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남구도시관리공단은 2월 1일부터 26일까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3년도 제1차 전망대 특별전시 ‘너에게 하고픈 말 展(전)’을 개최한다. ‘너에게 하고픈 말’展(전)은 울산 출신 동화 작가 권지영 시인의 책에 실린 시화 15점과 따뜻함의 예술인 캘리그라피 작품 10여점을 활용하여, 아이도 어른도 아닌 그 중간에서 독립된 나로 당당히 서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공감, 그리고 희망을 건네고자 기획됐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미래사회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감뿐만 아니라 성숙한 성인으로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립도서관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생활 독서 운동인 ‘제10회 부천시 독서마라톤 대회’를 실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부천시 독서마라톤 대회’는 도서 1쪽당 거리 2m로 환산하여 거리를 누적하는 방식으로, 참가자들은 마라톤처럼 직접 원하는 코스를 설정 후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하면 된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뿐만 아니라 개별적으로 읽은 책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독서마라톤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기존 풀코스(42,195m), 하프코스(21,100m), 단축코스(10,000m), 걷기코스(5,000m), 산책코스(3,500m), 가족 풀코스(42,195m)를 비롯해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코스인 ‘50주년 기념코스(50,000km)’가 추가돼 코스 선택의 폭이 더욱 확대됐다. 코스별 완주자에게는 완주인증서와 함께 2024년 1년 동안 부천시립도서관 관외 도서 대출 권수 확대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완주자에게는 부천시장명의 상장을 시상한다. 대회 완주 어린이는 완주인증서와 함께 기념품도 증정받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 제17회 독서마라톤이 2월 1일부터 파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연간 운영된다. 독서마라톤은 독서량을 마라톤에 비유해 책 읽기를 생활화할 수 있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독서진흥운동이다. 파주시는 독서마라톤 대회를 2022년부터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오프라인과 달리 별도의 신청 기간과 장소 제약이 없으며, 개인의 기록 관리로 활용할 수 있는 PDF 파일 출력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파주시 홈페이지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 신청 후에 일지를 작성할 수 있다. 완주자 전원에게 완주 인증서 및 기념 배지가 제공되며, 관내 지역기관의 문화적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별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기록자에게는 독서일지 합본집이 제공된다. 지난해 제16회 독서마라톤 대회는 2,304명이 참여하고 472명이 완주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종료됐으며, 우수완주자에게는 ‘나만의 독서기록장’이 책자로 제공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월 4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2023 통일 연날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통일 연날리기 한마당 행사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통놀이인 연날리기를 통해 남북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모으고 우리의 전통 민속을 계승 보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3시부터 17시까지 열리며, ▲소망연날리기 ▲전통놀이 무료체험 ▲전통공연 ▲연 높이멀리날리기 경연 ▲윷놀이 경연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연 높이멀리날리기(선착순 200명) 및 윷놀이 경연은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같은 시간대에 열려 중복접수는 제한된다. 시민들이 더욱 쉽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당일 선착순 100명에게 소망연날리기용 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전통 민속놀이인 연날리기와 윷놀이를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전승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증평군 청소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체력100 점프 UP’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청소년 체력100 점프 UP’프로그램은 증평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며, 기초체력 측정, 맨몸과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등 청소년 성장기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김병노 관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방학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증평군 좌구산휴양림은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2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지난해 좌구산 휴양림의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휴양림 활성화와 관람객 및 이용객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시범 운영한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운영한다.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는 좌구산휴양랜드 이용객이 좌구산 9경 지정장소를 방문하여 스탬프북에 도장을 찍어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스탬프 투어’프로그램은 휴양림 이용객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서 찾아온 방문객으로 1000명 정도가 이용했으며, 올해는 작년 인기를 바탕으로 2000명을 목표로 더 다양한 기념품을 준비할 계획이다. 좌구산 9경은 △1경 명상구름다리 △2경 삼기저수지 등잔길 △3경 숲하늘둘레길 △4경 별천지공원 △5경 좌구산(정상) △6경 좌구산천문대 △7경 좌구정 △8경 바람소리길 △9경 김득신 묘소이다. 유영호 휴양랜드사업소장은“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증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통해 증평 관광지의 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태백시와 교류하고 있는 국내·외 6개 도시 41명의 축하단이 태백시를 방문하며 태백산 눈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태백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교류도시로는 필리핀 바기오시, 바왕시를 비롯하여 부산 북구, 울산 남구, 제주 서귀포시, 안산시로 제30회 태백산 눈축제 개막식과 환영행사에 참석하며 겨울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특히, 필리핀 바왕시는 계절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음으로, 상호 교류 협력과 우호증진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는 국·내외 교류도시의 축하단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풍성한 축제를 즐기는 자리에 축하 방문단이 함께해서 더욱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빛이 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류도시 축하단은 태백에 머무는 동안 태백산 눈축제장, 365세이프 타운을 비롯한 관내 주요관광 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태백시가 “제30회 태백산 눈축제” 기간을 맞아 지난 28일,29(일) 양일간 출향인들과의 교류 강화를 위한 고향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안산, 성남, 수원 지역의 4개 단체에서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태백산 눈축제장 관람, 전통시장 방문 및 장보기행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자긍심과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태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부탁 드린다"라며 "태백이라는 이름이 여러분들의 힘과 자랑이 될 수 있도록 패기와 열정으로 태백 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환영식을 마친 출향인들은 태백산 눈축제장을 찾아 태백시 전체를 뒤덮은 설경을 감상하며 태백의 겨울을 만끽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2023 계묘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2월5일 일요일(오후 3시~9시) 안동 낙동강변 둔치(청소년 수련관 건너)에서 열린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는 2018년 개최 이후 AI(조류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시민의 무사 안녕과 안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자 한다. 이날 일 년 동안 마을과 가정에 악귀와 잡신의 침입을 막고 풍농과 가정의 복락을 빌기 위한 지신밟기와 신명과 흥의 대명사 고고 장구 공연행사로 축제의 막을 열 예정이다. 한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오곡밥, 귀밝이술,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과 국수 및 어묵 나누기 행사,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윷놀이대회, 연날리기대회, 윷점 보기, 제기차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과 가요, 고고 장구 등 음악 공연을 통해 세시풍속의 즐거움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떠오르는 달에 소원을 비는 달집태우기이다. 달집태우기는 짚이나 솔가지 등을 쌓아 올린 무더기에 각자의 액막이 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한국공예지다인문화진흥원에서 시행한 2022년 한복문화 활성화 사업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지난 27일 서울시 인사동 소재에 있는 아라아트센터에서 수상했다. 상주시는 국내 최초 한복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대한민국 한복 진흥의 거점을 마련하고자 2021년 개원한 한국한복진흥원 중심으로 한복 문화가 있는 날, 한복한 네트워킹 데이 등 한복 문화 활성화 사업을 시행했고, 특히 국비 공모사업인 2022년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한복 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상주 명주를 활용한 한복근무복을 도입하여 간부공무원 및 시의회 의원들에게 대·내외 활동 시 한복근무복을 착용하게 함으로써 한복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상주시'한복입기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매주 마지막 수요일을 한복 입는 날로 지정하여, 민원응대 직원 및 실과소 부서장, 읍면동장들의 대내·외 활동 시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권양희 문화예술과장은“상주시 명주를 이용한 한복근무복 도입을 통해 한복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