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포천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월부터 ‘두금두금 책 읽는 가족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금두금 책 읽는 가족의 날’은 가족 대상 독서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책 읽는 가족의 날’로 지정, 월별 주제 관련 그림책을 읽고, 도예, 목공, 요리 등 여러 가지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2월 10일에는 ‘가족’이란 주제로『내 이름은 자가주』를 읽고, 가족 그림책을 만들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가족의 날을 통해 아동들의 독서 흥미 유발 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유대감이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단위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가족 독서문화 확산 및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포천 청소년문화의집은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와 한국창의과학재단과 연계하여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중학교 1~3학년 88명을 대상으로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위한 SW·Al 융합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의 의미와 12대 과제,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SW·Al 융합 과학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또한, 아두이노 메이커 방식 디지털 체험형식 교육으로 ‘인공지능 재활용 분리수거기’ 제작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포천시 청소년이 디지털 교육의 격차를 예방하고 디지털역량을 강화하여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활동, 전문체험활동, 특별지원활동, 생활지원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포천시연합회는 지난 27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21·22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춘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농업경영인 임원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포천시연합회는 이임하는 전임 김인회 회장에게 지난 2년 간 포천시 후계농 단결과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전임 김인회 회장은 김준영회장에게 연합회기를 전달했다. 새로 취임하는 제22대 김준영 회장은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많지만 직전회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후계농업경영회원들과 함께 지역농업을 지키고 후계인력 양성에 매진하는 단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포천향교 전교 및 성균관유도회 포천지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7일 포천유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새로이 취임하는 이병찬 포천향교 전교와 박낙영 성균관유도회 포천지부 회장을 비롯하여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이중효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지역 유림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임 이병찬 전교와 박낙영 유도회장의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성균관장과 유도회총본부장의 선임장 전수, 정준식 원임전교에 대한 포천시장의 공로장 전달, 포천향교 감사패 전달 및 이·취임 전교와 취임 회장의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유림 단체들 또한 감사인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정덕채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향교의 전통과 유림 화합을 위해 애쓰시다 이임하시는 정준식 이임전교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취임하시는 이병찬 신임 전교님과 성균관유도회 포천지부 박낙영 회장님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에 힘쓰는 포천향교와 성균관유도회가 되길 바라며, 포천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2월 화각과 사진 작품 전시를 마련한다. 먼저 2월 1일부터 17일까지 몽돌 1층에서 제1회 대산서각아카데미 회원전 '화각(畵刻) 향기에 취한 쟁이들의 잔치'가 열린다. 전시에는 서각가 대산 최신희를 비롯해 해인 안서윤, 청진 장용진, 여여 남운지 등이 참여한다. 최신희 씨는 대한민국 문화경영(전통서각부문) 대상, 대한민국 미술대상전 대상 등 각종 공모전에서 50여 차례 수상했다. 현재 국제평화예술연합회 초대작가, 대한민국 신미술대전 초대작가, (사)한국현대미술협회 심사위원, 서각 지도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서윤 씨는 전국서각 유명작가 초대기획전 초대작가상을, 장용진 씨는 국제우수작가특별초대전 우수상을 받았다. 또 남운지 씨는 대한민국 서각예술대전 특선을 비롯해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최신희 씨는 "이번 전시에서는 화각 작품을 위주로 소개하고 아름다움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울산 서각가들의 작품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월 6일부터 16일까지는 몽돌 2층에서 '북구 관광사진·영상 전국 공모전' 입상작 전시도 열린다. 사진 부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사천시 정동면주민자치회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28일(토) 오전 11시 정동면 예수리 성황당산성에서 ‘제14회 정동면민 무사안녕 기원제’를 봉행했다. 이번 기원제는 정동면주민자치위원 15명을 비롯해 정동면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풍년농사와 함께 정동면민과 출향인, 사천시민의 행복과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박만규 주민자치회장은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이 저물고 계묘년 새해가 밝은 만큼 기원제를 통해 정동면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동면민 무사안녕 기원제는 지난 2010년 정동면 발전위원회가 주관하여 제8회까지 봉행했으며, 제9회부터 13회까지는 정동면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봉행했고 올해 제14회부터는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정동면 주민자치회에서 봉행하게 됐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결합된 일러스트 그림책 삽화전'상상친구'展을 오는 1월 31일(화)부터 3월 5일(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본 전시는 수도권에서 매우 사랑받은 전시로 “상상 친구들이 모여 하나의 상상 마을을 이룬다”는 주제로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야기로 인기 그림책 작가 강다현, 구작가, 김선진, 정승연 4인의 작가 원본 작품 61여점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상상지도 만들기, 작품 컬러링하기, 베니에게 소원쓰기, 스토리텔링 카드 만들기, 김선진 작가의 모자공장 포토존, 강다현작가의 곰씨의 숲속 포토존 등 여섯가지 상설 체험과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만지고(Touch), 느끼고(Feeling), 만드는 (Making) 체험형 전시로 작품을 관람하고 관람객이 자신만의 상상친구를 만들어 나가면서 전시를 통해 공감과 위로를 주고자 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월요일 및 3·1절은 휴관한다. 티켓은 무료이며, 전 연령이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예술인의 예술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12일(일)까지 ‘2023 화성예술활동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화성예술활동지원’은 화성시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고유의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으로 총 지원금은 3억 8천만 원이다. 신규 예술 프로젝트의 △기획과정 △창작활동(초연/전시/출판) 두 가지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에는 특히 ‘기획지원’ 부문 선정작의 그룹전시 및 쇼케이스 공연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우수사례에 대한 차년도 지원 연계를 통해 보다 연속성 있는 창작과정별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지원 분야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부문으로 각 지원금은 3백만 원부터 2천만 원까지 신청 및 접수에 따라 상이하다. 분야별 평균지원액 및 지원 세부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신청자는 홈페이지 공고 내 지원신청서(사업계획서 포함)와 기타 필요서류를 구비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는 장르별 외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3월 17일(금) 화성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구로구가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신기술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겨울방학 기간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내 꿈에 날개를 달자, 겨울방학 신기술 프로그램’은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코딩, 3D펜 등과 관련된 학습을 제공하는 진로교육이다. 교육은 관내 19곳의 지역아동센터 초중등 학생 190여명을 대상으로 내달까지 총 19회에 걸쳐 운영된다. 학생들은 드론, 로봇 경기, 3D펜 아트 등 4차 산업 기술을 체험한다. 한편 지난 17일 취약계층 진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구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스팀도서관, (사)글로벌행복한사람들과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사)글로벌행복한사람들은 보조금을 지원하고 ㈜스팀도서관은 드론을 기증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이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낼 것이라 기대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 운영중인 장생포문화창고가 기획전시인 AR미로 체험 ‘MAZAR(마자르)’와 ‘공존의 공간’을 시작으로 새해 첫 문화 전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장생포문화창고는 2021년 6월 개관이래 전시·공연·체험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지난 한 해만 12만 여 명의 관람객을 유인하는 등 울산 대표 복합문화예술공간이자 문화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첫 전시로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티스트 그룹 에브리웨어(Everyware)의 AR미로 ‘MAZAR(마자르)’를 준비했다. MAZAR(마자르)는 미로를 뜻하는 Maze와 AR(증강현실)을 결합한 이름으로 관람객은 분해 결합이 자유로운 플라스틱 브릭으로 구성된 대형 미로 안에서 장생포문화창고 공간을 새롭게 재현한 게임 ‘AR미로체험, MAZAR’의 주인공이 되어 일인칭 시점으로 현실 미로와 가상공간을 계속해서 넘나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5월 14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4층 갤러리C의 넓은 공간을 활용하여 펼쳐진다. 동시에 김아름 작가의 ‘공존의 공간’이 2월 12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