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박 로또 이벤트’를 올해 1월 새롭게 개편하고 통큰 이벤트를 이어간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올해 6월 말까지 매월 30명을 추첨해 1인당 20만 원 상당의 상금과 강진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2월 23일부터 열리는 강진청자축제와 4월 예정된 전라병영성 축제 기간에는 한시적으로 매일 당첨자를 추첨할 예정이다. 강진군민을 제외하고,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라 하더라도 이벤트 기간동안 재응모와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이벤트 응모를 위한 복잡한 단계를 없애고, 한눈에 보고 바로 참여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에 ‘강진군통큰이벤트’ 신규 채널을 개설했다. 채널을 추가해 강진 관광지를 방문한 사진이나 지역에서 소비한 영수증 등을 올려 후기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강진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해 설문을 작성해도 자동으로 응모된다. 지난해 9월 시행된 ‘강진 방문 관광객 대박로또 이벤트’는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의 재 도약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획기적인 행사로, 4개월 동안 5,183명이 응모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공립 작은도서관은 2월 사서컬렉션 ‘우리 가족 힐링 여행’를 주제로 신곡2동 작은도서관에서 ‘도서관과 함께 하는 신나는 여행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하는 신나는 여행 이야기는 2월 15일(수)과 2월 22일(수), 2회차로 진행되며, 초등 저학년들에게 여행을 주제로 독서활동과 체험학습을 제공한다. 1회 차 '여행은 즐거워'에서는 여행 주제 관련 독서 후 슈링클스LED 여행가방을 만들고, 2회 차 '우리 섬 어디까지 가봤니?'에서는 우리 섬 독서 탐험 후 여행 수첩을 만들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난 1월 30일 대신면주민자치위원회는 2023년 새해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정월대보름 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신면 주민자치위원 및 봉사자 30명이 참여하여 견과류가 들어간 고소한 빵 1,000여 개를 주민자치센터에서 직접 구웠고, 땅콩과 함께 대신면에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약 250가구에 전달했다. 박건배 위원장은 “너무나 추웠던 올 겨울을 보내며, 대신면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보름 음식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며, 우리 전통 세시풍속이란 원래 이웃과 나누면서 보내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날 김연석 대신면장은 호두, 땅콩이 들어간 팥빵 만들기에 직접 참여하며 개인 시간을 포기하고 나눔에 참여해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빵이 전달되는 가정마다 나눔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다 전달될 듯 하다”며 봉사자들의 손길에 감사를 표했다. 호두가 들어간 빵을 맛본 어르신은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여주에서도 활동을 제일 잘한다는 말을 들었다. 매년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도움을 많이 받아 감사하여, 앞으로도 좋은 활동하기를 바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형 배달앱 상품권을 역대 최대 15% 할인하여 판매하고, 오는 2월 1일부터 ‘2023년형 배달앱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해 4월부터 진주형 배달앱 ‘배달의 진주’가 새롭게 출시되어 2022년 연말을 기준으로 670개 등록 가맹점과 2만 9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매출액은 15억 원을 넘어섰다. 올해부터는 진주형 배달앱 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보다 대폭 상향한 15%로 적용해 1월부터 10억 원의 상품권을 현재 판매 중이다. 또한, 오는 2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주형 배달앱 ‘배달의 진주’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 주요 내용은 ▲첫 가입 주문 시 2만 5000원 이상 주문한 이용자에게 ‘진주형 배달앱 상품권’ 1만 원 캐시백, 3만 5000원 이상은 2만 원 캐시백, 4만 5000원 이상 주문자에게는 3만 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2만 5000원 이상 결제자에게는 매달 25명을 추첨하여 다음달에 2만 2000원 상당의‘하모인형’을 증정한다. 상품권과 이벤트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누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3년만에 다시 귀환한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는 그 명성에 걸맞게 주말 동안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모았다. 축제 첫 날인 27일은 눈조각을 보러 온 방문객 및 황지연못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개막 행사를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까지 약 26,200명의 방문객들이 모여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주말,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는 28일에는 약 11만명이 방문했으며, 태백산 눈축제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는 태백산 눈꽃 전국등반대회가 개최된 29일에는 약 12만명의 인원이 방문하여 주말 동안 총 23만명 가량의 방문객들이 태백산 눈축제를 찾았으며, 축제가 끝나는 31일까지 35만명이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눈꽃등반대회에는 4인 1조 200팀과 개인 참가자 300여명을 포함하여 총 1,100여명이 참가하여 태백산 정상에서 순백의 눈꽃 절경을 즐겼다.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는 은빛 눈의 도시 태백의 기후적 특성을 활용하여 대형 눈 조각 전시, 추억의 겨울놀이 체험, 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 및 태백산 눈꽃 전국등반대회 등의 겨울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편, 제30회 태백산 눈축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종로구 사직동이 오는 4일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대회’를 개최한다. 사직동 직능단체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직동주민센터 앞마당과 2층 강당에서 열린다. 대형 윷 던지기 시연과 함께 윷놀이(개인전), 제기차기, 먹거리 행사 등을 선보이고 주민 화합을 이끌고자 한다. 아울러 1~10등 대회 수상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상 예정이다. 한편 사직동은 지난 27일에도 마을 수호신인 동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주택과 상가 등을 차례로 돌며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 안녕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민속놀이다. 이날 20여 명의 사직동 풍물패가 선보이는 신명 나는 공연으로 시작해 주민 간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조규동 사직동장은 “사직동 직능단체연합회와 함께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행사 수익금 등을 활용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천구는 안양천에서 다음 달 2일부터 26일까지 ‘안양천에 찾아온 겨울철새 이야기’를 주제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철새 탐조 프로그램을 매주 목 · 토 · 일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양천에 찾아온 겨울철새 이야기’는 탐조 전문강사와 함께 안양천 하류 철새보호 구역(오목교~ 목동교 구간)을 걸으며, 조류의 기본특징을 비롯해 안양천을 찾는 겨울철새의 종류와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등에 대해 배워보는 도심 속 자연생태 프로그램이다. 직접 쌍안경과 필드스코프(단안망원경)를 이용해 철새를 관찰해보는 체험형 과정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실제로 관찰한 철새들과 철새보호구역의 생태적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26일까지며, 프로그램 시간대별 ▲목요일반(오전 11시) ▲주말 오전반(오전 11시) ▲주말 오후반(오후 14시)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짜임새 있는 체험을 위해 회차별 인원을 15명씩 소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유아, 초등, 성인 및 가족단위로, 참여를 희망할 경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온라인으로 사전신청하면 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평택시 비전도서관(구, 평택시립)은 예술특화도서관으로 특별히 마련된 갤러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오는 2월 1일부터 21일에는 천인안 작가의 소잉아트(재봉실 그림) 작품전이 열린다. 천인안 작가는 8년 전 재봉틀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소잉아트 기법을 처음으로 개발하여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소개되는 등 큰 화제가 돼 다수의 전시회와 강연을 하고 있다.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생업에 바빠 작품활동에 전념하지 못하다 소잉아트를 통해 작품활동의 꿈을 펼치고 있는 천인안 작가는 “17세기 이후로 물감으로 그려진 그림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재봉실로 그려지는 작품의 세계는 지금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만 볼 수 있는 특권이다. 지역 작가로서 많은 평택 시민들에게 재봉틀 그림의 세계를 소개하고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시 기간 중 2월 10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소잉아트를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활동과 작가로부터 작품해설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고 하니 한 가닥 실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난 27일 관인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관인숯골마을전통음식체험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황은라 포천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해 관인면장 이한우 및 최윤수 관인이장협의회장등 관인면 기관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4년 여간 관인의용소방대를 이끌어온 최용주 대장의 이임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관인의용소방대를 이끌어갈 권태호 대장의 임명장 수여 및 취임사, 의용소방대 기 인계·인수 등으로 이루어졌다. 최용주 전임 대장은 1995년부터 현재까지 27년 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해오며 재임기간 동안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신임 권태호 대장은 2007년부터 15년간 대원으로 활동해오며 대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어 신임대장으로 임명장을 받았으며, “앞으로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맡은바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 안전한 관인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포천시 도서관은 오는 2월부터 시 구독형 플랫폼인 ‘시요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요일’은 4만 5천여 편의 시를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는 구독형 시 플랫폼 서비스로 하루 한편씩 그날에 어울리는 시를 전달해주는 ‘오늘의 시’, 시인들의 목소리로 시를 낭독해주는 ‘시인 낭송’, 여러 가지 상황에 어울리는 시를 추천해주는 ‘테마별 추천시’, 시, 환경, 그림, 영화 등 여러 가지 읽을거리를 제공해주는 ‘시요일의 선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시요일’ 서비스는 포천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스마트폰에서 ‘시요일’ 앱을 설치하거나 포천시도서관 누리집에서 로그인 후 ‘시요일’ 메뉴로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영구 포천시 도서관장은 “시요일 서비스를 통하여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인문·독서에 대한 갈증을 해소했으면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