프투어의 기념품은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15경 인증)는 엽서 5종과 쌀, 2단계(30경 인증)는 소금과 3단 우산, 3단계(40경 인증)는 기름참깨세트가 지급된다. 종이 스탬프투어 경우 서산9경을 대상으로 ▲5경 인증 시 엽서 5종과 쌀, ▲9경 인증 시 엽서 5종, 쌀, 소금이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시는 스탬프투어 인증 지점을 충남 최대 규모인 44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관광지 정보와 함께 풍성한 기념품으로 관광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지난해 인증에 참여한 사람은 3천7백여 명이며, 사회적거리두기 제도 완화로 종이 스탬프 투어의 경우 기념품 신청이 전년 대비 2.5배 증가했다. 시는 홈페이지 게시, SNS 홍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주요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