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2023 원더풀 삼척컵 전국유소년축구클럽 페스티벌이 삼척복합체육공원과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열린다.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U-8~U-12 등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5개 학년 총 42개 축구팀과 관계자, 감독,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U-8, 9, 10(초등학교 2~4학년)은 전·후반 각 15분, 10분 휴식, 6인제 경기, 1심제로, U-11, 12(초등학교 5~6학년)는 전·후반 각 20분, 10분 휴식, 8인제 경기, 2심제로 풀리그와 토너먼트 경기방식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어머니 승부차기, 저글링 콘테스트 등 이벤트 경기도 마련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축구대회로 선수, 임원, 학부모 등 많은 인원이 우리 지역을 방문하여 체류하면서 겨울철 비수기 숙박업과 외식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방문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열리는 삼척정월대보름제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축제와 연계한 지역 경기 활성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삼척시는 삼척기줄다리기보존회 주관으로 오는 3일 오전 10시 30분 엑스포광장 기줄다리기마당에서, 4일 12시 30분 삼척우체국 사거리 인근에서 강원도 무형문화재인 삼척기줄다리기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행사는 2023년도 삼척 정월대보름제 기간동안 개최되며, 삼척기줄다리기보존회 회원들이 모여 기줄을 만드는 과정인 술비놀이를 재연한다. 바다의 게 모양의 줄을 당기는 시합을 하는 삼척기줄다리기는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삼척을 대표하는 전통놀이이다. 술비놀이는 “에헤야 술비야 … 게줄을 만들어 … 정월이라 보름날에 … 게줄을 당기어 …”라는 노래를 부르며 술비통이라는 틀로 줄을 꼬아 기줄을 만드는 전통놀이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2023년 삼척 정월대보름제를 맞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우리 시 소중한 무형유산인 기줄다리기와 술비놀이를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다.”며 “‘이 게줄을 보전하여 오랜 전통 이어 받아 길이 길이 후손에게’라는 술비통 노래의 가사처럼 앞으로도 우리 시의 전통문화유산이 잘 보전되고 전승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삼척시 대표축제인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삼척 하늘에 다시 띄우는 보름달”이라는 주제로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3일간 삼척 엑스포 광장과 시내 척주로 및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정월대보름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년 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열리며 개막행사, 제례행사, 문화재행사, 경축행사, 민속놀이 행사 등 9개 분야 46종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 행사와 달리 엑스포 광장, 시내 척주로, 삼척해수욕장 등 행사장소를 다양화하여 시 전역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올해 신설된 새해 소망 길놀이 행사가 2월 3일 16시~16시 30분 우체국사거리~엑스포광장에서 취타대, 사물놀이, 삼척시민 및 관광객 행진으로 시작하여 분위기를 북돋우고, 2월 3일 16시 30분 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선언, 국민의례, 개회사 등 개막식과 2월 3일 17시부터 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 장민호, 은가은, 김수희, 진미령, 박상철, 문연주, 김양, 박구윤 등 유명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이 시작되며, 축하공연이 끝나면 15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빛내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박물관이 입춘(立春, 2월 4일)을 맞아 2월 3일 세시(歲時) 행사 ‘입춘첩 나누기’를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박물관 1층 로비에서 박물관 관람객에게 한국서예박물관장 근당 양택동 선생의 친필 입춘첩을 배부한다.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이다. 입춘인 2월 4일에는 안내데스크에서 사전 휘호한 입춘첩을 판매한다. 입춘첩은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입춘에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글귀를 말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계묘년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입춘첩 나누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수원의 역사와 우리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 진행될 아동문화 프로그램 ‘두근두근 설레이는 새출발!’의 참여자를 오는 7일 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 학기를 맞이하는 지역아동들에게 활발한 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찬 새 학기를 보낼 수 있도록 개설했다. 첫 입학을 앞둔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높여줄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다. “두근두근 설레이는 새출발!”의 면면을 살펴보면, ▲예비 1학년 아동들의 초등학교 생활에 도움이 되는 그림책 프로그램 “어서 와, 1학년은 처음이지?”, ▲마술 도구를 이용한 간단한 마술 습득 및 마술사 체험 “나는야 마술사”, ▲다양한 소재의 생화를 만져보는 센터피스 만들기 체험 “나는야 플로리스트”, ▲파티시에에 대해 알아보고 도시락케이크 만들기 “나는야 파티시에”, ▲다양한 향기를 맡아보고 나만의 향수 제작 체험 “나는야 조향사” 등 아동의 흥미를 돋울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프로그램별 재료비는 상이하므로 신청 시 세부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 및 시흥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원예 특화 도서관인 처인구 남사읍 남사도서관에서 그림책을 주제로 원예 활동에 참여할 어린이 1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인근에 대규모 화훼단지가 있는 남사도서관을 원예특화 도서관으로 지정, 매년 원예를 활용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유아 대상의 그림책 독서원예 프로그램으로 막을 연다. 2016년~2017년 출생한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16일과 17일, 23일, 24일 오전 10시부타 11시 30분까지 총 4회 진행된다. 교육에선 원예 전문강사가 어린이와 함께 그림책 ‘메이의 정원’, ‘웨슬리 나라’, ‘이끼야 도시도 구해줘’ ‘꽃잎 드레스’를 읽고 이야기를 나눈 뒤 꽃과 식물을 이용해 테라리움 등 원예작품을 만든다. 신청을 하려면 남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남사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계절별로 어울리는 꽃과 문학작품을 선별해 소개하는 전시를 여는 한편 4월 반려식물 돌봄교실, 8~10월 숲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꽃과 책이 어우러진 체험으로 시민들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송파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2월 26일까지 아이들과 함께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체험 프로젝트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구립예송미술관 ▲송파책박물관 ▲소마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 ▲몽촌역사관 ▲롯데월드민속박물관 ▲한국광고박물관 등 7개 박물관이 함께 진행하는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이 프로젝트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 기업이 협업해 여름·겨울 방학을 활용해 어린이와 학생 등 가족단위 주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 겨울방학에도 어린이들의 견문을 넓히는 교육 활동은 물론 감수성을 키워줄 다채로운 전시가 진행된다. ▲송파구립예송미술관의 ‘너와 나 자연히 자연’ ▲송파책박물관의 ‘웰컴투 조선’ ▲롯데월드민속박물관의 ‘히스토리아 시간 탐험대’, ‘왁자지껄! 살아있는 박물관 원데이 역사체험’ 등 각 박물관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진행해 재미를 더한다. 참여 방법은 7개 박물관에서 리플릿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일 서산시 아르델 웨딩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각급 기관단체와 주요 내․외빈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기현 수석부회장의 사회를 시작으로 재직기념패 전달, 이․취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연찬회를 하며 풍요롭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23대 회장단은 이한우 회장, 진기현 수석부회장, 한완희 정책부회장, 김영진 사업부회장, 안은숙 여성부회장, 김종필 감사, 김종화 감사, 정연우 사무국장이 각각 맡아 서산시연합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읍면동 회장으로는 정훈제(대산읍), 가덕현(인지면), 지대근(부석면), 호기천(팔봉면), 정진영(지곡면), 김종서(성연면), 김기병(음암면), 김광용(운산면), 장기호(해미면), 김영진(고북면), 이강배(서산동)가 각각 취임했다. 박종범 이임 회장은 "서산시 농업발전을 위해 여러 기관단체장님과 900여 회원들께서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덕분에 임기 동안 연합회를 잘 이끌어 올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5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해미읍성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볏가릿대 세우기, 지신밟기, 부럼 나눠주기, 민요․풍물 공연이 열리며,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는 쌍안경 관측, LED 쥐불놀이 만들기 등 특별프로그램이 열린다. 해미읍성 잔디밭에서는 소원지를 볏가릿대에 매달아 한 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다. 진남문에서는 부럼을 받을 수 있으며, 민속 가옥과 객사 등 장소에서는 민속공연을 보고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해미읍성에서는 전통복식 체험, 국궁 체험, 연 만들기, 전통주막 및 찻집, 농․특산물 판매 등 상시 운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는 쌍안경으로 달 관측을 체험하고, 달 모형을 이용한 포토존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LED 쥐불놀이 만들기 등 특별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상시프로그램으로 천체투영실, 천체관측실도 운영된다. 박돈해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생거판화미술관은 오는 4월 23일(일)까지 소장작품전 ‘사람이 사는 판화’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사람을 주제로 26명 작가 41점 작품을 전시하며 소장작품 중 자화상, 현실 기록, 심상 반영, 신화 등 성질별로 분류해 선보인다. 대표 작품으로는 △현대인의 일탈을 아프리카 마스크로 표현한 신상우의 모노타이프 △이민자가 느끼는 문화적 이질감을 6색 석판화로 표현한 남천우의 ‘Individual Story IV’ △정원철의 위안부 할머니의 초상 시리즈 ‘Portrait in gray #2’, ‘Portrait in gray #4’ △장원석의 ‘애들아 라면줄까’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제2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제5회 비툴라국제판화 트리엔날레 1위에 오른 황정일의 ‘사이 間(BETWEEN)’ 작품도 이번 전시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모두 관람할 수 있으며 진천종박물관에서 통합관람권을 구입해 입장하면 된다. 관람료는 1인 5천 원으로 통합관람권 구입 후 진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받을 수 있으며 진천군민은 무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들