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대관령면체육회는 1월 28일(토) 11시 평창군 대관령면 해피700센터 일원에서‘2023 평창 대관령 알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대관령 눈꽃축제 행사장(START/FINISH) ~ 대관령마을 휴게소까지 5km, 10km, 매니아(5km, 10km) 4개의 코스로 진행되며 700여명이 참가한다. 복장규정은 장갑과 모자는 공통적으로 허용되고, 남성의 경우 상의는 탈의하되 하의는 롱타이즈까지 허용되며, 여성의 경우 상의는 반팔티, 하의는 반바지 또는 롱타이즈까지 허용된다. 복장과 관련하여 본 대회의 주목할 부분은 매년 참가자들이 개성넘치는 복장과 분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는 점이며, 이벤트로 이색복장상 시상을 준비하고 있어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태순 대관령면체육회장은 “대관령 알몸 마라톤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대관령눈꽃축제의 제일 특별한 행사로써, 참가자 분들이 대관령의 아름다운 설원과 깨끗한 공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올 한해 시작을 의미있게 기념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새해를 맞아 온라인 정신건강 이벤트 '안녕, 내 마음'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의 정신건강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며,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자가검진 완료 후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인증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는 감사노트와 달력이 제공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종로구가 북촌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한국 전통공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는 북촌전통공예체험관(북촌로12길 24-5)에서 올해 15개 공방 38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관은 설날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체험장, 전시장, 교육장으로 구성돼 있는데 체험장에서는 요일별 마련된 프로그램을 택해 참여할 수 있고, 전시장에서 수준 높은 전통공예작품을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전통공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접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은 북촌에서 전통공예의 재현과 계승, 현대적 해석을 토대로 활발히 활동하는 규방공예, 한지공예, 천연염색, 전통매듭 등 분야별 장인이 직접 이끈다. 요일별로 ▲월요일: 조각보 브로치, 전통문양 은박노리개 ▲화요일: 방석접기 모빌, 호패 만들기 ▲수요일: 버선본 주머니, 금니전통문 텀블러 ▲목요일: 칠보 키링 ▲금요일:홀치기 손수건, 무명 손수건 ▲토요일: 가락지 매듭 팔찌, 오방색 차받침, 한지 꽃신 ▲일요일: 쪽빛 쁘띠 스카프, 황실문양 필통 및 파우치 등을 마련해뒀다. 참여비는 8000원에서 20000원까지 상이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7일 구청 1층에서 탄소중립 실천 모범지자체 선정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성동구는 지난해 12월 13일 열린 ‘2022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교육기관, 기업·기관 등 127개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탄소중립 실천 모범 지자체’ 현판을 수여받았다. 이번 제막식에는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친환경생활 실천사업을 추진해 온 자연보호성동구협의회와 성동구주부환경연합회, 성동구아파트공동체연합회, 성동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성동구는 그동안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른 탄소중립 이행 기반을 구축하고자 ‘성동구 중장기 기후변화 대응 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아울러, 커피전문점에서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자원화한 성동형 커피박 사업, 종이팩, 아이스팩 등 재활용품 스마트 분리배출 시스템, 빅데이터 기반 생활쓰레기 감축 시스템 등을 통해 성동형 자원순환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사회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범구민적인 탄소중립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해마다 다른 주제로 겨울을 기다린 모든 이들에게 환상적인 설원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 태백산 눈축제가 오는 27일 오후 5시 태백 황지연못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30회를 맞이한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웅장하고 화려한 눈 조각 전시와 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손님들을 맞을 준비를 모두 마쳤다. 개막식은 눈축제 캐릭터들의 식전 댄스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띄우고, 교류도시 및 내빈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에 이어,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선언이 선포되면 화려한 겨울 축제의 막을 올린다. 태백산 눈축제의 주제와 감성을 드러낸 뮤지컬 갈라쇼와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을 포함해 박상철, 은가은, 권민정, 윤서령, 설하윤, 류지광 등 초청가수들의 특별공연으로 개막식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태백산 눈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당골광장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전통 연날리기 체험, 전통 팽이체험, 얼음썰매, 대형 눈 미끄럼틀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고, 태백시 황지연못에서는 눈축제 개최에 앞서 ‘별빛 페스티벌’이 이미 진행 중이다. “이상한 동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오는 2월 3일부터 3일 동안 진행하는 2023년 삼척정월대보름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주빚기 행사가 1월 28일(토) 오전 10시 삼척시 도계 점리 하늘아래 신주빚는 마을에서 열린다. 신주빚기 행사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수령전통주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7일부터 20일까지 신주미를 접수받았으며, 시민들이 제공한 신주미로 빚은 신주는 삼척정월대보름제 제례행사에서 제주로 사용되거나 세시풍속 체험 등에 귀밝이술로 활용된다. 삼척시 대표축제인 '2023년 삼척정월대보름제'는 “삼척 하늘에 다시 띄우는 보름달”이라는 주제로 2월 3일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월 5일까지 삼척 엑스포 광장과 시내 및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산신제, 술비놀이, 기줄다리기, 별신굿판, 살대세우기, 달집태우기, 망월놀이 등 다양한 행사와 팔씨름대회, 닭싸움대회, 윷놀이대회, 노래자랑, 민속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읍면동별로 향토별미장터도 운영하여 시민 화합의 마당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월 12일부터 대학로 앞, 시내 우체국 일원에 달등터널을 조성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중구가 1월 31일(화) 소공동을 시작으로 2월 14일(화)까지 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여 주민들과 새해 희망을 나눈다. 신년 인사회는 계묘년을 맞이하여 15개 동을 순회하며 구정 비전을 공유하고 정책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장소는 각 동 주민센터 강당으로, 동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을지로동은 을지트윈타워 지하 2층, 청구동은 문화마당 강당에서 진행한다. 식전 행사로 중구청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동 소개 영상이 상영되며, 이후 구정비전을 공유하는 1부 행사가 이어진다. 본격 행사가 열리면 새해 덕담을 나누고‘주민의 소리’영상을 공개한다. 새해 소망, 우리 동네에 꼭 필요한 것, 구청에 바라는 점 등 이웃 30여 명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이어서 김길성 중구청장이 신년 인사 말씀을 통해 ▲체계적인 도심 개발로 살고 싶은 도시환경조성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 중구 실현 ▲아이부터 어른까지 미래 대응 역량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12만 구민 소통 및 화합으로 원팀 중구 실현 ▲구민 안전 최우선 등 올 한 해 추진해 나갈 구정 주요 시책과 운영 방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나흘간의 설 연휴가 끝났다. 남은 겨울방학 기간에 가족끼리 가볼 만한 장소는 없을까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적지 않다. 이번 주말 아이들의 오감을 깨우는 다양한 체험과 탐방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용인산림교육센터를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용인특례시는 올해 1월부터 용인산림교육센터를 정상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용인산림교육센터는 지난 2020년 2월 개관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이용이 어려웠다. 지난해 6월부터 임시 운영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정광산 기슭 용인자연휴양림 내에 있다. 산림ㆍ목재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나눔숲 복지센터와 목재문화체험관, 교육동ㆍ숙박동ㆍ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이 곳의 장점은 산림 관련 분야별 교육 프로그램, 체험, 숙박을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즐길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 짚라인, 에코어드벤처 등 다양한 산림 레포츠도 체험할 수 있다. 현재 센터에서 진행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숲길등산 ▲숲해설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다. 반기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30분 서산시민센터에서 8개 마을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창안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마을만들기 창안학교는 주민 주도로 소규모 사업을 진행해 마을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안학교 참가 마을은 대산읍 화곡3리, 인지면 애정1리, 부석면 봉락1리, 팔봉면 금학2리, 운산면 와우2리․가좌1리․거성3리, 고북면 남정3리이다. 참가자들은 참여와 합의를 바탕으로 마을공동체가 안고 있는 과제를 발굴하며,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작성한다. 1회차는 마을만들기의 이해 및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2회차와 3회차는 8개 마을로 직접 찾아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지원 및 컨설팅 과정으로 이뤄진다. 본 과정을 수료한 마을을 대상으로 실제 사업을 추진하는 ‘같이 해봄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어 8월경에 ‘마을만들기 창안대회’를 개최하고 사업 성과발표를 통해 우수 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창안학교 교육을 통해 마을 자체 사업 계획 수립 및 실천으로 마을의 역량강화 및 단계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농업인 단체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진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농단협) 회장 이취임식이 27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농업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농단협 이사, 운영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고호 씨가 제7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재갑 前 회장은 지난 2020년 취임해 코로나19 팬데믹과 농정분야 통합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에 군과 농업인 단체 간의 중재자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이어 신 회장은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와 이상기상에 따른 농업재해 대응, 가중되는 농촌의 인력난과 경영난 해소 등 여러 위기 속에서 지역농업의 현안문제를 해결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됐다. 특히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기업유치세수 농업환원사업 등 농업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는 송기섭 군수에게 34개 농업인 단체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상생발전의 동반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은 김재갑 회장과 조성현 사무국장에게는 군수 표창과 군의장 표창이 수여됐고 농업 분야에 남다른 애정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군의회 김기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